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참가자 모집
서천군,‘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3분기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으로 월세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무주택자용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수 산정대상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지원기간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그러나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원 초과자, 신청공고일 기준 확정일자가 6개월 미만인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존 LH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 3분기부터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LH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청년 행복 주거비는 분기별로 신청하며 3분기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서천군청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를 토대로 신청자격 충족여부 등을 심사해 다음달 18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기준 및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서천군에 정착할 때 최소한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와 일자리, 능력개발 등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16
-
서천군, ‘도의원 축소 반대’ 서명운동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의석이 지금의 2석에서 1석으로 줄지 않도록 국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선거구 문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후 논의가 이뤄질 사안이지만 지역 소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서천군으로서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천군에 따르면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2018년 6월 나왔는데,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석이 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충남도의 지난달 말 주민등록 인구는 211만8천183명이다.
비례의원을 제외한 도의회 의석 38석을 기준으로 하면 선거구 1인당 인구는 5만5천742명으로 여기에 헌법재판소가 정한 인구 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8만3천613명, 하한은 2만7천871명이 된다.
서천군 선거구는 2개인데, 장항읍·마서면·화양면·기산면·한산면·마산면으로 구성된 제1선거구 인구는 2만3천770명, 서천읍·시초면·문산면·판교면· 종천면·비인면·서면으로 구성된 제2선거구 인구는 2만7천266명으로 모두 하한 인구에 미달하기 때문에 두 선거구를 한 선거구로 통합해야 한다.
서천군은 이대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된다면 도의원이 1명으로 줄면서 대표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도의회 지역구 38석 중 천안 의석이 10석에 달하는 상황에서 서천군 의석이 1석으로 줄면 가교 기능이 축소되고 농촌 소외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생활권과 교통 등 비인구적 요소가 반영되지 않아 이대로 선거구가 재편되면 도농 격차가 심화될 수 있고 지역 균형도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시작한 서명운동을 다음달 10일까지 추진한 후 선거구 재편 때 비인구적 요소도 고려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9-16
-
서천군,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서천군,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수확을 앞둔 주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작물 재배지마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이나 지주를 설치하거나 보강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벼는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물길 주변에 잡초 등을 없애주고 많은 비로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미리 비닐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침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에 묻은 흙을 제거해야 한다.
밭작물은 습해 예방을 위해 밭고랑에 물길을 깊게 내고 수확기에 접어든 작물은 비 오기 전에 서둘러 수확을 진행하며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해 밀폐·고정시켜 피해를 예방하고 피복비닐 보수 및 환기창 등 개폐부위를 점검한다.
과수는 강한 바람에 나무가 뽑히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지주시설에 나무줄기를 잘 고정해야 한다.
경사지나 새로 개원한 과원은 토양유실 예방을 위해 과원 바닥에 비닐을 덮어줘야 하고 나무마다 병든 과실은 병·해충 발생처가 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제거한다.
축사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누전이나 합선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 안팎에 설치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전선의 피복이 벗겨졌을 경우 바로 교체해야 한다.
축사가 낮은 지대에 위치한 경우,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가축을 옮길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미리 찾아보고 이동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가축의 먹이는 비에 젖지 않도록 보관에 각별히 주의한다.
특히 농업인들은 기상특보가 발효됐을 경우 야외 농작업은 자제하고 TV·라디오·인터넷 등으로 수시로 기상상황을 파악하며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9-15
-
서천군 봉선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본격 시동
서천군 봉선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봉선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은 2020년 충청남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4억에 군비 14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봉선저수지 복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봉선저수지 주변 지역인 마산면과 시초면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완공예정인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및 물버들 생태탐방교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마산면 물버들 권역 체험마을을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을 통해 하나로 연결해 마산면과 시초면을 생태탐방 명소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다.
또한, 올해 초 봉선저수지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가 발견됨에 따라 지속적인 황새 유입 및 생존 환경 마련을 위해 마산면 벽오리와 시초면 태성리에 각각 황새둥지를 설치해, 생태 보존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은 마산면과 시초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다”며 “각 마을 주민들은 물론 농어촌공사와 서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천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명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
서천군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 지리적 표시 제110호 등록
서천군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 지리적 표시 제110호 등록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천에서 한산모시에 이어 2번째로 ‘서천 한산소곡주’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상품 제110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별도의 ‘등록마크’를 용기에 표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해금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천 한산소곡주는 1500여 년 전인 백제 시대 궁중에서 마시던 술로 한산 지역에서 빚어 마셨다고 전해지는 전통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문헌상 가장 오래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서천 한산소곡주 등록 단체인 ‘서천 한산소곡주 영농조합법인’ 이 지리적 표시권을 갖게 되며 지리적 표시 대상 지역의 범위는 서천군 한산지역에 해당된다.
지리적 표시품의 품질기준은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표준규격의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서천 한산소곡주 품질특성에 부합하도록 법인이 자체적으로 기준을 강화해 제정한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품 품질 기준’에 따라 서천군 한산지역에서 생산된 쌀, 찹쌀, 밀을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 금지 및 100일 이상 장기간의 발효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품질에 대한 정부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뷰티산업 클러스터 분양 완료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4일 화장품 액상원료를 생산하는 A사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사는 화장품의 기본원료가 되는 무색, 무취,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액상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A사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하게 됨으로써 장항산단의 뷰티산업 클러스터는 분양이 완료됐고 자외선 차단 원료를 생산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에이에스텍과 더불어 액상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A사 등 경쟁력을 갖춘 3사가 서천군에 둥지를 틀게 됐다.
앞으로 서천군은 3사와 관련된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해 뷰티산업을 서천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A사에 감사드린다”며 “동사를 비롯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한 화장품 제조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9-15
-
서천군,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이달 15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바다를 마중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춘장대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후원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해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행사이다.
서천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이번 기념행사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조성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순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기념식장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해양수산관련 기관·단체에서는 화상 및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함께 했다.
행사는 ‘바다를 마중하다’를 주제로 깨끗한 바다를 마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아카펠라그룹 ‘제니스’의 경쾌한 음악으로 화려한 문을 연 뒤,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소개, 노박래 군수의 환영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념사, 2021년도 지역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국제 연안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출하는 퍼포먼스, 반려해변 홍보대사인 배우 박진희 위촉식, 반려해변 입양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안가 집하장 설치, 육상기인 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인프라 확충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서천군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 서천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큼 아름다운 서천 바다의 가치를 보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9-15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19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방문 시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14
-
서천군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 추석 명절맞이 상품권 기탁
서천군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 추석 명절맞이 상품권 기탁
[세종타임즈] 서천군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이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사랑상품권 5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마서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10세대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라는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종전보다 차분한 명절 분위기지만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밝히었다.
이길량 마서면장은 “늘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행복한 마서면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찬 회장은 지난 설 명절에도 100만원을 기탁하고 마서사랑후원회장 뿐만 아니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1-09-14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마늘 파종 전 씨마늘 선별 및 소독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마늘 파종 전 씨마늘 선별 및 소독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마늘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전 우량 씨마늘 선별과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 파종 전 종구 선별 시 마늘쪽의 갈변증상과 발근부위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선별 하며 흑색썩음균핵병, 잎마름병, 선충, 응애 등 씨마늘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철저한 종구 소독실시 하도록 한다.
씨마늘 종구의 크기는 난지형은 5~7g, 한지형은 4~5g이 적당하며 선별된 종구는 파종 1일전 양파자루에 넣어 소독 전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물에 1시간 정도 침지 후 건져서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파종하되 5~7㎝ 깊이로 심어야 한다.
적정 파종시기는 난지형은 9월 하순~10월 상순, 한지형은 10월 중하순으로 너무 늦게 파종하면 월동 전 발근이 불량해 동해 또는 한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적기에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의 관수와 배수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고품질 마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우선 무엇보다 우수한 씨마늘 선별 및 소독을 실시한 후 적기 파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종구소독은 PLS의 시행에 따라 마늘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하고 희석배수와 사용량을 준수해 안전한 종구소독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