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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 추진
보령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자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수령할 수 있어 환경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8,900여명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200건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 가입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가입 완료 후 별도 안내 문자를 받은 뒤 시청 기후환경과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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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서해의 보석 보령에서 만나는 단풍 명산 7선
2025년 가을, 서해의 보석 보령에서 만나는 단풍 명산 7선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5년 가을철을 맞아 단풍과 억새가 아름다운 지역 내 명산 7곳을 소개한다.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보령은 푸른 명산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손색없는 곳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억새와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보령을 대표하는 오서산은 전국 5대 억새밭으로 유명한 ‘서해의 등대’다.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 낙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이면 은빛 억새능선이 장관을 이룬다.
육·해·공의 풍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으며 등산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청라면 장현리 명대계곡, 청소면 성연리, 광천읍 담산리이며 억새군락과 서해 낙조,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미산 지역을 상징하는 아미산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가득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정상에서는 서해 대천 앞바다와 보령댐이 한눈에 들어오며 호수가의 명산이라는 특징을 자랑한다.
등산시간은 약 3시간이며 중대암 입구에서 중대암을 거쳐 도화담리 안골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한다.
웅장한 단풍과 보령댐 조망이 일품이다.
TV 중계탑이 설치된 옥마산은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이 있어 항공스포츠 동호인들이 전국에서 찾는 명소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옥마정에서는 보령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등산시간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이다.
예로부터 성인·선인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성주산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1시간부터 4시간 넘는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초급자에게는 광불사에서 왕자봉까지, 상급자에게는 옥마정에서 장군봉까지 코스를 추천한다.
다양한 식물군락과 풍부한 임산물을 자랑하며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산림청이 선정한 숨겨진 명산 250선에 포함된 양각산은 보령댐으로 인해 산자락이 물에 잠겨 물 위에 있는 산처럼 보이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정상부가 양뿔처럼 생겨 ‘양각산’ 이라 불리며 용암마을 삼사당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등산과 자연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보령댐 풍광이 일품이다.
1919년 3월 16일 충남 최초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장소인 주렴산은 구슬을 꿰어 늘어놓은 염주 같은 모양으로 주렴산이라 불린다.
등산시간은 40분으로 짧지만 서해바다와 보령 시내 남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보령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산으로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천년고찰 왕대사와 마애불상이 있어 등산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대천어항과 서해 갯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가볍게 산책하듯 등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등산은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과 억새 절정기로 가장 좋으며 등산화와 방한복,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일몰 시간이 단축되므로 오후 4시 이전 하산을 권장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올 가을 보령의 아름다운 명산에서 억새와 단풍의 향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각 산마다 특색 있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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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연휴 직후 ‘행정력 총동원’. 하반기 핵심사업 총력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반기 핵심사업과 대형 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발표한 ‘10월 월간업무계획’에 따르면, 이달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성주산 단풍축제,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등 주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0월 중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신산업 분야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 신청이 이뤄진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도 추진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개최되며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의 빅매치 3국도 무창포타워·개화예술공원·죽도 상화원 등에서 펼쳐진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는 최근 5년간 110억원을 투입해 12개 공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다.
농업 분야에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됐다.
올해는 6,256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착공식도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상반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하반기 결실을 맺는 시기”며 “특히 10월은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집중돼 있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소외계층 돌봄과 귀성객 편의 제공에 힘썼다.
17개 읍·면·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대천항과 주요 관광지에는 환경정비 인력을 추가 배치해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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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자리공시제 분야 우수기관 최초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30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가 매년 전년도 일자리 추진성과를 정량·정성으로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역 맞춤형 고용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이라는 비전 아래, 감탄일자리 브랜드로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전 계층 맞춤형 고용전략을 추진했다.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통해 신산업 연계 일자리, 현장형 매칭, 정주 인센티브를 촘촘히 연계해 계층 전반의 고용 성과로 확산시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보령형 유입기반 청년창업·스케일업 지원사업 등 청년 관련 일자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요 고용지표인 청년고용률이 54.0%를 기록해 2023년 49.1% 대비 4.9%p 상승했다.
이는 충청남도 내 1위로 같은 해 전국 평균 42.3%, 충남 평균 40.8%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청년창업에서 전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설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팀에 사업화 자금, 교육·멘토링·경진대회·투자 연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 팀은 선정 후 2개월 이내 보령 전입을 조건으로 명시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에도 공시한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라 정책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수소·에너지전환 등 신성장 분야 연계, 민·관·산·학 협업 기반의 인재 양성, 취·창업 박람회 상시화, 정주 지원 패키지 보강 등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이 선택하는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산업–교육–고용을 정교하게 잇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정주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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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규 공무원 87명 공직 입문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신규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선배와의 대화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팀빌딩 △MBTI를 통한 심리 파악 △릴스 만들기 등 강의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 공직 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우고 동기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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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 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연중모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각 50만원씩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48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5,48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천애육원·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육류, 배, 건어물 등 1,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청천영농조합법인 백미 10kg 50포 △남포농산 백미 10kg 50포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백미 10kg 50포와 김 50톳 △이선희 씨 김 100박스 △이보복 씨 백미 20kg 21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라면 120박스를 비롯해 총 1,0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2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읍·면·동에서는 3,63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마련해 저소득 가구 791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총 1억 2,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1,62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과 단체,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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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GP2025 행사’에 참석했으며 8월에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복원력 평가를 통한 재난안전 수준 이해와 개선방안 마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2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령시는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에서 ‘재난복원력 허브 도시’ 와 ‘MCR 2030 캠페인’과 관련된 보령시의 재난대응 사례를 국제도시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증대시키고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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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위축과 판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배, 포도, 사과, 오이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햅쌀, 한과, 조미김, 건어물, 전통주, 농축수산 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22개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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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예진, 유영서 양재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붕장어·대하 맨손잡기 체험,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각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붕장어 탕수육, 짜글이, 찌개, 해물파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붕장어는 원산도·효자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가요제는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즐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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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초등학교에서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보령시 탁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정화 감독은 자신의 탁구 인생과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 강의와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 곁에서 직접 자세를 교정해주며 수준 높은 지도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령을 찾아 아이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현정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꿈이 곧 보령시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