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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재활 작업치료실 운영 재개. ‘일상회복 공간’
서산시보건소, 재활 작업치료실 운영 재개. ‘일상회복 공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5월 3일부터 작업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작업치료실은 등록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시는 작업치료실에 인지 재활 도구, 액티비티, 페그보드, ADL도구 등 138가지의 치료 도구를 구비했다.
특히 뇌신경 전문의,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들이 개발한 배러코그 인지 재활 기기를 도입해 전산화 인지 재활도 추진한다.
이용 대상은 서산시 등록 장애인 중 만 10세 이상으로 1회 5명을 대상으로 한다.
작업치료실은 서산시보건소 2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재활 작업치료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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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서관 5월 정상 운영. 독서프로그램 재개
서산시, 도서관 5월 정상 운영. 독서프로그램 재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서관 운영을 5월 1일부터 정상화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영 도서관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이다.
시립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대산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공립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당직자 등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수시 점검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일 어린이 독서교실, 어르신 영화 및 주말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도서관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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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20% 감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
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다.
감면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대상 기간 건축물 재산세의 임대료 총 인하액의 20%를 세액공제 한다.
단,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서산시 세무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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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체부 주관 인문학 공모 충남 유일 2개 선정. 5월 개강
서산시, 문체부 주관 인문학 공모 충남 유일 2개 선정. 5월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800만원을 확보해 새로운 독서프로그램으로 일상 회복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사업으로 시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충남 유일하게 ‘자유기획’ 과 ‘주제특화기획’ 두 개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각각 인문학, 예술, 문학 및 철학으로 떠나다 천년의 맛과 지혜가 깃든 견문록 수업을 연다.
자유기획형 수업은 유진월, 이병일 이경교 교수가 8회에 걸쳐 신여성, 시인의 삶, 조선의 유토피아 등으로 강의하고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주제특화기획형 수업은 정혜경 호서대학교수와 홍윤경 서산쿠킹클레스 원장이 서산 대표음식 을 통해 인문학에 접근하게 된다.
총 10회의 밥, 채소, 바다, 고기, 발효 음식 등과 서산9미와 연계한 인문학, 게국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 및 세부 일정은 5월 첫 주 중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분들에게 문화생활을 선물하고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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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지곡면 신청사 5월 문 열어. ‘시민 중심의 공간’
서산시, 부석·지곡면 신청사 5월 문 열어. ‘시민 중심의 공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지곡면의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5월 열릴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에 지난해 3월 착수했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청사 뒤 부지 8천451㎡에 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59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민원실, 대회의실, 다목적실, 야외 다목적 광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정의 공간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차 공간 확장을 통한 주민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청사 옆 부지 4천327㎡에 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56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안견기념관과의 접근성을 높여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커뮤니티 공간 역시 확보했다.
옥상정원과 야외 휴게마당, 북카페 등도 조성해 휴식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월 중 청사 사용 승인을 마치고 준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사 건립을 통해 행정·복지는 물론 문화·휴식이 공존하는 종합행정을 구현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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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및 정비. ‘안전 나침반’
서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및 정비. ‘안전 나침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하천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기 위해 설치하는 표시다.
시는 2014년부터 주요 등산로 해안가 등 시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번호판 277개를 설치했다.
관계기관 설치 국가지점번호판까지 관내 설치 번호판은 총 590개다.
올해 시는 10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의 표기 오류·망실·훼손·중복 설치 등을 일제 조사하고 보수·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표시체계를 공통된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정확하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초 대산읍 삼길산 6곳에 위치 측량을 통해 번호판을 설치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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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5일부터 388개소 경로당 운영
서산시, 25일부터 388개소 경로당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388개소 운영을 재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치로 경로당 외 노인교실 9개소와 독거노인공동생활홈 10개소도 문을 연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로 제한한다.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음식물 및 음료 섭취 시는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를 실천해야 한다.
각종 프로그램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고 15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한다.
시는 운영 재개에 따라 25일부터 수시 현장 지도·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건강한 일상 회복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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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6천여명 이용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6천여명 이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개소한 지 1년 만에 6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소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지난해 4467명, 올해 1635명이 이용하는 등 총 6100여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센터는 충남 최초 야간·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해 아이들이 아플 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전문의 배치로 전문성을 강화했고 야간 외래진료 수준 진료비를 적용해 이용자 부담도 낮췄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약 15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센터를 찾는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6%의 ‘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센터 운영 사례는 지난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올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예비 사례에도 선정돼 확산되고 있다.
타지역 시군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당진, 태안 등 타지역 영유아들의 이용 비율이 31.6%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센터 운영이 충남 서해안 권역의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시는 시의회 및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의료기기 증설 등 진료 수준을 높이고 센터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설 및 인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편의성을 높여나가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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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맞춤형 장애인복지. ‘더 두텁고 세심하게’
서산시, 맞춤형 장애인복지. ‘더 두텁고 세심하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맞춤형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72억원 증액한 3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20일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역점 장애인 복지시책’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새롭게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 소규모 점포 경사로 지원 사업과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를 두텁게 하고 더 많은 복지 대상자에게 더 세심한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은 장애인 및 가족 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만 2세부터 만 64세의 장애인에게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지수 중 배변 및 배뇨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일 경우 지원되며 월 5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절차를 마치고 관련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소규모 점포 경사로 지원사업은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으로 신청은 4월 18일부터 6월까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에서 받는다.
또한, 이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충청권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제도 구축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올해 2억1천500만원이 투입되며 장애인 지원 모형 설립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차별 일자리 연계 지원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추진 등 사회적 자립지원에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24시간 돌봄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등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장애인이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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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유현영·이은서·박해미 선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개 종목의 출전권을 따냈다.
20일 시에 따르면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산시청 3명의 선수가 종목별 4차전 합산 3위권 안에 들며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유현영 선수는 25m 권총 4차전 합계 총점 2천336점으로 1위를, 10m 공기권총 총점 2천314점을 쏘며 김민정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50m 3자세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각각 2천335점과 2천328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2차전에서 591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해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이은서 선수는 공기소총에서도 2천516.7점을 기록하며 3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이들은 국가와 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서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