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인 김항집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박정원교수의‘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이 3회차 진행된다는 점과 청춘팀이 개설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 번째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로 운영해 보령 도시재생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청춘팀은 보령에 살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사업가가 주를 이룬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강식 특강은 전북대교수이자 건축공학박사인 박정원 교수가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고 지도교수 및 조교의 팀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모이고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을 위해애쓰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이번 1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보령시,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보령시,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496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141농가에 큰 힘이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화, 여성화 등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보령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보령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및 제도의 이해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최근 감사사례 등 보조금 업무 전반의 다양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기돈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지방보조사업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심의 자문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위원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때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024-03-26
-
보령시, 자연유산 민속행사‘외연도 풍어당제’ 개최
보령시, 자연유산 민속행사‘외연도 풍어당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 순으로 진행됐다.
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장군은 2000여 년 전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실존 인물이며 서해안에 자리 잡은 다양한 인물 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풍어의 신으로 모셔진 특별한 존재다.
이는 지리적 입지상 중국 제나라와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을 시사하고 있으며 전횡장군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주민들의 마음이 그를 당제의 주신으로 모시는 단초가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외연도 풍어당제는 400년 동안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역사와 민속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외연도당제보존회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받기도 했다.
구기선 부시장은“외연도 풍어당제는 서해 도서지역에서 전승되는 어로활동을 매개로 성립된 특성이 있는 당제의 성격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스토리가 남아있는 특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민속행사 보존을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격 운영 돌입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본격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해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29일간 제7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8명 총 25명으로 아동문화, 관광문화, 안전환경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5월 23일까지 모의 의회체험 및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로 한 정책제안 워크숍,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보령시‘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본격 가동 시작
보령시‘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본격 가동 시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한 웅천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착공했으며 총 45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총 시설용량은 1,320㎥/일로 4단계로 건설되며 이번 준공된 시설은 1-1단계인 330㎥/일 규모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규모는 부지면적 8,040㎡,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건축연면적 633.5㎡이며 처리공법은 담체를 이용한 생물막 공법으로 온도 및 부하 변동 대응성에 우수한 특징이 있다.
양희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공장폐수 및 생활오수를 제반 법규에 따라 공동으로 처리해 방류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기업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이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보령시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한 에너지연금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에너지그린도시와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의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라며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전문가그룹인 공익위원들의 자문을 받으며 원활히 사업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대규모 태양광집적화단지와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구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전환, 그린에너지 허브를 구축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3-25
-
보령시, 모두 함께“손에 손잡고”주산으로 벚꽃구경 오세요 ~
보령시, 모두 함께“손에 손잡고”주산으로 벚꽃구경 오세요 ~
[세종타임즈]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길에서“손에 손잡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야경거리, 왕봉산주렴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보령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보령시민뿐만 아니라 관갱객 모두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쌓고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개막식 공연, 버스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3-25
-
시장과 함께하는 인·허가 관계자 청렴 토론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측정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인·허가 부패인식 향상 및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시의 청렴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허가 관계자 청렴서약, 인·허가 청렴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처리 적극성·투명성·신속성 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공공질서 유지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업무처리 적극성이 요구된다”며“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청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