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아진 서천군의원, 스마트 보안등 관리 철저 당부
김아진 서천군의원, 스마트 보안등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22일 제29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보안등설치의 중요성과 함께 철저한 관리 등을 촉구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가로등과 CCTV의 장점을 함께 갖고 있는 블랙박스 내장형 안심등을 말하며 CCTV설치가 어려운 곳에 간편하게 설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설로서 서천군에서는 2018년 신송리 판교천 일원에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 13개소, 2020년 99개소로 확대 설치됐다.
김아진 의원은 “스마트 보안등 사업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때 다뤘던 내용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셉테드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설치됐으며 서천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김아진 의원은 이어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가로등 특성상 야간에 점등이 되면 나방이나 거미 등 벌레들이 모이게 되고 거미줄이나 벌레사체들이 제 때 제거되지 않으면, 함께 있는 촬영렌즈를 가려서 블랙박스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시설물의 관리가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니만큼 철저히 관리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아진 의원은 보조금 정산관련,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관용차량 유지 및 관리, 밀원수 조성지, 야시장 운영,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단속, 농막의 체계적 관리 등에 관해 행정삼무감사를 진행했으며 감사기간동안 현장방문을 다니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2
-
서천군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서천군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연로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근황과 건강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김춘자 유족은 “남편은 한국전쟁 참전 후 얼마 있지 않아 세상을 떠났지만 국가유공자를 예우해주고 집까지 방문해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 읍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2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적기방제 강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적기방제 강조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확산됨에 따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4월 높은 기온으로 육묘상에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이 증가했으며 최근 30℃를 넘는 고온으로 총채벌레 밀도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잎, 줄기, 열매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고사하는 등 고추 생산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철저한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전용약제를 4~7일간격으로 2~3회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하며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약제를 살포해 꽃속에 들어있는 벌레를 방제한다.
또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내병계 고추에서도 발생하므로 농가에서는 세심한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 채취 후 진단키트로 검사해 신속하게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2021-06-22
-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또는 처분 전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기획감사실에 배치되어 납세자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 세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농어촌주민 등에 대한 세금상담을 지원해주기 위해 시작됐다.
서천군에서는 제3기 마을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를 지정해 2021년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2020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산세, 주민세 균등분 부과 등으로 대리인 지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천군에서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쉽고 빠르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상담 등 지방세 고충이 있는 주민은 서천군청 또는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이 속한 지역의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시작해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2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6월 25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1년 서천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일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청소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로 각 90분씩 입장시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SPC삼립, ㈜허스델리, ㈜삼일이노팩, 충남마른김가공수협, ㈜기업과사람들, ㈜TSPG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대행서비스로 50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와 연계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예정기업을 사전에 포섭하고 인성교육 사전직무교육 직장예절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분들이 오셔서 좋은 일자리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
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을 통한 지역사회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서천군이 최종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군 및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42명에게 심도 있는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서천군은 이번 워크숍 공모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지역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요청했고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쿰 노수현 대표가 협치의 기본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지역활동가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혼’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명 미만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 오후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6월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되어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21
-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빈집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결과 토대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읍·면 부읍·면장으로부터 빈집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빈집 활용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군 자체 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결과물이 나왔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 군수는 특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5개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2021-06-21
-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7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교육이며 ‘쓰레기 문제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산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을 지역의 환경리더로 양성하고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산면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배출지 조사 청소년 참여를 통한 마을쓰레기 지도 제작 쓰레기 배출 유인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환경 리더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시행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서천군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에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실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인 창안대회에 6개 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창안학교, 찾아가는 연맺기사업, 소액사업’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던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안대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한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미래 계획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정수자 시초면 용곡리 부녀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