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가기업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개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가기업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29~30일 2일간 박람회장 내 온택트 홍보존 스튜디오와 참가기업 부스에서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참가기업들의 해양머드 관련 제품 대중화를 위한 제품 판매 및 홍보를 목적으로 온라인 B2C 마케팅을 통해 박람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박람회 구현의 하나로 진행된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라이브커머스는 29일 삼육식품을 시작으로 비엠코스, 해품감태가, 30일에는 소금이 오는 소리, 담아, 해가인,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간 동안 한정 수량 특가판매, 제품 홍보를 위한 기업 및 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제품의 품질과 상품을 박람회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상공인의 경우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경험 축척을 통해 앞으로 자생적 온라인 마케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우수한 해양머드 관련 제품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제품이 소비자들께 잘 알려져 지속적인 매출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추후 참가기업의 홍보자료 활용 또한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기업을 위한 많은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기업과 함께하는 경제박람회라는 것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8
-
해양머드체험관 … 18개 체험 프로그램
해양머드체험관 … 18개 체험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개막 13일째인 28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뜻밖의 관람객이 들어왔다.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에서 발달장애인 9명과 선생님 6명 등 총 15명이 박람회장에 나들이를 나섰다.
당진지회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월 1~2회 정도 체험을 위한 나들이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육안으로만 관찰할 뿐 손으로 만지는 체험은 할 수 없었다.
발달장애인을 인솔하고 온 김아무개 선생님은 “이들은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해양머드 체험관은 장애인들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학습장소와도 같은 곳이다.
이들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샌드아트체험장. 이들에게 하얀 플라스틱 위에 뿌려진 모래는 물감이자 장난감이다.
이들이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기대하지 안했지만 이들의 모습은 누구보다도 밝고 신중했다.
달팽이 같은 기하학적인 원과 뜻을 알수 없는 그림이 하얀 플라스틱 위에 그려졌다.
선생님이 손뼉을 치자 이들은 환호성을 외치면서 두발을 뛰며 둥둥 거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은 이 순간만큼은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화가이자 샌드아티스트였다.
자리를 옮겨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클렌징폼 미스트 체험장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의자에 앉아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체험장을 많이 와본데 따른 몸에 밴 행동인 것 같다.
행동은 조금 느리고 다소 실수가 있었지만 긴 비커에 물질을 혼합해 클렌징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강사가 각자 만든 제품을 유리병에 넣어 이름을 써서 가져가라고 말하자 흥이 나서 이름 쓰기에 바빴지만 정작 이를 챙기는 몫은 선생님들 차지였다.
해양머드 체험관에는 총 1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중 10개가 유료이고 나머지 8개는 무료이다.
무료지만 유료 못지않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많았다.
수중잠수사 시연 및 체험을 비롯한 산업잠수 장비 착용 체험, 수중 드론 작동 체험, 머드마사지팩 체험, 점보구슬퍼즐체험 등은 좀처럼 보기 힘든 프로그램이다.
유료프로그램으로는 해양디자인아트공예체험, 머드비즈탄생석 팔찌만들기체험, 바다를 담은 원예치유체험, 바다 그립톡 공예체험, 머드를 활용한 나만의 미니오이화분체험, 친환경 EM 머드 캐릭터 비누체험, 뿔소라 조개껍질색칠체험, 캐리커쳐 머드 패션타투체험, 머드 슬라임 생크림 데코 체험 등이 관람객을 유혹한다.
이들 발달장애인들에게 오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하루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만든 뜻깊은 날이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2-07-28
-
보령시, 2022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보령시, 2022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7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22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2022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웰빙, 행복, 건강이 주제인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이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통해‘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보령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행철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로 보령시가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8
-
‘머드 나잇 스탠드’공연에 후끈 달아오른 대천해수욕장의 밤
‘머드 나잇 스탠드’공연에 후끈 달아오른 대천해수욕장의 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8일부터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머드 나잇 스탠드’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송가인, 국카스텐, 박군, 드리핀, 로켓펀치 등이 출연하며 공연 후에는 머드몹신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딕펑스, 비오, 조문근, 라이브유빈, 정흠밴드, 레이지본 등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30일에는 임창정, 넉살, 소찬휘, 사거리 그오빠, 락킷걸 등이 출연하고 공연 이후 해상불꽃쇼가 진행돼 대천해수욕장의 저녁을 책임진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하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는 관광객들에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찾아와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8
-
보령시, 원도심 로데오거리에서‘쇳개포구 관광야시장’개장
보령시, 원도심 로데오거리에서‘쇳개포구 관광야시장’개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일간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사이 로데오 거리에서 ‘쇳개포구 관광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보령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축제 문화의 정착, 원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열림에 따라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원도심에도 찾아와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 개장 첫날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K-POP 외국인 장기자랑, 댄스크루 트레블루 공연, 걸그룹 아이칠런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공연,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 게임이벤트, 버블 마술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에는 미스트롯2 황우림, 전국트롯체전 김산하, 진이랑 등 축하공연과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이 밖에 체험 행사로는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타투,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물고기잡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김동일 시장은 “쇳개포구 관광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원도심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해수욕장과 원도심 상인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
-
국내외 석학·전문가 한자리 모여 보령 머드 산업화 논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의 미래를 여는 2022해양웰니스컨퍼런스가 27~28일 보령머드페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양웰니스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뉴노멀시대의 해양웰니스 그리고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 웰니스 산업의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 야놀자 김종윤 대표 GWI 찰스 데이비슨 국제 와덴해 스쿨 안야 스책체신스키 경희대학교 윌리엄 캐논 헌터 교수 등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7일에는 개막식 국내외 해양웰니스 산업 정책 및 사례 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 세션과 28일에는 지속가능한 해양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담화 세션으로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 발표한 국내외 해양웰니스 산업 정책 및 사례에서는 ‘해양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산업의 국내외 정책 동향, 호주의 대표적인 해수온천욕의 선진사례, 웰니스 관광객의 경험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웰니스 관광지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지는 머드산업의 현재와 미래 패널토론에서는 보령을 중심으로 한 머드산업의 현위치를 조명하고 그를 토대로 해 웰니스 관광과의 연계방안, 보령 머드의 우수성, 머드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머드축제의 글로벌화 등 다양한 미래가치를 모색했다.
이튿날 이어진 세션에서는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자연유산인 와덴해 갯벌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사례를 바탕으로 서해안 갯벌의 우수함과 접목사례와 해양치유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를 통해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면서 “충남이 해양웰니스를 선도하고 서해안을 한국판 골드코스트로 구축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써,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2022-07-27
-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이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시설에 대한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장, 관광지, 공영터미널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 193개소이다.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의 주요 내용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방역 철저 공중화장실 탄력적 운영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공중화장실 위생·청결 강화 편의용품 비치 여부 및 전반적인 운영·관리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세부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했으며 공중화장실 창문 상시 개방 및 환기, 출입구 손잡이 및 물내림 버튼 등 시설물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 및 행사장 등에는 공중화장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차량형 화장실을 지원한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령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촬영 카메라 및 여성 안심벨 시설을 점검하는 등 범죄 발생 취약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다.
이 밖에 관광객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공중화장실 시설 점검 및 근로자 지도·감독 등을 실시하고 청소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3교대로 화장실을 책임 관리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축제 기간 중 유관 기관과 협업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7-27
-
해양머드주제관 인기 … 갯벌 매개로 서식하는 생물 한눈에 관찰
해양머드주제관 인기 … 갯벌 매개로 서식하는 생물 한눈에 관찰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주제관이 보령 갯벌의 생성과정과 갯벌을 매개로 서식하는 생물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해양과 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MudVerse속에 들어가 체험하는 스토리로 꾸며진다.
MudVerse는 Mud와 Verse의 합성어이다.
스토리는 2만5,000여년전 머드의 생성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갯벌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머드의 탄생에서부터 비롯된다.
세부적으로 머드의 기후환경적 위기와 극복을 위한 방안 머드의 환경적 가치를 과학적 체험으로 느껴보는 블루카본 체험 세계적인 머드제품과 보령머드제품의 우수성 비교체험 머드의 미래를 실감맵핑영상으로 예측해보는 머드의 미래로 구성됐다.
또 주제관은 해양관광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온실가스 감축자원으로 블루카본의 역할을 알아보고 미래가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집중했다.
갯벌을 상징하는 6m x 6m x 4m 규모의 거대한 웜홀 공간을 만들어 충남 갯벌에서 살고 있는 생물표본 562종을 투명 아크릴 큐브형태로 쌓아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다.
투명 아크릴 큐브에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저서규조류를 비롯해 멸종위기 21종의 위협종이 서식하는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안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가 그린카본에 비해 50배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대형 LED몰로 연출해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연출 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본은 나무나 숲, 열대우림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한 탄소를 말한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2022-07-26
-
보령시 청년센터 명칭 공모 이벤트 ‘너로 정했다’ 진행
보령시 청년센터 명칭 공모 이벤트 ‘너로 정했다’ 진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명천동에 오픈하는 ‘보령시 청년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에 청년센터의 명칭을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하려 했으나 보령시 전체 청년의 참여로 명칭을 공모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보령시 SNS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링크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참여는 보령시 관내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청년센터의 정식명칭으로 선정될 시 응모자에게 보령시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지역 살이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이며 저출산, 지역 청년 외부 유출로 청년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입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된다.
청년센터는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회의·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청년 활동과 정책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동아리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임명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보령시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보령시와 청년들의 특성을 담은 특색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6
-
세계적인 전문가·기업인 모여 충남 해양머드웰니스 미래전략 논의
세계적인 전문가·기업인 모여 충남 해양머드웰니스 미래전략 논의
[세종타임즈]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늘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국제학술행사인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웰니스·해양레저 관련 학회·협회·기관 등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독일·호주·미국 등 글로벌 해양관광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뉴노멀 시대의 해양웰니스 그리고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갈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의 ‘웰니스 관광을 통한 대한민국의 건강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야놀자 김종윤 대표의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국내외 해양웰니스산업 정책 및 전략 머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 지속가능한 해양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담화 등이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장태수 교수를 비롯해 해양웰니스·관광·레저·해양생태계 등 그동안 열악했던 국내의 해양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문제제시와 원인분석·뉴마린산업 모색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 참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향하는 머드와 해양웰니스의 미래가치를 학술적으로 분석해 국내산업으로의 연계를 도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하는 산업적·학문적 논의의 장”이라며 “충남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산업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