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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0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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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청년창업배움터 개강’으로 보령형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한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 개강’으로 보령형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하는 ‘만세청년창업배움터’가 지난 21일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1팀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은 만세청년창업배움터에 선정된 11팀이 참석해 김동일 시장의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격려와 지원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산학협력단의 사업추진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개강식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필수창업공통교육, 인사노무, 기술창업, 재무 분석, 맞춤형엑셀러레이팅 및 창업캠프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창업아이템을 선별해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지급, 창업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교육·문화 서비스업, 식품제조업, 운동서비스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자가 모집되어 사회 각 분야에 성공적인 기업인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청년 창업을 심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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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언 및 반영으로 이들의 취약한 참여권 확대는 물론 삶을 변화시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보령에 주소를 둔 만10∼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참가 형태는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이다.
제안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참여와 시민권,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4회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및 제안서 접수 후 예선심사를 거쳐 7월 말 본선 진출팀을 발표하고 8월에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확보 등 후속 조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정책창안대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권을 확대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아동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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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뮤지컬 영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구강관리 시청각 교육
보령시, 뮤지컬 영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구강관리 시청각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역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 아동의 건강 실태조사 결과 충치를 경험한 아동이 전국 대비 10.2% 높은 수치를 기록해 학령기 아동의 치아 우식 사전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학교별 수업시간을 활용한 뮤지컬 영상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유·아동 구강건강교육 세균치과’라는 주제로 치아가 썩게 되는 원리, 단음식·탄산음료가 치아에 좋지않은 이유, 올바른 양치질·치실 사용방법, 성장기의 치아관리가 성인이 된 후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 15일 대천초등학교와 외연도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 17일까지 대천동대초·대관초·명천초 등 21개 학교 2915명의 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아동들에게 초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구강 질환의 예방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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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원 돌파 ‘눈앞’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원 돌파 ‘눈앞’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원 중 95.6%인 622억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120억원, 모바일 30억원 등 150억원을 추가 발행해 총 65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일반 발행은 432억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21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7월 지류 300억원, 모바일 50억원 등 350억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원이며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9년 보령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으로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년만에 발행액 1000억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안착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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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청소근로자 35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35명으로 남성 2명, 여성 33명이며 남성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자로 토·일요일 및 교대근무,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며 공중화장실 청소업무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3교대로 주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종류로 근무하며 야간반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본임금은 1일 7만원이며 휴일 및 야간 근무 시 기본급의 150% 할증 지급하고 식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1층 민원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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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령어업 예방 수산자원 회복’생분해성 어구 2만 폭 보급
보령시, ‘유령어업 예방 수산자원 회복’생분해성 어구 2만 폭 보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방지와 수산자원 피해 감소를 위해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6. 18일자 보도자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자연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 소요되며 썩지 않고 바다에 떠도는 어구에 물고기가 걸리고 이를 먹기 위해 더 큰 물고기가 연속적으로 걸려 죽게 되는 이른바 ‘유령어업’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어족자원 고갈 등 수산물의 피해가 적지 않으며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원을 투입해 4만 폭의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억원을 투입해 2만 폭을 보급한다.
생분해성 어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어구로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어구이다.
하지만 구매 비용이 나일론 어구의 약 2배에 달해 어업 현장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도입이 어려웠으나, 보급 사업을 통해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보급할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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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28억원 공모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28억원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16억원, 시 정책사업에 12억원 등 모두 28억원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며 시 정책사업으로는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저출산 및 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 사업, 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이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 경로당 운영 관련, 토지보상 또는 단년도에 추진이 곤란한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방문 또는 팩스로 시 정책사업은 기획감사실 예산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 으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읍면동 지역회의 및 시 위원회에서 각각 1차 심의와 시 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각 사업의 해당부서로 통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주민들의 제안을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예산에 반영해 시정발전의 큰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예산을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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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터미널·철도역 발열체크 및 생활방역 인력 16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터미널·철도역 발열체크와 생활방역 인력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보령공영종합터미널·철도역의 코로나19 발열체크사업 근로자 14명과 터미널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 2명 등 총 16명이다.
근무기간은 발열체크사업 근로자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이고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는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최종 선정되면 발열체크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및 웅천역에 배치되어 발열체크 및 체온스티커 배부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에서 방역과 화장실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은 참여신청서 각종 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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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해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삽시도는 ‘걷기 좋은 섬’테마에, 고대도는‘이야기 섬’테마에 각각 선정됐다.
삽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쌓인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섬의 면적은 3.8㎢로 200여 가구 400여명의 주민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업 소득도 높은 편이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해 외로운 소나무 황금 곰솔을 만날 수 있으며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최고의 명품 머드 바지락의 주 생산지이며 약 5km의 둘레길이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이다.
고대도는 예부터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오래된 집이 많아 고대도라고 불리며 1832년 칼 귀츨라프가 선교사가 최초로 우리나라에 개신교와 새로운 생활방식을 전파한 섬이다.
0.87㎢의 조그만 섬이지만 풍부한 어족자원과 어장으로 일찍이 자가발전소는 물론 자체 전화, 상수도 시설과 문화생활 등을 누리고 사는 섬이다.
물 속이 환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을 가지고 있어 인접한 장고도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고대도는 고운 금모래 백사장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당산해수욕장이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는 넓은 솔밭에 수백년된 홍소나무 3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마을 교회에서는 빈궁한 삶을 사는 백성들을 위해 감자씨를 가져와 파종하고 재배하는 방법과 포도 재배법 등을 전파한 칼 귀츨라프의 자료실도 볼 수 있다.
삽시도와 고대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대천항에서 4~9월 기준 매일 3회 운항하며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4시에 출발한다.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2의 섬의 날’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삽시도·고대도를 포함한 보령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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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체육회, 법정법인으로 새로운 출발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체육회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화 해 ‘보령시체육회’로 새롭게 공식 출범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방체육회의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및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정법인단체인‘보령시체육회’로 법인등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는 그간 법인설립을 위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체육회홈페이지개설, 창립총회 개최와 충남도에 법인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체육회는 법인화를 계기로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특히 법적 지위강화와 조직운영의 안정성, 재정지원근거를 마련해 체육자치 실현의 기틀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보령시체육회가 활기를 되찾아 지난2월 한국체대와의 업무협약, 박지성과 함께하는 JS컵 유소년전국축구대회 개최협약 등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보령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민건강과 보령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체육회가 될 것”이라며 “법률상의 권리와 의무 주체가 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