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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9월 29일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서산의 웃음과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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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28일 전국 두 번째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경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투자 분야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추진되는 시책은 △중소·중견기업 이차보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이다.
이차보전은 석유화학 관련 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 금리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기업은행·국민은행·농협·하나은행·우리은행 등 5개 은행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은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 보증 비율 90%로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 서산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제공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그 보조율이 대폭 향상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입지보조금은 기존 30%에서 50%로 설비 보조금은 기존 10%에서 25% 이내로 확대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대출을 금리 3.71%로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운영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은 직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7천만원의 대출을 2.68%로 제공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된다.
시는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활용,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상품기획 등을 제공하며 연구·개발 전략 및 직무 전문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6월부터 1년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관세조사가 유예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2일 충남도에 지역고용심의회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오는 10월 중 고용노동부에 지정 건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 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의 지원액이 기존보다 향상된다.
이 밖에도 대산 임해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 연구개발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반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기업과 간담회, 3천2백 명이 서명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거쳐 지난 7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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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선도적 ‘아마추어무선 비상통신망’ 구축
서산시, 전국 선도적 ‘아마추어무선 비상통신망’ 구축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함께 아마추어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비상통신 체계를 완성 단계에 두고 있다.
이는 최동묵 서산시 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발 빠른 의정활동이 만들어낸 결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선도적 사례로 주목된다.
세월호·오송 참사 이후 1조 5천억원이 투입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비상통신으로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서산시는 2023년부터 최동묵 의원의 주도로 기존 아마추어무선 통신망을 추가 정비하고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국가망을 보완할 대응 체계를 마련해 왔다.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의2는 “재난 발생 시 유선·무선·위성 등 긴급 통신수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서산시는 이를 근거로 기간통신망이 불통될 때도 즉시 가동 가능한 독립형 무선망을 확충했다.
올해 7월 제2회 추경에서 망일산 아마추어무선 중계기 설치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송수신 기기, 안테나, 태양광 충전 설비 등 하드웨어 설치 준비가 진행 중이며 가야산·팔봉산 기존 중계기와의 주파수 연계·링크 작업 및 전파관리소 준공 등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최종 개통될 예정이다.
최동묵 의원은 2015년 아마추어무선 서산지부장을 역임하며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아마추어무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자료 제공 등 주도했다.
이후 가야산·팔봉산 중계기 설치를 추진해 충남 서해안과 내포 전역을 아우르는 긴급통신망을 완성했고 2023년에는 충남도·서산시 지원으로 아마추어무선사 교육을 대대적으로 시행했고 서산시 산림부서 소방서 119안전센터,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에 핸드 무전기 100대를 공급해 재난 현장에서 즉각 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서산시는 지자체·소방서·119안전센터·산림부서·의용소방대 등과 세부 주파수를 공유하고 중계기를 통해 단일망처럼 운영할 수 있는 원스톱 통신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매우 드문 사례다.
최 의원은 10년 이상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산불·재난 현장을 직접 대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무선통신을 재난 대응에 활용하면 기존보다 훨씬 신속한 현장 지휘가 가능하다”는 점을 몸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병행 운용으로 이중 안전망 확보, 자연재해·대규모 재난 시 즉각적 현장 지휘 및 정보 전파 가능, 시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선도적 지방자치 모델 제시 등의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최동묵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기지 않는 통신’ 이다.
서산시는 국가망과 아마추어무선망을 함께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대응 가능한 체계를 완성했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곧 서산의 미래이다”고 말해 시의원으로의 바람직한 마음 자세를 언론에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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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초청
서산시의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초청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가 충청남도 시·군의회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지난 9월 26일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는 조동식 의장의 초청에 흔쾌히 응한 김경제 협의회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청은 서산을 넘어 충남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장에서 충남 시·군 의장단이 함께 모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6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서산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15개 시·군 의회가 더욱 굳건히 연대하고 우리 충남의 문화와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초청의 의미를 밝혔다.
서산시의회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향후 충청남도 공동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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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광 부시장, 추석 전 희망공원 현장점검
홍순광 부시장, 추석 전 희망공원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추석 명절을 앞둔 희망공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희망공원의 대비 현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봉안당, 자연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시설관리와 교통안전 대책, 비상 대응 체계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방안들을 검토했다.
특히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홍 부시장은 철저한 안전 및 공정 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희망공원 교통 및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대책반을 운영해 성묘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희망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사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상님께 성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겠다”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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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서산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부터 서산시청 제2청사까지 700m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홍보활동으로 위생업소를 방문해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접객영업자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홍보물이 배부됐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잔반·일회용품 줄이기 등 낭비 없는 식문화 실천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배부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음식문화의 첫걸음은 낭비 없는 식문화 실천”이라며 “위생적이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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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원, 지방비 3백억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원을 합해 총 3천2백억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AAM 비행 시험장에서 기체 실증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시는 한서대학교의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실증·산업·창업 등의 기능을 한곳에 집적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서산시가 미래항공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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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부천시의회와 우호 협력 다져
서산시의회, 부천시의회와 우호 협력 다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 의회인 부천시의회를 초청해 우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양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천시의회는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서산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교류 간담회, △의회 시설 견학,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참관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양 의회 간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7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바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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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서산시,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 대상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긴 만큼, 철저한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감시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512개 업체에 자율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난 25일 발송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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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서산시,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