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보령시,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조기 치료해 영유아들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조건이 되는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4-04
-
보령시,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55억원 발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5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4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항시 판매 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에서 카드로도 발급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
보령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연간 징수목표액 30억원 중 21억원 이상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과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실시해 재산을 압류 처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업체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 징수 유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세정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재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부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구체적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상황을 확인하고 누락된 세원이 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보령시는 앞서 2023년도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반회계 기준 징수목표액 36억원 대비 144%에 해당하는 52억원을 정리해 도내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겐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경제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
보령시, 인명피해 최소화 위한‘풍수해 종합대책’수립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획 안내 및 침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보령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우리 시가 22년, 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가 힘을 합쳐 대비해야 한다”며“국지성·기습적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재난 예방·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2024-04-03
-
보령시,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오지혜 주무관은 미소·친절·청결·칭찬 범시민 운동을 통해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고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단체 등 사회단체를 지원해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에 기여했다.
건설과 유덕재 팀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3~24년 405개소, 124억600만원을 추진해 신속집행에 기여해 관내 경제활성화에 앞장섰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관련 보상업무 추진 및 각종 민원을 최소화에 기여했다.
교통과 안순권 주무관은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의 무인화로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 섰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보호구역 시점부 발광형 표지판 설치로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보호구역 정비로 교통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자치행정과 김세령 주무관은 매사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구내식당을 찾는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했으며 피급식자의 건강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기여했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예방을 위해 잔반남기지 않기 운동을 추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 조성규 주무관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재난교육을 실시했고 의사 집단행동, 조류인플루엔자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회재난 관리를 실시했으며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3개 분야 56개 유형에 대해 유형별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71개의 추진 대책을 발굴해 시민안전에 기여했다.
2024-04-02
-
보령시,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의지 대·내외 선포
보령시,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의지 대·내외 선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다잡았다.
또한 청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소근 청렴강사가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영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강연 내용으로 24년전 서산에 근무할 당시의 사례를 생생하게 풀어내 공직자들이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전달했다.
이어진 안소근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적 노무 금지, 부당한 직무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행동강령과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보령시 공직자들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시민체감형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2
-
보령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하기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획 및 침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할 계획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보령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우리 시가 22년, 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가 힘을 합쳐 대비해야 한다”며 “국지성·기습적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재난 예방·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2024-04-02
-
보령시, 지역 내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 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며“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보유한 시민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1
-
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ton 공급
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ton 공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가 맡고 공동살포는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에서 추진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4-01
-
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
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해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 있던 한 장애인시설 관리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이 같은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보령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