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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봉선저수지 명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 추진
서천군, 봉선저수지 명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기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에 이어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를 추진한다.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는 도비 22.5억, 군비 22.5억이 투입되어 수변 데크길 조성, 기존 산책로 포장 등을 통해 마산면 삼월리, 시초면 태성리, 시초면 봉선리를 잇는 3.5km 탐방로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다.
기존에 2020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는 도비 14억, 군비 1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마산면 벽오리, 마산면 신봉리, 시초면 후암리, 시초면 봉선리를 800m 야자매트길, 1.5km 데크길 조성과 함께 기존 길과 물버들 생태학습탐방교를 잇는 총 4km의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와 2단계가 완료되면, 기존 탐방로와 연결해 최종적으로 봉선저수지를 일주하는 12km 길이의 생태탐방로가 완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은 봉선저수지를 서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며 “낙후된 마산면과 시초면의 유일한 관광자원에 명품 생태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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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100% 인상’ 국회 본회의 통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시설세는 환경보호,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거나 공공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다.
하지만 화력발전은 수력, 원자력에 비해 유독 낮은 표준세율 적용으로 과세형평성이 결여되어 있어 지방세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충청남도와 서천군을 포함한 도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은 지난해부터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충청남도가 중심이 되어 전국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시장·군수의 공동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는 등 공동전선을 구축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군의회에서도 지난해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 7월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회의장들과 함께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의회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냈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으로 2024년부터 지역자원시설세가 연간 21억원 증가하게 되어 서천군은 13.6억원의 조정교부금 추가 세입이 예상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비록 추진했던 원안인 1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국회에도 통과하지 못했던 일을 100% 인상이란 성과로 마무리 지었다”며 “열악한 서천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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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필하모닉, ‘서천으로 간 춘희’ 온라인 공연
서천필하모닉, ‘서천으로 간 춘희’ 온라인 공연
[세종타임즈]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6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서천으로 간 춘희’의 녹화 영상을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요즘서천’ 채널로 송출한다.
본 사업은 충남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영상은 11월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사 김경미, 테너 이정표, 소프라노 윤선화, 바리톤 곽상훈의 출연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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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216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관련 요양시설 검사에서 확진됐으며서천 217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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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022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달 9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2022년도 예비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그린맘 심리발달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양육자가 학교에 대해 이해하기,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높여주기 등 아동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 입학 시 필요한 문구세트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의 입학준비와 학교생활지도 등 자녀양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줬으며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의 학교생활에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양육자의 태도변화를 이끌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아동들의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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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한 추천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가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3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선정됐다.
장항 송림산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 아래에 두고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이 인근에 있어 생태탐사 및 환경보호 활동,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생태환경 체험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장항스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를 집중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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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울 여행사 초청해 산업관광 팸투어 운영
서천군, 서울 여행사 초청해 산업관광 팸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행사 대표 11명을 초청해 서천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 기업체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서천 시티투어 활성화 및 서천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산림욕장·스카이워크,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시티투어의 주요 코스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양 기업체를 방문해 핫도그 만들기 체험, 공장 견학 등을 진행하며 산업관광으로서의 상품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투어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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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해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11억 900만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20%을 징수 했으며 이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고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관외 체납자에 대한 광역징수팀 운영,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주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룬 성과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와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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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눈앞에 성큼
서천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눈앞에 성큼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및 ‘소재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각 2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서천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19년 대통령 충남 경제투어 시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계획을 제시한 후 2년 만에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장항 국가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해 전진기지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소재연구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15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해양바이오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2022년에 실시설계가 착수되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구축’은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양바이오 기업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핵심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건립’과 소재확보를 위한 ‘소재연구센터건립’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면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바이오 학과가 특화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가 그간 지연됐다가 올해 하반기 TFT를 구성해 사업계획 및 건립비를 확정짓고 현재 공공건축 사전심의가 진행 중이며 연내 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6년에 개교되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해양바이오 연구기능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가 촘촘한 해양바이오 산업벨트를 완성시키는 것이 군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항산단에 해양바이오 기업유치 100개를 목표로 연구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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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상·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6억원 확보
서천군, 2021년 상·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6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재난 안전 확립을 위해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예산 담당자들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에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서천군은 상반기 12억원, 하반기 24억원 등 총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으며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안전 편의시설 설치 사업 비인면 장포리 붕괴사면 복구 공사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 설치 사업 서천읍 삼산리 배수로 정비 공사 등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배수로 복개 및 포장공사 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서측주차장과 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취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60대를 설치해 기존에 설치된 CCTV와 연계하고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며 군민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