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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부여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군정발전유공 민간인 6명과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이다.
규암농협 굿뜨래수박공선회 회장 박종관 씨는 굿뜨래 수박 개량과 브랜드 발전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매일건설 대표이사 김세동 씨와 한진펌프 대표이사 김영운 씨는 납세 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으로 표창을 받았다.
부여청담병원 진료과장 유병관 씨와 규암면 동산노인복지센터 오애숙 씨, 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이순기 씨는 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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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크고 왕~맛있는 부여군 왕대추 공동선별 출하
왕~크고 왕~맛있는 부여군 왕대추 공동선별 출하
[세종타임즈] 아삭하고 달달한 고품질 부여군 왕대추가 수확기를 맞아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왕대추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부여군에서는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타 지역 대추에 견줘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다.
아울러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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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래 바이오산업 이끈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관에서 부여군 주도의 미래형 바이오산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은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던 부여에서 미래산업을 연결하는 새 바이오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은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주도로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책임연구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부여군이 장점을 지닌 천연자원에 대한 최근 기술동향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연세대 이동우 교수와 건양대 이시우 교수가 현재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부여군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브릿지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 주도 첨단 바이오산업 기술 및 상용화의 브릿지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은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소재를 개발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부여군 특화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여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충남도에서도 부여군이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 생물전환 가공기술과 친환경 기반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에 민관 주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우수한 농산물 생산력과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충남 광역먹거리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소재 발굴과 생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아울러 충남도 내외 우수 연구기관·대학·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이를 토대로 우리 부여군 지역 내 ‘첨단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및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등 ‘바이오소재산업 허브’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산업화 전략 소재에 대한 생산공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내일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예로부터 부여는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었다며 “그 옛날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이제 부여군이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준비해 가겠다”고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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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농업 진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22개 학교 9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에서는 얌얌 양송이버섯이 좋아 젖소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전통과자 발효다식 만들기 우리떡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학교교과와 연계해 추진된다.
미래 농촌지킴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교육사업으로 전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룡면 두리목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충화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지만 강사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해마다 농촌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산업 진로체험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게끔 농장주 역량강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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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세종타임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회장 이·취임식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철근 제20기 민주평통 회장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해낼 수 있는 자주국방의 토대 위에 이루어진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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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충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의미가 있는 건 지역화폐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 낳거나 결제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모으는 끈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9월 30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185만명 중 96.4%인 178만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71.4%인 132만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4.8%인 27만명, 선불카드로 10%인 19만명에게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전체 지원 대상자 60,454명 중 96.3%인 58,202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46.1%인 27,871명, 굿뜨래페이로 50.2%인 30,331명에게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
그 가운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은 충남에서 가장 높다.
부여군에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인 50.2%는 충남 평균 비율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며 이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비율인 46%보다 더 높다.
이것은 부여군민들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즉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 충전할 때 주는 충전 인센티브나 사용할 때 받는 소비 인센티브가 없음에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재난지원금은 이왕이면 공동체 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신청하겠다는 성숙된 공동체 참여 인식의 결과로 풀이된다는 게 부여군 지역화폐 담당부서인 공동체협력과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 결과는 다른 지자체의 지역화폐가 신용카드와 연동된 지역화폐를 사용함에 따라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는 반면, 굿뜨래페이는 부여군이 독자 개발해 별도 결제 수수료가 없는 결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주체적이고 경제적인 의미도 있다.
또한 9월 13일 오프라인 신청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18일까지 84%의 대상자인 50,781명에게 126억9천만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이룬 데는 추석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을 하고자 부여군 공동체협력과, 사회복지과, 지역화폐 운영업체인 핀테크기업 ㈜인조이웍스의 민관협업이 빛을 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민관협업을 통해 고령층에게는 다소 복잡한 신용카드 신청보다는 이미 87%가 넘는 부여군민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회복지과와 공동체협력과가 협의하고 ㈜인조이웍스가 사회기여 차원에서 별도 개발비 없이 신청 프로세스를 개발해 신청을 용이하게 한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보여준 부여군민들의 공동체 의식은 감동스럽고 놀랍다”며 “굿뜨래페이를 통해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연대와 참여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이런 군민 정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생태계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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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일 부여노인대학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상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이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노인의 날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어르신 9명, 효자·효부 8명, 노인지도자 5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시 지회장을 포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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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밤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밤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한울봉사단은 지난 1일 부여군 옥산면에 있는 밤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수확 철을 맞아 한창 정신없이 바쁜 농번기를 보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 차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 지역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울봉사단원 25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인력을 지원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해주는 등 지역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추정호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해 앞으로 우리 공단이 지역사회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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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 모집 연장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3회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 모집 기한을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추진되며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2기 운영자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2기 지원 종료와 함께 3기 운영자를 모집해 새로운 운영자를 발굴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공고일 기준 창업희망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부여시장에서 요식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다.
우대사항으로는 굿뜨래페이 가입자 및 우수 사용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또한 부여중앙시장 내에서 영업을 영위하는 직계 존속이 해당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그 외 조리기구, 식기류, 재료비, 광열비 등 사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간 운영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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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해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0월 5일 0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17일까지 충남도의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적용해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용됐던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이 없어 5인 이상 사적모임이 원천적으로 금지돼 거리두기 4단계보다 강력한 조치가 적용됐다.
군은 이번 완화 조치에 대해 지난 9월 3일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이후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확연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 하에서는 사적모임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 참석은 식사 미제공 시 기존 99명까지 가능했으나 접종 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식사 제공 시에는 기존 49명까지였으나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 16명까지였으나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행사·집회는 기존 49명에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