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의 청년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손을 맞잡고 지난 15일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17일은 장항공업고등학교와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현장실습 신청 시 지역 특성상 출퇴근 수단의 어려움으로 군 지역보다 타 지역 신청비율이 높고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중에서도 출퇴근 문제로 중도 포기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현장실습기간 동안 교통비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중도포기 및 타 지역으로의 유출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장실습 중인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한 학교당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통비는 1인 기준 하루 5천원으로 최대 5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지역 내 우수청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원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서천군 화양초,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조건에 제약받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화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개소 당 설치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서천군은 2회 추경예산에 군비 3천500만원을 편성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 3월 시초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야외활동의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한 개선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알게 해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 기반을 다지고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의 건강한 치아를 가진 아동으로 보건소에서 사전에 학교별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검진결과를 토대로 영구치 완성시기인 5학년부터 6학년 사이 아동 20명이 각 학교장을 통해 추천됐다.
건치아동 선발 대회당일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잘하는 아동으로 ‘최우수 건치상’ 1명, ‘이고은상’ 2명, ‘예쁜 미소상’ 3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아동에게는 서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 완성시기 아동의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보건소가 구강건강지킴이로서 관심을 쏟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
서천군,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에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 및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어 사업장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철저하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 협조 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주변 등 하천 순찰활동 전개로 예방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율점검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점검 협조 등 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공장 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8
-
서천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장항 송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직장매너, 직업실무역량 과정 등 총 8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지역의 청년 인재로서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장점과 핵심역량을 개발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직장생활과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53%돌파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접종대상자 4만6495명 중 2만4816명이 접종하며 53.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만5998명, 화이자 8149명, 얀센 669명이 접종했으며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접종 스케줄에 따른 접종대상자 2만9413명 중 84.4%가 접종을 완료해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충남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그간 노박래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세 차례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어르신들의 편리한 접종을 위해 국민체육센터에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또한, 이상반응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소방, 경찰이 힘을 모으고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립생태원 등 많은 지역 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 백신접종에 함께한 결실이다.
군은 17일 발표한 질병관리청의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0세이상 미접종자와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7월 초까지,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수험생의 접종을 7월부터 8월까지, 50대는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부터, 40대 이하는 8월부터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와 봉사단체,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집합금지 인원에서 제외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니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6-18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이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97번 확진자는 수원시에서 거주 중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았으나, 고향인 서천에서 자가격리 중 7일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6-18
-
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줬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
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확산 방지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최근 도내에서도 4개의 시군이 발생되는 등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접지역인 천안, 예산 등에서 화상병 확진이 나옴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제공, 영농방역수칙 준수, 과원 청결 관리 등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7월에 집중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TF팀을 통해 정밀예찰과 방제지도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사과·배 농가 전면적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바 있으며 철저한 예방적 방제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긴급 예찰 결과 서천군에서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철저한 소독은 필수이며 적기 약제처리와 자율 예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7
-
서천군, 장항·종천농공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종천농공단지 및 장항원수농공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서천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의 예산을 확보, 10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장항원수농공단지 1.15ha면적에 전나무, 계수나무 등 총 2만946주를 식재 하고 종천농공단지 1.0ha 면적에 편백나무, 때죽나무 등 총8397주를 식재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1.2ha에 추가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