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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 확대
서천군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 확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을 1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명부시스템은 방문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080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수기명부 작성 없이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현재 유흥시설, 음식점, 카페, 제과점,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등 6개 업종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구축 대상 시설은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체육시설,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오락실, 멀티방, 목욕장,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5개 업종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일반관리시설 및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업종 및 이와 유사한 업종이다.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신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회선번호 부여 시 전화번호를 안내용지에 기입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통신요금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군비로 지원하며 예산소진 등 지원이 종료될 경우 그 이후에도 계속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개별적으로 연장신청 및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며 지역 내 확산 위험이 높아져 이번에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을 확대했다”며 “수기명부 취약점을 보완하는 쉽고 간편한 전화인증으로 코로나19 감염차단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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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약품안전처 교육 자료를 활용했다.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 실천목표를 통해 군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직업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수칙을 함께 준수해 청정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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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천 생태복원사업 후 천연기념물 ‘수달’확인, 생태계 복원 청신호
서천군 판교천 생태복원사업 후 천연기념물 ‘수달’확인, 생태계 복원 청신호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말 준공됨에 따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1차 년도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시작한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수달이 발견돼 생태계 복원의 청신호를 알렸다.
현재까지 생물 종 다양성·수생생태계 건강성 조사 등이 실시됐으며 수달 외에도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관찰됐고 그밖에 너구리, 두더지, 고라니, 검은댕기해오라기, 횐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개체수가 확인됐다.
수중조사에서는 판교천의 대표어종이자 깃대종인 밀어 외 모래무지, 민물검정망둑, 동남참게, 재첩, 펄조개 등 생물의 서식기반이 다양하고 생물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이 드러났다.
군은 판교천에 서식 생물종이 다양해지고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발견되는 것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큰 성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포상황 및 서식환경을 조사·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 전문가, 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도 운영해 생물종 변화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천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도시 속 휴식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내년 사업비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판교천 생태하천에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잇따라 발견되는 것은 생태환경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이다”며 “그린시티로 지정된 서천군의 생태적 가치를 우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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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높은 경쟁률 속 마감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높은 경쟁률 속 마감
[세종타임즈] 최근 서천군 비인면 관리 지역에 조성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1.6:1의 높은 경쟁률로 1차 전 세대 마감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는 2019년 농림식품축산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드는 청년귀농귀촌 특화 임대주택으로써 총 29호의 단독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 및 공동텃밭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은 복층형 구조의 가족형은 15호 모집에 20세대가 신청해 15세대가 선정됐고 이중 미성년자녀 세대는 12세대이며 미성년자 수는 22명에 달한다.
또한 선정자 중 총 36명이 관외 거주자로 입주와 동시에 서천군으로 전입 예정이다.
특히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가족형 B형은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임대보증금 2천만원에 월임대료는 23만원이다.
가족형 A형은 방3개, 화장실 2개 구조이고 거실 천정이 확 트인 구조로 개방감이 돋보이는 구조이다.
또한 단층형 주택으로 2층 데크가 세대별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의 청년형은 14호 모집에 25세대가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청자 중 8명이 현재 관외 거주자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공동돌봄시설, 청년카페, 커뮤니티실 및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숲속놀이터와 잔디광장, 공동 마을텃밭이 부대시설로 조성돼 귀농 특화형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입주예정인 농촌보금자리에 5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청년층 주거안정 효과 달성은 물론 농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지역소멸위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농촌지역에 청년층이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며 우리 군 역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늘고 농촌보금자리이외에도 장항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서천읍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이 계속해서 조성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성공에 힘입어 한산면에도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협약을 통해 고품격 귀농귀촌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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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2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지인 확진에 따라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143~149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발생한 서천 140번 확진자의 가족 중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있어 센터 직원과 관계자 등에 대한 선제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행정복지센터 확진자 7명 중 6명은 9월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1명은 10월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해 돌파 감염으로 파악됐다.
다만, 140번 확진자 관련 직원은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명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이달 28일까지 3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상황 대응을 위해 방역 전담 부서인 보건소의 진료 및 예방접종,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서천군청 소속 800여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26일 실시할 계획이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모든 행사와 관외 출장 등을 취소할 예정이다.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민원 업무는 서천군청 민원실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담할 예정이며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방역에 모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점에서 행정기관의 장으로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모임과 행사를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백신 추가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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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계획도시로 장항선과 장항역, 장항제련소가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장항선은 장항항과 함께 장항 제련산업의 융성을 이끌었던 핵심 인프라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제련산업의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을 통한 육로 수송의 발달,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장항역이 새로 이전하고 기존의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면서 여객수송 기능을 모두 상실했다가, 나중에는 화물 수송도 끊기게 되면서 철도 기능을 모두 상실하게 됐다.
장항선의 기능 상실에 따라 융성했을 때는 붐비는 사람들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장항화물역 일원과 장항 지역도 함께 침체하게 됐으며 서천군은 사실상 방치된 철도부지와 주변공간을 재활성화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장항화물역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문체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와 주변공간 6만3640㎡에 대한 공간 구성·조경과 시설물 활용,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실행구체화 용역을 올 9월 착수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 중간과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장항화물역 일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철도 선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장항역부터 장항화물역까지 도입되는 서천 생태관광기차의 연계방안,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도입 방안, 더 액티브한 예술·놀이 기능과 매력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지역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에코뮤지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며 특히 장항의 중추인 장항화물역 일원이 치유와 만남, 놀이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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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된 데에 따라 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을 통해 서천군의 국내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용역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클러스터 확장 방안으로 국내 보안검색장비 업체에 대한 R&D 지원 원스톱 컨설팅 및 보안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역할 확대를 위한 항만, 철도, 대테러, UAM ‘시험인증 일원화’ 정부조달협정 등 다방면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판로 지원’ 펀드 조성을 통한 ‘보안산업 기업육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함정업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팀장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아이템을 잘 짚어낸 것 같다”며 “충청남도 지휘부에서도 보안검색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천군과 같이 손잡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는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우리 군이 협력해서 오늘 제시된 확장 방안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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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는 23일 지속가능지역재단 교육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청년네트워크 지민규 위원장의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을 했으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만석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청년 창업가 류영준 기억상사 대표, 서천청년네트워크온청년 최한열 사무국장, 바른생산자협동조합 강기원 대표,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농업회사법인 해신 박종민 대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송미옥 팀장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주제 발제자인 지민규 위원장은 “ 충남15개 시·군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양군이 인구청년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타 시군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전무한 현황으로 청년 정책을 논하기에 앞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정책을 말하면서 청년팔이 및 가짜청년 문제해결, 선거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역할과 권한 부여가 필요하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미래 투자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기원 위원장은은 "요즘처럼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 지역 자녀들이 낯설은 외지에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일도 배우고 경력을 쌓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고향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앞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 방법이다"고 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만석 국장은 "오늘 열린 토론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 선배들과 당사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청년정책과 관련된 민관 협치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였으면 한다"고 정리발언을 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기벌포문화마당 유승광 박사,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 한완석 위원장, 문헌서원 이강선 운영사업단장, 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이사, 한국청년회의소 서천군지회 최은식 전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등이 참석해 지역선배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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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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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세종타임즈]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월 2일과 23일에 거쳐 한산주민과 서천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해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마음속 풍요로움을 주는 사업이다.
본 공연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색소폰봉사단, 소프라노 박금자, 대금 이진용, 소리꾼 장현아, 트로트 가수 한수정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어진 세상에 밝은 희망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사업에 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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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고 서천 141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