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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지난 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교육했다.
시는 오는 14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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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철새 월동을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모집
천수만 간척농지에 도래한 기러기 모습, 천수만 간척농지에 도래한 흑두루미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주는 볏짚존치와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사업비는 약 6억 7천만원이다.
시는 볏짚존치 시 1만㎡ 당 27만 3천 원, 무논조성 시 1만㎡ 당 9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다.
계약자는 벼 수확 시기부터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희망자는 서산버드랜드 철새 전시관 세미나실에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나 기본형공익직불금등록증 등의 경작을 증명할 서류 1부와 신분증, 도장, 통장 사본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시는 계약 체결 후 계약금의 100%를 선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실 이행과 미이행에 대해서는 선 지급된 계약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올해 철새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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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마음 사로잡았다
지난 7월 7일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식에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6쪽마늘이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서산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서산6쪽마늘 3kg 400박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6쪽마늘 구매는 서산시의 적극적인 농특산물 홍보와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의 도농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서산6쪽마늘과 서산6쪽마늘 축제를 홍보했다.
이어 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식에 서울특별시 각 구의 부녀회장과 임원 70여명을 초청해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산6쪽마늘 수확과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알렸다.
조동희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앞으로 서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향후 농번기 일손돕기 추진 등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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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나서
9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지곡면 왕산포구, 예천동, 해미교 우회 임시도로 운산면 신창리 산사태 위험 지역, 음암면 신장리 과수농가를 찾아 태풍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우선 이 시장은 지곡면 왕산포구에서 어선 피항 상태를 살피며 “강풍으로 인한 어선 피해가 없도록 어선과 물건들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은 예천동에서 횡단보도 그늘막과 현수막 정비상태를 살피며 “태풍에 대비해 그늘막, 현수막뿐만 아니라 다른 옥외시설과 도로 시설물도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해미교 우회 임시도로와 운산면 신창리 산사태 위험지역을 살핀 이 시장은 “태풍 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도로를 상황에 맞게 통제하고 임시도로와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음암면 신장리 과수농가에서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하며 “태풍에 대비해 농축산물,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농업재해 예방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재난 안전 부서들은 태풍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부서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이번 태풍을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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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운산면 여미갤러리에 전시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의 수료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30일까지 운산면 여미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은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여성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수료생 16명은 프로그램 과정 중 만든 양말 목공예, 가방 등 작품을 ‘환경을 위한 재탄생’이란 주제로 총 100여 점을 전시했다.
일자리를 찾거나 기업체의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또는 기업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구직자와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취업률은 83%이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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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형’ 중소기업 ESG 컨설팅 추진
서산시청사(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서산형 ESG 경영지원 컨설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유럽 연합에서 ESG 공급망 실사법을 도입하고 2024년부터 수출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실사를 진행함에 따라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예산,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경영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ESG경영평가 대응, ESG 관련 인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보거나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식 투자유치과장은“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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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 출퇴근 전용 신호로 교통정체 해소한다
서산시청사(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9일부터 성연, 지곡, 대산 방면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는 출근 시간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적용되며 퇴근 시간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적용된다.
시는 출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산-대산 양방향 직진신호를 40초 추가로 부여하며 퇴근 시간대도 직진 신호를 10초 추가 부여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신호체계 운영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함께 출퇴근 시간 주요 교차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시간대별 교통량을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밀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유연하게 적용되는 교통신호 체계가 국도 29호선과 38호선의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정기적으로 시험 주행을 진행해 실제 단축 시간을 확인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신호체계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통신호 변경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조해 주신 서산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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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주민협의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눈길’
지난 7월 19일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방범활동을 펼치는 모습, 지난 8월 2일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방범활동을 펼치(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읍내동 주민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맞춤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는 매주 1회 양유정 지역에서 안전 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한다.
이들은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 순찰은 물론 소통하며 지역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태희 읍내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물론, 소통의 자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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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림스타트 오감놀이프로그램으로 창의력 쑥쑥
지난 8일 플레이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놀이활동을 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놀이발달연구소 플레이랩에서 오감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폭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감 놀이, 흙 놀이, 물놀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방학이라 집에서만 있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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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조만진 대표,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 위해 생수 6천 병 기탁
지난 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기탁식 모습 (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한선미 장애인충남포커스 대표와 조만진 DS솔루션 대표가 서산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생수 6천 병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선미 장애인충남포커스 대표, 조만진 DS솔루션 대표,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생수는 9월에 열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선미 대표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 생수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만진 대표는 “뜨거운 날씨에도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열심히 훈련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는 우리 장애인 선수들에게 단비 같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두 분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장애인들의 체육 발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두 대표는 평소 꾸준히 서산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선미 대표는 서산시체육회 및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서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조만진 대표 또한 서산시시민평가단, 대산청년회의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