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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주니어 카시트 또는 휴대용 카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만족도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제조사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카시트 지원 제품 다양화를 위해 안전세트 대신 휴대용 카시트로 변경해 지원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출생아의 경우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6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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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설정해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65억 3천만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9억 4천만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7억 6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액 5백만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에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주·야간 지속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보령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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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공직자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행정 의지 선포
보령시, 시민·공직자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행정 의지 선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4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 영상을 시청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가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정승호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부당지시 금지 등 갑질 예방 교육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강조해 강의했다.
한편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의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OK 보령, 청렴 보령을 위해서는 보령시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부패행위를 원천 차단해 종합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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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5년도 봄맞이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5일 대천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시작으로 △토정 이지함 기념관 건립공사 △메타버스 실증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축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6일에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사업 △관촌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오천 농어촌도로 101, 203호 확포장공사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자칫 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안성 교량 붕괴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보령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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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생 모집
보령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총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종합반,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실습반으로 구성된다.
종합반 수료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해 실습반을 진행하며 각 반마다 주 2회씩 1일 4시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장소는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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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통해 투명 행정 제고
보령시,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통해 투명 행정 제고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에는 정보공개제도 담당자 등 약 120명의 교육대상자가 참여해 정보공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보공개법의 기본 원칙 △관련 법규 및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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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협약식.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미래를 열어간다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협약식.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미래를 열어간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보령시 성주면 가치키움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심사를 통해 18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협약식에서 선정 공동체들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며 4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4기 사업은 레디단계, 액션단계, 고단계의 3단계 체계로 진행된다.
레디단계에서는 각 공동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차별성,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그 결과, △곰사모 △대천항중년어부 △도시농부기후환경 △베델리엄 △보령정금주 △보령하얀도화지유랑극단 △서해 △선촌마을 △신산리 풍물연구회 △아이디어팩토리 △에너지플러스 △자신감뿜뿜 △지구를 지키는 시학교 △지엔케이 무인항공 △키움플러스 △텃밭이야기 △펀펀클라임 △효자도문인의섬협동조합 등 1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각 팀에는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후 액션단계와 고단계로 전환 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통한 자립 및 사업화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를 진행했으며 1기와 2기는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현재 진행 중인 3기는 고단계 심사를 앞두고 있다.
3기까지 총 60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8개의 액션그룹이 법인화를 이루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보령시가 추진하는 공동체 사업의 효과와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는 “4기 레디단계에서 발굴된 각 공동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시의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액션 및 고단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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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개설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개설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충남 서부권 홍성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주민들이 시험을 위해 원거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당 시험장은 오는 3월 5일 제6회 상시 기능사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게차 운전, 미용사, 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시 기능사 시험이 진행되며 향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기사 시험과 정기 기능사 시험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 유형별로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오가는 순환버스도 새롭게 운행된다.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 정보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시험 외에도 10월 25일 예정된 국가전문자격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도 아주자동차대학교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험장 개설로 타 지역에서 보령시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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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기타 생활안정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원 한도는 주민의 경우 최대 3천만원, 기업의 경우 종업원 수에 따라 6천만원에서 3억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연이율 1%의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기업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융자기관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융자 승인이 가능하므로 사전 대출 상담을 권장한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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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전문건설업체 등 건설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전문건설업체 등 건설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베이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보령시위원회 업체 관계자 및 보령시 건설업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건설업무 실무교육을, 2부에서는 건설안전 전문업체가 중대재해 예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해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보령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평소 건설현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해 건설업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보령시 최초로 전문건설업 관계자 및 건설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건설안전 실무 책자를 제작했다.
이에 대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보령시위원회 황몽임 위원장은 “보령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시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보령시 전문건설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OK 건설안전 보령’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