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임시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중’
서천군, 임시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4-02-26
-
서천군, 자체 제작·교부한 건물번호판 '호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 이후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를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군은 현재까지 약 860건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교부했다.
이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원가에 자체 제작·교부해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의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물번호판 제작 기간을 단축해 소요 시간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군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3
-
서천군 비인면 출신 홍성군청 신인환 축산과장, 남다른 애향심 돋보여
서천군 비인면 출신 홍성군청 신인환 축산과장, 남다른 애향심 돋보여
[세종타임즈]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신인환 과장은 서천군 비인면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며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2024년 1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신 과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다음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23
-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등급 쾌거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등급 쾌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네트워크 회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한 화재피해지원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회원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연대와 협동 등을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02-22
-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기업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기업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내 입주기업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한도는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근로자에게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업별 10명 이내에서 월세 비용의 80%(최대 20만원)까지이며 군은 장항산단 내 10개사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 개발 등 관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유출되는 청년인구를 막고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층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2-22
-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2-21
-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창안학교는 참여 마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재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한 마을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 자원 활용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찾아가는 연맺기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을 발굴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창안학교를 통해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분야 자율개발대상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02-21
-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나서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발전과 수출 강화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 김의 고품질화로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서천 김 2022년 수출실적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인 190억 5300만원보다 73.2%로 비약적으로 증가, 충남 최대의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24-02-21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제안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제안
[세종타임즈] 한경석 의원은 2월 19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지정을 제안했다.
한의원은 2014년 도로명 체계로 바뀌면서 지역의 특색있고 개성 있는 고유의 명칭을 도로명주소로 쓰게 됐지만, 우리 서천군은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을 지적하며 명예도로명 도입은 인문학적 가치 함양은 물론 마케팅 관점에서 관광객 유입통로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1월 현재 문화적, 경제적 혹은 인문학적인 특성이 있는 221개의 명예도로가 등록, 지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 유관순길, 예산군 백종원거리 등 역사적 공훈이 있는 애국자 혹은 유명 인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와 옥천군 청산생선국수거리, 부여군 정관장로 등 특산품이나 향토기업 홍보 목적의 명예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한의원은 우리 서천군에도 고유의 특성을 살려 명예도로명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재가 풍부하다며 월남 이상재길, 3·29만세길, 이동백소릿길, 서천김길, 싱싱활어회길, 백일홍십리길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명예도로명에 따른 장점으로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양 ▲긍정의 이미지와 명성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
한경석 의원은 “명예도로명 제도를 이용해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길과 도로를 지역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간다면, 걷거나 달리면서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고장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