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세율 인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2021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재산세 세율을 0.05%씩 인하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시가격 6억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세율 인하가 적용된 금액의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1세대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민법상 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동거인은 제외된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주택 수 산정 시 5년 이내의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미분양 주택과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대물변제 주택 등은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 제외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주택 수 산정제외대상에 해당하는 주택을 소유할 경우 재산세 세율인하 특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외신청서를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위택스 등에 제출해야 한다.
제외신청은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반영한 금년도 정기분 재산세는 7월에 과세된다.
이후 추가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접수하며 재산세 납부 후 제외신청 접수 건은 11월에 환급한다.
군 관계자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인하는 세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이므로 산정제외 주택 보유자는 빠짐없이 신청해 세제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5
-
서천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5일 자연재해 피해예방 저감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군은 서천군 전 지역 366.64㎢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우선순위를 기준으로 10년간의 재해 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와 주택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리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1-06-15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춘장대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해수욕장 개장과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개장기간은 코로나 지속세를 감안해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하기로 하고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운용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드론을 통한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요원 채용한다.
방역관리와 관련해 올해는 실내 활동의 제약에 따른 야외활동 욕구의 분출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방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명, 공무원 400여명 등을 투입해 발열체크를 하며 유증상자를 미리 찾아내고 춘장대해수욕장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를 배부·착용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내부의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관리 요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요원을 운용해 관광객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내년부터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올해의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소간 불편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6-15
-
서천군,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9244건에 대해 21억 3백여만원을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 이륜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천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는 6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성갑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할인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금 부과,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4
-
서천군,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트렌드 선도
서천군,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트렌드 선도
[세종타임즈] 농촌과 어촌, 강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서천군이 적극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 1번지로 급부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별도 운영, 단계별 정책지원 및 교육제공,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주거비 부담 없이 단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 초기 소득기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주택 수리 및 신축 설계비를 개소당 386만원 씩 지원하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청년쉐어하우스 운영 등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청년 초보농부 창업기반 조성 사업에 개소 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수익형 영농정착 지원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각 1천만원 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형 농기자재 지원, 저금리 귀농 창업 융자사업, 자격증 취득 지원,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전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도시민의 다양한 직업과 특기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마을로 찾아가는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장기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귀농귀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아름다운 자연과 정감 있고 따뜻한 사람,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산물, 자연 친화적 도시의 미래가 있는 서천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6-14
-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 긴급 안전점검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 긴급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초 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서천군 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불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현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6월 5일부터 기초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본관은 표층 및 심층 결합 교반 공법으로 추진해 7월 말까지 완료한 후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6월 24일부터 마이크로공법을 적용해 8월 말까지 전체 구간의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서천군 신청사를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완료해 시운전 후 2023년 3월에 입주를 목표로 공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4
-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간식 조리 실습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간식 조리 실습
[세종타임즈]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확찐자, 뼈만 빼고 다 빼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및 건강 간식 조리 실습’ 등을 함께 교육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운동만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까지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6-11
-
서천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계절김치 나눔 행사
서천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계절김치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서천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11일 새마을부녀회장 집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재료손질부터 시작해 정성스레 열무김치, 오이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1-06-11
-
서천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가 집중단속 대상이며단속에 적발되어 소유주가 자진처리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의거 강제견인 및 폐차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고 동법 제81조에 의거 20만원에서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도로와 주택가의 무단방치 차량은 주민의 보행권에 지장을 주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집중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단방치와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1
-
서천군,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 축제’ 실무협의회 개최
서천군,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 축제’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오는 10월 예정인‘제9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평생학습 실무협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 70% 완료 예정인 정부의 계획에 맞춰, 그동안 경직되었던 학습 분위기를 축제를 통해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축제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축제 날짜와 주제를 선정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의 봄의 마을 광장 운영과 종합교육센터 건물 강의실을 이용한 운영을 제시해, 급격한 코로나 상황변화 및 태풍 발생 우려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성구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상황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겠다”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학습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