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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건강지도자 양성·역량강화 교육
서천군보건소, 건강지도자 양성·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17일까지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역량강화에 나선다.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건강지도자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해 22명을 수료시켰으며 전문강사 7명을 초빙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이틀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건강관리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지도자는 많은 군민에게 올바른 걷기 지도와 함께 걷기동아리 운영, 만성질환예방관리, 치매파트너, 생명지킴이 등을 군보건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수행은 물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건강지도자 300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30여명의 건강지도사가 마을, 경로당, 가정 등을 방문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복지·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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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서천특화시장 행사 개최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서천특화시장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행사와 연계한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 가족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마술공연, 버블쇼 ▲나만의 음료 및 풍선 만들기 체험, 3종 스포츠게임 체험 ▲시장 상인들을 위한 응원 트리 만들기 ▲영수증 및 즉석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유아와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보부상 체험과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보기 체험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해 경제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재도약하고자 추진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느껴지고 사회의 따뜻함과 연대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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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늘은 우리동네 보건지소로 마실 가는 날~
서천군, 오늘은 우리동네 보건지소로 마실 가는 날~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보건지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에 3월부터 4월까지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교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가운데 중복질환자를 대상으로 판교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및 상담 ▲태극권 등 운동 ▲공예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문희 판교지소관리팀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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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Zero-waste’ 이하복고택 초가마을잔치
서천군, ‘Zero-waste’ 이하복고택 초가마을잔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푸른초가 서천 이하복고택’’이 오는 13일 초가마을잔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이하복고택에서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 ▲이하복고택 맴버스 ▲파란하늘 빨간지구 푸른초가집 ▲Seocheon Yihabok Tour ▲요모조모 이하복고택 등 이하복고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는 ▲쓰레기 없는 가벼운 점심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 ▲토종씨앗을 품은 벼화분 만들기 ▲‘이엉을 이어가요’ 팝업북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국악, 성악, 목관트리오 등 고즈넉한 고택과 어울리는 스피커 없는 음악회 등도 준비돼 있다.
이하복고택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고택 방문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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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과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개월간 주 2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천군종합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에 따라 교육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교육 등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월 50만원, 총 1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전체 이수 시 20만원과 이수 후 취업 3개월 근속 시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의욕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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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큰 호응 얻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
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천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천만원을 면제해 총 215건에 대해서 8억원의 예치금을 면제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규제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행보증금 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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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 전문 침선 및 후계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서천군, 한산모시 전문 침선 및 후계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일 한산모시홍보관에서 한산모시조합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및 후계인력 양성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관련 종사자의 극심한 고령화로 전통 단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서천군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교육 지원으로 올해도 새롭게 모집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웠다.
군은 매년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교육 이수자를 여럿 배출한 만큼 올해는 심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이틀씩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기술과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 강사의 가르침 아래 이뤄지며 수강생들은 한산모시에 대한 전반적 이해부터 한산모시 짜기 및 깨끼 바느질 교육까지 이수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우리 고장의 자랑인 한산모시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이제라도 직접 전통 계승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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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서천군, 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진드기 종에 따라 봄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게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18.7%로 비교적 높지만,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군은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 피하기 ▲에어건으로 진드기 털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분리해 세탁하기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피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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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성료.22만명 방문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성료.22만명 방문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2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꾸미와 동백꽃의 만남 맛과 멋의 축제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통통한 주꾸미 요리와 화려한 동백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특히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과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주꾸미와 동백꽃을 함께 즐기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서 축제장에서 동백정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불편 사항으로 꼽히던 부족한 축제장 이용 안내 및 화장실의 경우 안내판 및 이동실 화장실 배치를 늘렸으며 주차장 혼잡과 교통체증은 경호인력 배치와 서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다만, 축제 기간 기상악화 및 주꾸미 어획량 감소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으로 주꾸미 가격에 대한 관광객의 불만족과 함께,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 등이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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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 발굴에 따른 심의를 받고자 군청 상황실에서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항읍 송림리에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건립 예정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및 선도리 갯벌 생태계복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어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전문해설사 양성, 서천갯벌 탐방프로그램 기획 운영, 유부도 탐방객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 총 6억 8천만원의 규모의 사업 10건을 발굴해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군은 의결된 사업들에 대한 계획서를 충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이후 중앙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돼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갯벌은 금강하구에서부터 펼쳐진 펄과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구성된 혼합형 갯벌이며 희소성이 높은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함께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갯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구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2009년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