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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7일까지 부여 규암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계약면적 43.27㎡ 형별이 공급대상이며 총 30호를 모집하며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기본 보증금은 2,267천원이고 월 임대료는 45,09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성년자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아동보호시설 퇴소자 등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기간 내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해당 공고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공가 발생 시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므로 실제 아파트에 입주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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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일 부여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과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오염되기 쉬운 부분을 소독용 분무기 등을 활용해 수건으로 닦아주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주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직접 방역을 해주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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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표창 전수식 및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은 박종진 씨는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매진해 지역 방역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
김연화 씨는 부여 밀알의 집에서 18년간 조리원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발전과 장애인의 시설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박병일 씨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세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어려운 여건에서 가정을 지킨 모범적인 모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종설, 류순주 부부는 홀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이날 표창을 받았고 백승조 씨는 평소 부모님 봉양과 어르신 공경 등 경로효친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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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과 부여고·부여여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여고 부지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고 또한 사적 제428호 관북리 유적으로 지정되며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는 12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진행됐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 문제는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물꼬가 트였다.
당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예산 지원하기로 충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하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와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처리 되고 충남교육청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찬반 투표는 오는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학부모 찬반 투표 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면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 3월 1일자로 통합을 추진하게 되고 부결 시에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재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신축이전은 부여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부여 전통명문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며 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교육청과 합의한 대로 부여여고 신축 이전을 당면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공동투자심의 반려 등의 사유로 학교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여론을 골고루 수렴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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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실 비상벨 합동점검
부여군, 민원실 비상벨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시민봉사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부여군청 시민봉사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7개소에 민원실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악성·특이민원 발생 증가에 따라 이날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비상벨 작동상태, 부여경찰서 연결 상황 및 신고 위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 중 오류·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했다.
부여군은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단호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상벨 점검과 더불어 비상대응 전담팀 구성과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상벨 점검 및 부여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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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백제 힐링 대축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백제 힐링 대축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세계유산의 탁월하고 보편적 가치와 지역문화 예술활동을 결합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참여형 문화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IP 그레이트 백제, 5로라 대탐험 백제 夜 마실 가자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레츠고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알찬 프로그램이 부소산성 및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등 부여 세계유산에서 11월까지 계속된다.
‘VIP 그레이트 백제’는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야간 음악회 등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 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전문가의 세계유산 해설과 함께 문화유산 아래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사비백제를 스토리텔링해 개발한 문화관광상품을 체험하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우리 지역 청소년의 문화역사의식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레츠고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세계유산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 호흡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 도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준비하는 재단법인 백제고도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과 보편적 가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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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
부여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급변하는 국제농업 환경에 대응해 농산물 유통역량 및 산지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 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은 지역농협들을 중심으로 민간법인에서도 운영 중이며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의 과채류를 주요품목으로 취급하나 10년 이상 된 시설들이 많아 노후화되고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노후화된 농산물 유통시설을 상품화가 가능한 현대적인 시설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지유통시설 5개소에 대해 약 10억원을 투입해 저온창고 전자식 선별시스템, 수침장 공사, 선별기와 결속기 구입 등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전년도에는 35억원의 사업비로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증축 및 선별설비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방울토마토, 오이, 왕대추 등의 농산물은 자동화 공동선별 시스템 구축으로 우수한 굿뜨래 농산물 유통이 활발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지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초생산자 조직과 통합마케팅 조직육성, 공동선별비 지원 등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기반 조성이 병행되어야 가능하다”며 “이전에는 기존의 유통시설이 협소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발판으로 올해 통합마케팅 매출액을 전년대비 10% 상승한 700억원으로 목표삼고 있다”고 전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