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8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방안 △뇌심혈관계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야외활동 이력의 병원 전달 중요성을 강조했다으로써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업 종사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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