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탄소중립 위한 온실 에너지 이용 실태 전수조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시설원예 분야 넷제로 DB 구축을 위한 온실 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넷제로 기초 DB구축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사용 절감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조사요원 15명을 채용해 지역 내 농업경영체 4,261개 농가, 온실 면적 2,161ha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면적 1500㎡ 이상은 현장 방문조사로 1500㎡미만은 전화조사로 각각 이뤄진다.
군은 기존 읍면별 현장조사 결과를 시·도 단위로 취합하던 방식을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시설분야 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내용은 온실 유형, 규격, 피복재 등 온실 현황 22개 항목과 난방 방식, 에너지 사용량, 온도 관리 등 에너지 이용 현황 14개 항목 등 총 36개 항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확한 시설원예 통계자료를 구축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23
-
박정현 부여군수, 환경부에 상하수도 현안사업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환경부에 상하수도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1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부여읍 일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린뉴딜 사업인 노후관 정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되는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된다.
선진 물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노후 상수관로 55km를 정비해 군민 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부여읍·규암면·석성면·초촌면 일원이 대상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정종선 금강유역청장, 오봉록 K-water 수도부문 이사 등과 부여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에서 상수도관망 전산화와 유지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여군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전국 평균 99.3%에 미치지 못하는 부여군 상수도 보급률과 상수도 보급률이 35%로 군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은산면의 실정을 강조하면서 “경제성만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추진돼서는 안 되며 마을이 분산된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경제성 평가지표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박 군수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하수처리시설 중 고도처리가 불가한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홍정기 차관은 “부여군 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으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농촌 지역 현실에 맞는 경제성 평가 기준과 노후처리시설 신규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7-23
-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백마강 둔치 화단에서 테마별 가족봉사활동 시즌2 ‘정원아 우리가 가꾸어 줄게’라는 주제로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은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맞춰 추진됐다.
봉사활동은 화단 풀 뽑기, 관리화단 부산물 제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비둘기 가족봉사단 51가족 110여명이 참여해 백마강 둔치 화단 풀 뽑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정원가꾸기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춘기로 대화가 단절된 딸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봉사활동이 가족을 다시 이어준 것 같아 오히려 도움을 받고 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둘기가족봉사단은 관내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단체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의 건강한 여가 문화형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2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는 중복을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거쳐 부여군 16개 읍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나누기, 재난재해 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쌀 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7-22
-
부여군농기센터,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 추진
부여군농기센터,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촌체험협의회원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장이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 현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통한 치유농장주 역량 강화와 치유농장의 품질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은 ‘치유농업 운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치유공간으로서 농촌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부여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장주 역량 강화로 도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 치유농업 관련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2
-
부여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부여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유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건양대부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관련 요인 및 특성 등을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고령자·야외근로자·만성질환자·어린이는 취약대상으로 특히 고령자에서 위중한 온열질환의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는 여름철 기온·폭염특보를 매일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이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으로 온열질환 발생에 대해 우려가 크다”며 “특히 실외 야외활동 시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서늘한 시간대로 활동하고 무더위 쉼터 등 이용을 권장하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방역수칙을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2
-
부여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개최
부여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1일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2021년 부여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군민 4명, 서비스디자이너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동요 테마파크 활성화’를 주제로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현장관찰과 인터뷰 등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를 도출해 서동요 테마파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부여군에 필요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든 정책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2
-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진기’ 운영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진기’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진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반영·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과의 간담회로 치러졌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경청하고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예·체능 프로그램 진행 공간 부족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채널 구축 청소년 전용 편의공간인 노래방·포켓볼·청소년카페 등 시설 운영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1
-
부여군·충남카누협회, 카누 마스코트 온라인 공모전 개최
부여군·충남카누협회, 카누 마스코트 온라인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충남카누협회는 8월 2일까지 카누대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부여군에서 열리는 전국카누대회의 이미지에 적합한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과 협회는 공모전을 통해 대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흥미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스토리 제안서·이미지 파일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2명·장려상 4명으로 총 9개 작품에 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부여군 카누 홍보를 위해 널리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1
-
부여군, 민간협력 환경정화 활동 추진
부여군, 민간협력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궁남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민관협력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궁남지 연꽃 개화시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래 예정된 축제 기간 동안 추진됐다.
부여군청 환경과 직원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행정동우회·자연보호중앙연맹·생활공감정책참여단·사비라이온스클럽·부여군로타리클럽·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실버봉사단·충효예실천운동본부·대한어머니회 등과 힘을 합쳐 궁남지 일원과 부여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 기간 중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소속 50여명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궁남지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남지 등 부여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