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의 수료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30일까지 운산면 여미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은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여성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수료생 16명은 프로그램 과정 중 만든 양말 목공예, 가방 등 작품을 ‘환경을 위한 재탄생’이란 주제로 총 100여 점을 전시했다.
일자리를 찾거나 기업체의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또는 기업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구직자와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취업률은 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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