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 충남 환경교육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당진시청에서 ‘나부터 탄소중립 2021’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서 ‘충남 환경교육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경연대회는 충남 도내 환경교육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민에게 확산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총 8개 프로그램이 본선에 참가해 5인의 환경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소속 김명희 강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팔저울 실험을 통한 탄소중립 개념 이해 및 탄소중립 매직큐브 만들기 등 실제 학교 수업에서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해 본 경연대회 취지에 가장 부합 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한국환경교육한마당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 번 전국 지자체들과 경연을 벌이게 된다.
2021-09-14
-
서천군, 태풍 ‘찬투’ 대비 재난대책본부 가동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13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투는 14일 현재 상하이 동쪽 180km 부근에서 정체하고 있으며 서서히 한반도 쪽으로 접근해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늦은 밤까지 서천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군에서는 상황판단회의에서 태풍이 제주도와 남해안 사이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군도 간접 영향권에 들어있는 만큼 추석 전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분야별 긴급 대응책을 주문했다.
먼저, 갑작스러운 강풍·호우에 대비해 산사태·낙석·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농작물 조기출하, 전통시장 상품 보호, 낙하우려 시설물 고정, 우수저류시설 3개소와 빗물펌프장 2개소 가동대기, 공사현장 안전관리강화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해안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태풍 영향 시간대 어선대피 및 해안가·항구 접근자제, 방파제 낚시금지 등 안전관리를 중점 지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태풍은 남해안과 제주도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지만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고 명절과 수확기에 걸쳐있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주민과 시설물 관리자는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방송과 안전문자와 같은 재난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태풍 영향 시간대 외출을 자제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라 분야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즉시 비상근무를 가동할 예정이다.
2021-09-14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은 오는 17일 서천읍 봄의 마을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에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서천군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일상에 지친 청년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 교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온 앤 오프 – 온 청년 스트레스 오프’ 라는 주제로 온청년 각 분과 및 소속 동아리 활동 홍보 부스, 군 지역 밴드 ‘79밴드’의 공연, 현장 참여자 SNS 인증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별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스트레스 풀기 액티비티 보건소 연계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후속 전문가 상담 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한 삶에 소소한 힐링 더하기 청년 나눔 바자회인 온정 나눔 행사 등이 있다.
신경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준비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청년 스트레스 오프 행사를 통해 청년의 삶을 드러내고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하에 행사 인원이 조정되며 발열체크 및 참가자 등록 후 지정 형광 팔찌를 착용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1일에 개최된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경식 위원장이 청년네트워크를 대표해 청년참여소통 분야 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아 청년 네트워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1-09-14
-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3일 서천읍 문예의전당 2층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군수는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첫날을 맞이해 전담창구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민원인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군민이 접수 장소에 몰림에 따라 방역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우리 군은 고령화 비율이 높고 현장접수처를 찾는 분들 중 다수가 어르신들이니만큼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두세 번 걸음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군민 4만7천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다른 가구원이 없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2021-09-14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간담회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간담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도시재생 첫발 딛기 프로젝트 수행팀 5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청 도시재생팀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현안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수행팀별 사업을 소개하며 운영의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을 했다.
특히 실행의 애로사항을 다른 팀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주는 등 서로 협력하며 서천군 도시재생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서천군의 도시재생 사업 방향 및 기본원칙에 대한 소통의 시간과 재단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방안을 안내하며 주민과 행정, 그리고 중간지원조직까지의 건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지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도시재생 첫발 딛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다섯 팀은 장항읍, 서천읍, 한산면, 판교면, 비인면에서 각각 활동하는 주민그룹으로 해당 지역에서 공동체를 구성하며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내 해결하고자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장항6080 맛나로 상인회는 식당골목 환경조성사업으로 꽃길을 조성하며 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 조성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다.
더블트라이앵글팀은 서천중학교 후문에 청소년들의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해 인근주민과 협력해 캠페인활동을 하며 군사4리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활동도 하고 있다.
한산특공대팀은 주민과 청년들의 연합으로 마을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정원쉼터조성으로 분위기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 사업으로 판교교회에서 동림한약방까지 야간 가로경관조성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내4리 상생발전 동아리팀은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간 화합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마을의 안녕과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9-10
-
서천군 보건소, 하반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시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하반기 사업으로 장항 중앙초등학교를 선정해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은 주요 생활터인 학교를 기반으로 한 비만방지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서천초등학교에서 성공리에 사업을 마쳤다.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 영양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16회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16회를 진행한다.
영양분야는 골고루 식품 장보기, 건강밥상 만들기,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등 흥미 유발형 놀이와 체험, 실습 활동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발적 실천까지 유도한다.
신체활동 분야는 투호놀이, 이인삼각, 굴렁쇠 경주, 줄넘기 등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아동의 비만도 평가와 함께 설문을 통한 건강습관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 등의 지도와 지지가 필요하며 비만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10
-
서천군보건소 청년의 날 맞아 온택트 마음 건강검진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 온청년과 협력해 ‘슬기로운 청년 마음생활’이라는 주제로 온택트 마음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온택트 행사는 보건소와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 온청년과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 취업난, 귀향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서천 청년들이 쉽게 본인의 마음건강을 알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검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청년 인스타그램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기재된 행사 URL 링크 및 QR코드로 접속해 우울검진을 진행하면 추후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와 한줄 마음건강 상담지를 연락처로 개별 발송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울 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 및 치료 연계 정보도 제공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과 함께 하는 이번 마음 건강검진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서천의 청년들이 본인의 심리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스스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알게 되는 첫 번째 과정으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청년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문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9-10
-
서천군,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내 토지·주택을 소유한 4만9170명에게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1억336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자인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9월에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지로 ARS, 스마트 위택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안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본세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중가산금이 0.75%씩 60개월까지 추가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인 9월 30일 안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물건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1-09-10
-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포함된 ‘2020년 착수지구 기본계획’ 대면 협의를 지난달 5일 진행한 결과 이달 6일 추진계획 일부를 수정하는 조건부 승인을 받아 중심지활성화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기본계획 대면 협의 17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만이 조건부 승인을 얻은 가운데 서천군이 포함돼 더욱 의미가 크다.
보고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실·과장, PM단장, 주민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경과, 주요사업 계획, 향후 일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중간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 시간이 함께 진행돼 열기가 뜨거웠다.
기본계획 내용에는 서천군 현재 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을 통해 2023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도시 중심지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현재 청사 부지를 여가기능을 강화한 서비스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생활권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서천 문화의 숲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서천읍인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아이가 행복한 서천군, 함께 만들어요
아이가 행복한 서천군,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행정력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10월에 맞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요원을 배치했으며 현재까지 아동학대 의심신고 26건, 조사 아동은 총 42명으로 총 3명의 아이들을 보호시설로 연계했다.
서천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천군 SNS를 통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학대 뉴스가 나오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다”며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서적 학대는 평생 트라우마로 작용하기 때문에 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는 112와 아동학대 신고 전용 전화 또는 아이지킴콜 어플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