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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적극행정, 주민이 참여하는 설문조사 진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심사 절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11건이며 1차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 5건을 선정했다.
이어서 직원 내부평가단과 주민설문으로 진행될 2차 심사를 거치고 나면 올해 상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최종 우수사례가 탄생할 예정이다.
올해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그 선발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면 그 의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설문을 마련했다.
주민설문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적극행정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민참여-여론/설문조사’ 코너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제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나서주실 차례”며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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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부여군,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휴·폐업공장 3천만원 재생 지원, 생산자동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입근로자세대 3년간 300만원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이다.
제조업 공장 일제조사에서 2년 이상 휴·폐업으로 조사된 공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이를 임대 또는 매매해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투자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제조업 목적의 공장 건축물 대수선이나 고정형 기계설비 구입,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기숙사·급식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은 모든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해 고도화 된 공장을 말한다.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연계해 지방비로 기업의 자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부여군에 등록된 제조기업에 근로를 목적으로 전입하는 근로자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근로자 본인이 1년 이상 거주 시 지역화폐로 60만원을 지급하며 근로자 세대가 전입 시에는 3년간 지역화폐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악화로 가동률 하락, 고용감소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정현 군수는 “노후화된 공장환경 개선 및 근로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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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상인회교육장에서 16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총 8주에 걸쳐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인호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총장의 마지막 8주자 강의와 함께 수료증 수여식, 심화과정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총 21명이 수강한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이론 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교육 마을자원찾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주민 밀착형 수업이 진행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심화과정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분과를 구성해 추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주민이 생활에서 도시재생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생소한 도시재생사업과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하면서 부여에도 아직 기회와 희망이 있고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수강한 270명의 주민이 앞으로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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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온라인카페 ‘부여맘의 휴식처’를 운영하는 김정남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음식과 꽃바구니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통해 1대1 모니터링 하고 있는 가구에 후원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정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고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날까지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부여맘의 휴식처’ 김정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군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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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197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및 콜센터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 저녁 8시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10부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대상자는 8월 9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10부제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을 위해 휴일 기간 보건소 콜센터를 임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에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계속돼 60~74세는 8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8월 25일까지 접종을 시행하며 75세 이상은 수시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달 마지막 연령대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집단면역이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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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부여군, 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5명의 위원이 모여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정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전문가 7명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등 아동학대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아동을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보호하는 보호조치나 퇴소조치 결정은 반드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며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마치는 사안은 사전·대면심사가 원칙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여부, 보호유형 등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 개별보호·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사례결정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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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12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3년 시행된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를 보완하고 내용 현행화 및 효율적인 슬레이트 해체·철거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WHO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달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기초조사 자료를 구축했다.
조사대상은 해체 및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로 건축물 소재지 건축대장 등재 여부 건축용도 건축면적 슬레이트지붕 면적 지붕 덧씌움 여부 등을 조사한다.
부여군은 조사 결과를 한국환경공단 슬레이트 실태조사 시스템에 등록해 향후 슬레이트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이 주택이나 축사 등에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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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부여군,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6일 민원 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부여군유스호스텔 계백관에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진행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 이날 상담은 스트레스 및 불안·우울 상태 체크, 1:1 상담을 통한 마음 힐링, 감정 관리법 지도 등으로 꾸려졌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직원은 “각종 민원과 격무로 인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마음 상태를 알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군은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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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잔류농약 검사 무상서비스 제공
부여군, 잔류농약 검사 무상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유해성분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을 무상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는 농업인들이 허용기준 초과로 받을 수 있는 출하 연기나 폐기 처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됐다.
분석 가능한 성분은 살균제 87종, 살충제 140종, 제초제 87종, 생장조절제 6종 성분으로 총 320종 성분이다.
잔류농약 분석에는 보통 32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부여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산물안전분석실에 내방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해 재배농산물 0.5~2kg와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우편으로 의뢰자에게 전달된다.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이 농작물 수확·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1,0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할 계획으로 약 3억 2,500만원 상당의 농가 분석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성분석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굿뜨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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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연구회 및 관심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은 오는 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1회차 스마트스토어 입점하기 2·3회차 상품등록하기 4회차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활용한 광고전략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언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택트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