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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는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강연은 ‘임신을 위한 먹거리 영양소’를 주제로 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샌드아트 공연은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비롯한 인생네컷, 모자보건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출산·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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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서산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는 입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용언 소장이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서산시 교육 특성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진로와 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합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서산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참석 비용은 무료며 시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입시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명회가 막연한 불안감 대신,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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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소문난 거리 축제 개최
서산시, 2025 소문난 거리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5 서산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며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길거리 문화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이번 축제는 대도시의 활기 넘치는 거리를 원도심에 구현하기 위해 지방에서 흔치 않은 거리 패션쇼가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거리 패션쇼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오른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차량이 가득했던 중앙로 일원이 ‘차 없는 시민 공간’ 으로 재탄생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즐기는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할 이번 축제가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대도시의 거리 문화를 서산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하루 동안 거리를 누비며 즐기는 경험이 원도심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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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중심 민원 실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서산시, 시민 중심 민원 실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으며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친절한 공무원들이 모르는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듭 노력한 결과, 이번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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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수 산업단지 방문 ‘산업위기 대응 전략 모색’
서산시, 여수 산업단지 방문 ‘산업위기 대응 전략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여수시를 방문,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위기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서산시보다 앞서 선제대응지역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탄소중립형 산업구조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해 산업 위기에 적극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킹 참여자들은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엘지화학과 지에스칼텍스 등 관련 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공유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 정책에 반영, 관내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기업 임직원들이 여수 산업단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8일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우선 확보한 국비 1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억 8천만원을 투입,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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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아시아조류박람회 현장 점검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아시아조류박람회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 이라는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조류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학술 교류와 더불어 탐조 관광, 광학기기 체험, 철새기행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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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서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 임명
이경화 서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 임명
[세종타임즈]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제8·9대 서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산시의 인구문제, 문화예술,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앙당 부대변인이라는 당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입견을 갖지 않고 추측하지 않으며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
집권 여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서산시에 중앙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서산시를 더욱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중앙당의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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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성봉학교 학생 대상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서산시, 서산성봉학교 학생 대상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16일 서산성봉학교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립도서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산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수소버스 이동도서관 △미술 공예 체험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이뤄졌다.
특수학교와 관련된 도서가 비치된 수소버스 이동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을 감상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과 연계해 추진된 미술 공예 체험 부스에서는 바람개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공연을 선보여 학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서산성봉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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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회 온가족 축제 개최
서산시, 제3회 온가족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25일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제3회 온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산시가족센터 동아리의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리며 체험·놀이·먹거리 등 부스 20여 개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대별 궁중 한복 패션쇼와 부부 스포츠댄스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이 예정돼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버블 공연 및 체험, 어른들을 위한 훌라후프 게임 등 가족 친화적인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됐다.
또한,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가족에게 모범 가족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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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
서산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
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석유화학 분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었다.
또한, 엘지화학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 라이브와 8천6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량기업 유치에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탄소중립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선정, 생분해성 바이오 탄소순환 플랫폼 선정 등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미래 농업 혁신과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지역화폐 발행,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산업·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대상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굴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