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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로컬푸드 인증 기본 교육 실시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 기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충서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생산자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관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와 출하를 계획 중인 신규 농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양군 지역 활성화 재단 정환열 상임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는 로컬푸드 소비 동향에 발맞춘 시장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해 대전광역시 학하동 직매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안내와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한 안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을 신청한 농가는 토양, 용수, 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후 적합하게 판단되는 경우 인증서가 발급된다.
시는 3월과 8월에도 해당 교육을 진행해 총 73명의 농가가 수료했으며 이러한 교육과 안전성 검사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농산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생산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로컬푸드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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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설치 ‘안심 귀갓길 조성’
서산시,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설치 ‘안심 귀갓길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범죄 취약 지역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셉테드는 도시 환경을 설계해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시는 야간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LED 건물번호판을 관내 64개소에 9월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서산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52개소에는 야간 상시 조명 기능을 갖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고 11개소에는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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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로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로패 수상
[세종타임즈] 9월 28일 개최한 동문2동 한마음 주민 대축제에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동문동 마을과 지역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정으로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원 정비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현안 문제에 관한 연락을 주시면 항상 달려가서 함께 논의해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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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 이 9월 27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문수기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6인의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서산시 관계 공무원, 서산시 공단협의회 등 관련 민간 기관의 이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를 듣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기후 데이터 분석, 정책 분석, 사회적 및 환경적 효과 예측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마친 후 현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의회는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에 따른 유지보수 관리, 태양광 효율 저하 문제, 폐패널 처리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과 의안 발의를 추진하고 입법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활동해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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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운영
서산시,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올바른 성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성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첫 운영된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는 2023년 1,005명으로 매년 약 1천 명에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매독은 환자 수 증가로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으며 성매개감염병의 정의, 감염경로 예방 및 검사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이즈, 성병 익명 검사를 홍보해 조기 발견 및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은 안전한 성관계와 조기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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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 개최
서산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어리굴젓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명지, 연정, 강지 등이 공연무대에서 간월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마패예술단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도 열린다.
또한, 서산 어리굴젓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간월도 굴빵 체험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서산 어리굴젓축제는 석양이 아름다운 간월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캐기 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어리굴젓 축제는 첫날인 5일 오후 6시에 2일간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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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맞이 유아 숲 특별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가을맞이 유아 숲 특별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숲 체험교육 가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숲 속에서 즐기자, 미락즐’을 주제로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작은 미술제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생태놀이 △숲으로 온 과학자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미술제와 음악회는 숲과 관련한 미술작품과 음악의 감상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숲속 생태놀이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숲으로 온 과학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자연 과학실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 밖에도 가족 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숲속 버블쇼’도 12일 정오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야외놀이시설, 유아 화장실, 안전시설 등을 갖춘 성연 유아숲체험원의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숲속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성장할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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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성료
서산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간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4천여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힘껏 다음달렸다.
그 결과,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 선수가 1시간 11분 23초로 1위를,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 선수가 1시간 22분 2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남자 부문에서는 원형석 선수가 33분 26초로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희 선수가 44분 21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첫 대회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청지천과 간월호의 탁 트인 경치 속에서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는 3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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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를 받은 시민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아 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신고일부터 1년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효력상실로 인한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건축주는 효력상실에 따른 건축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공사의 이행을 안내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시민이 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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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영
서산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중장년층의 직장인에게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파라텍 등 4개 사업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5년 추진 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