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70% 달성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70% 달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18세 이상 전체 접종대상자 4만6282명 중 3만3151명이 접종하며 약 70.6%를 달성해 전국 평균 45%를 크게 웃돌며 집단면역 형성에 성큼 다가섰다.
서천군의 접종 대상자 대비 완전 접종률은 충남 도내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수치로 1차 접종률은 94.8%에 달해 타 지역보다 매우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8월 말 인구수 5만103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5.5%, 접종 완료율은 6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8일부터 임신부와 16~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정부 계획에 맞춰 12세 이상 청소년에게도 11월부터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는 접종 완료자 중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 취약시설 관계자 등을 우선으로 추가접종을 시작하고 2단계로 사회 필수인력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127명으로 9명이 치료 격리 중이고 116명은 격리해제, 사망은 2명이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최근 1주간 발생 동향을 보면 기간 중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지인 만남에 의한 접촉과 타 지역 거주자의 검사 확진으로 같은 기간 접촉자는 35명이며 그 중 자가격리자는 19명, 수동감시자는 16명으로 적극적인 모니터링 및 중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감염 확산과 관련 지난 9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307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얀센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추후 정부의 외국인 접종 계획에 맞춰 추가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오접종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예방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지역 내 19개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해 백신 관리부터 접종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빠른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고통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9-28
-
서천군,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실시
서천군,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서천군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인 팀장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하고 세대공감을 통한 소통과 리더십으로 팀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행복하게HRD의 전명수 강사가 ‘세대공감을 통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계절에도 24절기가 있듯이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며 “군정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그 때를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28
-
서천군, 노인의 날 맞아 청소년 대상 어르신 이해하기 교육
서천군, 노인의 날 맞아 청소년 대상 어르신 이해하기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112’의 9월 활동으로 지난 21일 치매 극복의 날 및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이해하기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노인 생애 체험 및 노인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노인복지관의 최지예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시 노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년기 신체 변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노인 생애 체험, 노인 인권 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생애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척추와 관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노인 생애 체험 장비 키트의 착용을 비롯해 모래주머니 및 녹내장과 백내장 체험을 위한 고글 등을 착용해 봄으로써 노인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예전에 버스에서 너무 느린 어르신을 보고 답답함을 느꼈는데 노인이 느끼는 신체적 제한을 경험하면서 노인을 이해하고 먼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노인 인권교육과 노인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얼마나 힘들게 생활하시는지 깨닫게 됐고 이러한 활동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창완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뿐만이 아닌 세대 간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1년 12달 봉사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월 테마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112 신청 및 활동 내용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28
-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오는 10월 8일까지 “2021년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수료식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참여형 도시재생 자생적 운영관리-마을관리협동조합 의사결정과 갈등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례 마을관리협동조합 핵심 콘텐츠 발굴 사업계획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 1~7기 수료생 160여명 대부분이 심화 수업 개설에 대한 의견이 많아 재단에서 본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군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교육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우선으로 접수하며 접수 미달 시 미수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1-09-28
-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북큐레이션 “종이약국” 운영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북큐레이션 “종이약국”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종이약국”를 구성해 인간 소외로 고통받는 현대인의 마음 치료 공간을 제공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박물관에서 유래된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다양한 책을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해 책장에 활용하는 작업으로 사람과 책을 연결하며 독서 문화를 증진하는 사업이다북큐레이션 종이약국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갈등, 진로 가족 관계, 인간관계 등 총 15가지 삶에 대한 질문에 도움이 되는 230여권의 책을 전시하고 있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독서 문화를 진흥시키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9-28
-
서천군, 제12회 서천예술제 개최
서천군, 제12회 서천예술제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2회 서천예술제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하며 서천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지역예술인의 창작동기부여 및 예술 활동 기회 증대를 꾀하는 지역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소강당에서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미술·사진 등 전시전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주변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람 및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강정남 한국예총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를 통해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
서천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강력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납문제 해결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팀과 광역 징수기동팀을 활용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은 물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말까지 부동산, 차량, 급여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이월체납액 18억4500만원 중 10억1300만원을 징수했으며 남은기간 동안 납세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안내문 및 휴대폰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자주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
서천군,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환경친화적 공법’ 적용해 준공
서천군,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환경친화적 공법’ 적용해 준공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기후변화로 연안침식피해가 심각한 다사리 해안가에 환경친화적인 연성공법을 이용한 연안정비사업을 지난 2019년 11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 설치 691m, 양빈 1만 300㎥, 모래 이동방지를 위한 연안표사제어공 3개소 등 시설사업을 1년 10여 개월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군은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사업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인 연성공법을 과감하게 적용했다.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사업 추진 중 어려움도 있었다.
지난해 8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만조 시 강한 파랑으로 시설물이 훼손되는 등의 난관도 있었으나, 국내 연안 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은 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길이 690m, 높이 7m 사면보호구간 법면에 해당화를 식재해 지반 안정화를 통한 모래 유실방지는 물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도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말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면 지난 2019년 준공한 다사항 및 다사지구 연안정비사업 구간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로 관광객 유치, 지역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을 보호함은 물론 만개한 해당화 군락지는 서천군의 새로운 해안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
서천군, 전국 청년들의 눈으로 장항 폐선로를 바라보다
서천군, 전국 청년들의 눈으로 장항 폐선로를 바라보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폐선로 유휴부지 활용 문화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1930년대 개통된 장항선 종착지인 서천군 장항읍 폐선부지에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근대 산업도시인 장항의 중심에 자리한 폐선로와 그 주변에 남아있는 산업유산, 생태환경·해양자원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콘텐츠와 조경, 도시 및 건축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화물역 인근 폐선로 철도부지 약 6만 3640㎡로 참가자들은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콘텐츠 건축 조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천군은 건축물의 신축은 지양하며 문화콘텐츠·조경·도시·건축·환경디자인 분야별로 팀을 이뤄 협력할 것을 권장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담당했으며 심사위원은 문화콘텐츠, 조경 및 환경디자인, 건축 및 도시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해 총 37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24개 팀의 제안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 김건우 최우수상 강우린 우수상 장성수 외 2팀 장려상 김건우 외 4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해당 작품들의 폐선로 연결을 통한 회복과 재생, 폐선로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의 리브랜딩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이 장항 폐선로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알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제안된 훌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장항 폐선로 활용 문화재생 사업에 도입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장항화물역 일원에 복합문화테마공간을 조성하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2021-09-27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24번 확진자는 연휴기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안내문자를 통한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