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희망 나눔 캠페인 17여억원. 목표액 140%
서산시, 희망 나눔 캠페인 17여억원. 목표액 140%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억7000만원을 모금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현금 12억8000만원에 현물 4억9000만원 상당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인 12억6000만원보다 5억1000만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마을 보내주셨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모아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
서산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도입. 미화환경 UP
서산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도입. 미화환경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운영에 들어가고 환경미화 시간을 새벽에서 오전 8시로 조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저상형 청소차 운영 및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청소차는 높은 발판으로 환경미화원 상·하차 시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발목 및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도입된 청소차는 저상형 탑승공간과 앞축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을 갖춰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저상형 청소차는 시내지역에 우선 배치했고 상반기 중 2대 추가 구매하며 향후 청소차 내구연한에 따라 저상형 청소차로 순차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기존 새벽 4시에 시작했던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시간도 오전 8시로 조정하고 3인 1조로 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는 3인조를 통해 효율증대 및 상호 안전을 도모하고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시야 확보 및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장비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18
-
2022년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2022년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6일 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및 관계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부서별 심의자료와 설명을 토대로 41종 90개소의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과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분야는 농업지원분야 9종 23개사업 축산분야 3종 3개사업 기술보급분야 29종 64개사업 이며 선정된 시범사업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기 확정된 사업 및 지방보조금 심의대상사업 29종 46개소와 함께 3월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전망이다.
2022-02-17
-
서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선도
서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8일부터 2주간 다회용품 사용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의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표를 통한 서면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일회용컵·접시,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 여부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 여부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여부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캠페인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을 수립하고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실태조사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의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부터 솔선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
서산시,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과태료 주의 당부. 부과 급증
서산시,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과태료 주의 당부. 부과 급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주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6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52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모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위반된 사례다.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지난 1월 개정되면서 1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지자체 단속이 가능해졌다.
주차 면수에 상관없이 완속충전소와 급속충전소 모두 부과 대상이다.
특히 시는 완속충전시설이 주로 설치된 과태료 부과 예외였던 공동주택이 부과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전방해행위는 일반차량 주차 물건적치 진입방해 충전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충전 후 일정시간 이상 초과 주차 등이다.
충전방해행위는 10만원, 충전구역 훼손은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동주택에서 핸드폰 등을 이용한 현장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불이익 처분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부터 법 개정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항을 아파트관리사무소 공문 전달,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대형전광판 등 다방면으로 홍보 중이다.
2022-02-17
-
서산시, AI 차단방역 24시간 가동
서산시, AI 차단방역 24시간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충남 인근 시·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수시 소독차 운영 등 선제 대응하고 있다.
GPS 관제를 통한 축산차량 출입 기록 및 출입시설 방역을 추진 중이며 가축 등의 이동 중지 명령 등 긴급 방역조치도 내렸다.
농장단위 방역도 강화했다.
시는 가금류 사육농장에 소독약품 2t, 생석회 15t, 방역용품 330박스를 공급했고 13명의 전담공무원이 농가 방역상태도 수시 점검 중이다.
가금 시설에 대해서는 산란계 농장은 2주 1회, 육계농장은 출하 전, 도계장 등 관련 시설은 주 1회의 주기적 AI 정밀검사도 지원한다.
천수만 등 철새도래지에는 3개의 통제초소를 운영 중이며 주요 도래지 위주로 살수차와 광역살포기 등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 중이다.
시는 낚시꾼 및 탐방객 출입 통제를 위한 입간판 및 현수막을 추가 설치했고 소독 횟수를 늘리는 등 방역 관리에 더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 북상 전까지 고병원성 AI가 당분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7
-
서산시, 충남도 내 ‘자살예방’ 두각.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남도 내 ‘자살예방’ 두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자살예방분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지역안전지수로 계량화해 등급을 부여한다.
지자체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와 자율적 개선유도를 위한 조치다.
그 결과 시는 충남도 평가에서 자살예방분야 도내 최다 안전지수 상향을 이뤄내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충남 최초 카카오톡 채널 및 마음분석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했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취약계층 등의 심리지원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자살예방 사업 추진 및 생명존중약국 67개소 지정 달성 등을 통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으며 안전환경개선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분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안전지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7
-
서산시, 코로나19 차단에 민·관 총력 대응 나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단체들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를 비롯한 서산소방서·경찰서·교육지원청·의사회·군부대 등 16개 기관 단체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신속한 지역사회 정착과 시민들의 혼선방지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대응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서산시의사회, 서산시약사회와도 머리를 맞대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 및 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확진자의 재택치료 방법 변경 등 수시 변화하는 방역정책에도 적극 협력·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23일 회의를 열어 기관·단체별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협의를 통해 업무지원 및 코로나19 협력·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범사회적인 방역대응으로 시민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6
-
고혈압, 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료 검진 지원
고혈압, 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료 검진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16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뇌출혈, 허혈성 심장질환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강한 사회 구현과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돕고자 무료 합병증 검진에 나섰다.
검사는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 4종의 검사로 진행된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던 서산시민으로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5개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5개 병·의원은 서산의료원, 강내과의원, 수내과의원, 서산열린내과의원, 해미성모내과의원이다.
단, 2021년 검진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무료 합병증 검진사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월 기준 서산시보건소 고혈압 및 당뇨병 등록자는 총 2만6000여명이다.
2022-02-16
-
서산시, 희망 나눔 ‘푸드마켓’ 운영 잰걸음
서산시, 희망 나눔 ‘푸드마켓’ 운영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나눔희망 시민들을 연결해주는 푸드마켓 운영 잰걸음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푸드마켓 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푸드마켓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선정했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같은 시설로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골라가는 곳이다.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이 바우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0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들은 푸드마켓 대상지 선정 및 푸드마켓 개소·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산시 푸드마켓은 3월 개소 예정이며 월 예상 이용인원은 350명이다.
시는 푸드마켓 운영 지원을 통해 개소 후 이용 인원 및 나눔물품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부 또는 이용 관련 문의는 서산시 사회복지과로 하면 되고 기부물품은 각종 식재료 및 생활용품 등이다.
맹정호 시장은 “3월 본격적인 푸드마켓 운영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생필품 나눔을 넘어 시민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충남에서 천안시 등 6개소가 운영 중이고 시는 7번째로 준비 중이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