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안보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6
-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는 등 보령시 농업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3-06
-
보령시, 지방세 체납액에‘총력’…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천만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천만원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고지에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민원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주·야간 지속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겠다”며“다만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4-03-06
-
보령시, 스마트한 통계와 데이터로 중앙부처 평가결과 최고등급 '우수' 선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해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3년 우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결과는 통계청 누리집 및 보령시 통계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통계자료는 보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초자료”며“앞으로 통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
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사업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경영센터장 임성진 강사를 초빙해‘중대재해처벌법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의 강의로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해사고는 안전보건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속허가과 손유림 주무관은 농지관련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로 약 650여건의 민원 업무를 법적기간 내 처리하고 불법전용 및 불법 용도변경 방지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지법 위반 예방에 기여했다.
도로과 오세경 주무관은 동절기 설해대책을 위한 현장 준비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신속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으며 관내 도로유지 및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앞장섰다.
열린민원과 황미희 팀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생활민원 해소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은 물론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오천면 이광노 주무관은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해 출항전·후 선박 안전사고 예방 등을 했고 보령시·오천면에서 추진중인 각종 시책 설명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대천1동 한현민 주무관은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209건, 서비스자원연계 138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관계를 통한 후원을 추진함으로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2024-03-05
-
보령시-학교법인 대우학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학교법인 대우학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에 2024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된‘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비’3억원을 바탕으로 관산지구 2공구에서의 사업추진을 확정짓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구·실증센터와 설비를 구축하고 청정기술 및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긴밀하게 협력해 녹색산업 발전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강조되는 현시대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사업부지 개발로 이어져 향후 학교법인 대우학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상생발전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5
-
보령시보건소, 노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보령시보건소, 노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80세 이상, 70대, 50대 순으로 고연령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80세 이상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보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 연령 대비 28.5%를 차지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22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웃음치료, 민화공예, 실버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12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고령화 속 노인 자살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우울과 불안, 정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며 “양질의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우울감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사업은 지난해 2023년 264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조사결과 ‘만족’ 이상이 98.2%로 높게 나타나 우울증 평균 점수 사전 ‘중증도 우울’에서 사후 ‘정상군’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노년층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024-03-05
-
보령머드축제, IFEA ASIA 2024 피너클 어워즈‘아시아 일탈형축제’선정
보령머드축제, IFEA ASIA 2024 피너클 어워즈‘아시아 일탈형축제’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특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와 더불어‘아시아 일탈형축제’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튼튼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2024-03-05
-
보령시보건소, 자살유족 자조모임 및 마음다독임 운영
보령시보건소, 자살유족 자조모임 및 마음다독임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유족의 자살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유족이란 타인의 자살에 노출된 후 상당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 ~ 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모임 종료 후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음다독임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사전·사후 우울검사, 원예, 공예, 미술치료 등 총 10회 운영되며 마음다독임 교실은 자살유족들 간의 대화를 통해 우울감 감소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심리적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시에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법률 및 행정처리 비용, 특수청소 지원, 일시주거비,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