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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특성화사업 ‘최고가 될 꺼야’ 교육 참여후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행하고 수상작을 봄의 마을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대회에는 총 82개 작품이 출품되어 이 중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고가 될 꺼야’ 특성화사업은 푸드브릿지를 활용해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올바른 식사 실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식재료인 ‘콩나물’을 직접 키워보고 키운 콩나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효과 평가를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으며 수상한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서천센터가 있는 봄의 마을 광장에 전시해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아이들의 동심세계를 함께 감상하게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푸드브릿지 활용 교육의 8주간 운영 결과이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교육 내용을 표현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얻고 교육 결과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함이 목적”이라며 “좋은 성과를 거둔 12명의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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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 ‘코로나19 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박사와 서천군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손정남 회장,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효빈 회장, 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 김지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 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양성 모두에게 필요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단체협의회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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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도 미용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서천군, 2021년도 미용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영업주 위생교육을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관리법에 따라 미용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공중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 및 개정내용, 미용 전문가 기술지원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며 “코로나19로 미용실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서천을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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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서천,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대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해 454세대 64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 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 단계별 교육과 상담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156개 기관 중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최종 9개 시군에 선정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지난 18일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 신규 농업인교육은 초보농업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추진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교육 추진과 비대면 체험 박스, 청출어람 멘티 육성, 체험교육농장 협업 등 다양한 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회 교육 의향조사와 교육결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다음 교육에 반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정 운영과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결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새로운 교육 운영방식을 도입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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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이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매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나학균 의장은 서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분권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으며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나학균 의장은 “지방자치 30년과 서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은 올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을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껏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역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심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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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품목농업인연구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상
서천군품목농업인연구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품목농업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7일 열린 제1회 충남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위상을 높였다.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성과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자긍심 고취 및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한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서천군 오색포도연구회가 연구회 경진에서 우수상을, 해가마을이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오색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기술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샤인머스캣과 함께 5가지 색상의 유럽계 컬러포도를 상품화시킨 “오색포도”를 출시했고 다양한 품종의 실증재배와 브랜드 홍보,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신소득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현장에서 이뤄진 우수농특산품 품평회에서는 충남교육청 선정 우수 농촌체험 학습장인 ‘해가마을’오세인 대표가 “전통장·타르트 체험키트” 전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품목별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대 충품연 회장을 역임한 이상진 전 회장이 농촌진흥청장표창, 서천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권영호 회장이 도지사표창, 류혜진 부회장이 도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고도화된 경영실천과 기술도입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우수한 활동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자랑스럽다”며 “서천군 27개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연구활동 실천과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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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 ‘코로나19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은희 박사와 김미영 팀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김아진 의원, 손정남 회장, 김효빈 회장, 김지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발제를 통해 코로나1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욱 어려워 졌다”며 “양성 모두에게 필요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단체협의회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여성대회, 특강 등 기념행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여성단체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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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서천군,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9일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 해양 경관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해양형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장항읍 송림리 산58-48번지 일원에 숲속의 집, 편익, 위생, 체험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레포츠 지구’, ‘송림보전지구’, ‘체험문화지구’, ‘휴양숙박지구’, ‘숲속야영지구’로 구분된 조성계획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천군의 새로운 휴양 공간인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사업개요와 여건분석, 조성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에 대한 서천군의 입장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특히 자연휴양림 조성 시 기존 상권과의 분쟁이 예상되는 숙박, 캠핑, 편의점 등의 소유자들이 주민설명회에 참석도록 해 사전협의를 통한 의견조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학습, 산림레포츠 체험 등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생태힐링 자연휴양지가 될 것”이라며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지역발전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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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원 신속 지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22일부터 8250여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218억원을 충남도에서 가장 먼저 지급한다고 밝혔다소농직불금은 3600여 농가에 43억원, 면적직불금은 4650여 농가에 175억원을 13개 읍·면에서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1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농업인 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통적으로 소농·면적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지급대상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고 있어야 하며 2016년~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전업농으로 선정된 자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한 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때,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만 해당하며 현재 적법하게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통 조건을 갖춘 농업인에게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며 공통조건을 포함한 농가구성원의 영농규모 등 8개 소농 조건을 갖춘 농업인에게는 면적과 상관없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단, 공익기능 유지를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위반한 경우에는 위반 항목별로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지급하며 전년도 농업 외 소득 3700만원을 초과한 자 지급대상농지의 경작면적이 0.1ha 미만인 자 9월30일 이전 경영체등록이 삭제된 자 등은 지급대상자에서 제외한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가치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핵심적인 농업제도인 만큼 궁극적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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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의정보고서 제작 ‘눈길’
김아진 서천군의원, 의정보고서 제작 ‘눈길’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의정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보고서는 의원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료로 지역의 대표로 선출된 의원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가늠자로 활용된다.
의정보고서 발행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꾸준한 기록과 검토,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치활동에 임하는 의원의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의정보고서에는 서천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김의원의 생각과 비전을 제시한 5분발언,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정치적 소신과 서천군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비롯한 다수의 조례제정을 통해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민원해결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성실하게 실천하고 이러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충남 의정 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실적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김아진 의원은 “그동안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을 반성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채워갈 수 있도록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믿어주시고 아껴주신 데 대한 성과를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고 보답하고자 의정보고서를 제작했다”며 군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된 김아진 의원은 제8대 서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여성의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