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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여름철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지원 총력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안부 확인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군노인복지관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21명은 지난 8일 맞춤형 돌봄 대상자 332명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계절 필수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전화로 기본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안내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돌봄 대상은 물론이고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무협 읍장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한다면 바로 장항읍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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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재지킴이 활동 진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들이 군민 140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천문화원과 연계해 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님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이상재 선생과 관련된 퀴즈를 내어 맞춘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했으며 이상재 선생의 일대기를 표현한 타투 스티커를 나눠줬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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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 비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하며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보다 5월 한낮 최고온도는 2℃ 높고 평균기온도 0.8℃가 높아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지난해 대비 4배가량 급증하면서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며 방제 소홀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구부러지고 잎은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심하면 고사한다.
또한 어린 열매는 검게 변하며 성숙한 열매는 얼룩진 것처럼 착색되어 고추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총채벌레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바이러스 증상 확인 시 발병된 식물체는 바로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전용 약제를 5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며 세심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피해가 크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될 때 농기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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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연안 수산자원의 보전과 증강 노력. 어촌 소득발전 기대
서천군, 연안 수산자원의 보전과 증강 노력. 어촌 소득발전 기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도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지역에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환경의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게 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수협과 어촌계 등 관내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 사전영향조사를 마쳤으며 대하, 꽃게, 넙치, 바지락, 해삼 등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 증가를 위한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연중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수협, 발전소 및 유관기관과 업종별 어업인 단체의 자체사업 등 민관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자율관리어업을 운영하는 등 연안 수산자원을 보전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군수 공약 사업으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수산자원 지속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 대행 협약 체결했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물을 계속 이용하려면 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 또한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분야에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4일 사업 효과를 높이고자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장과 어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방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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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 한산모시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서천군, 2023 한산모시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1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0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가기념품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축제장에서 이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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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만남’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13만명 다녀가
‘이음과 만남’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13만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약 13만명이 방문, 지난 11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학교 학생과 지역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등 180여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한산모시학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더했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한산주막 체험은 주민협의체가 한산지역의 명주인 소곡주와 안주 세트를 직접 기획·구성해 시범 판매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배치도 및 주요 프로그램을 부채로 제작해 배포하고 폐건전지함 만들기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산모시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교통 및 주차관리 인력을 늘리고 공연장 내 안전 펜스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사전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행사장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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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회 장항 선셋재즈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판매
2023 제2회 장항 선셋재즈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판매
[세종타임즈]지난해 2022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세간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선셋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4일까지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장항 선셋재즈페스티벌은 음악 축제로의 정체성과 국내 재즈 페스티벌 사이 경쟁력이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회 선셋재즈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부터 이틀간 근현대 역사문화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개최되며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뮤지션 참여와 국내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재즈 라인업을 강화하고 확고한 대중 라이브 세션을 섭외해 재즈 매니아와 축제를 즐기는 대중 마니아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먹거리, 상점, 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인의 참여로 생산과 소비의 부가 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블라인드 티켓 판매 마감 이후 얼리버드 티켓 오픈 시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일반 티켓 오픈 시 최종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티켓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7월 6일꺼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최종 라인업 공개와 함께 7월 7일부터 9월 8일 자정 시까지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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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근로자 정신건강 돕는‘마음봄 사업장’추진 나서
서천군, 근로자 정신건강 돕는‘마음봄 사업장’추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마음봄 사업장’ 추진에 나선다.
이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LS메탈㈜, ㈜베르상스퍼시픽 3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봄 사업장’ 사업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음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고자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충남정신건강관리망을 통한 직장 내 스트레스 등 마음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교육 사업주와 함께하는 캠페인 정신건강, 생명존중 동아리 운영 및 지원 등이 담겼다.
이문영 소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근로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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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재단설립 운영 방향 정해졌다
서천군, 문화재단설립 운영 방향 정해졌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7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과 재단의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최종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 이은 토의 시간에는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민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서천문화재단은 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서천군만의 특색을 잘 담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충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서천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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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성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8일 치매안심마을인 판교면행정복지센터와 천방맛집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원래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두려움이 없도록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판교면 마대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주치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안심가맹점 등으로 지역 내에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도기관과 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구성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치매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와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등 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