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 솔밭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장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 솔밭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장
[세종타임즈] 보령시 남포면은 오는 8일 용두해변 솔밭 일원에서 ‘제5회 용두솔밭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남포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용두마을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을 통해 용두해변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읍내리 부녀회의 원두커피 시음회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의 ‘야외 독서' 용두마을 주민회의 모래조각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는 풍물과 색소폰, 주민자치 밸리댄스, 난타, 통기타, 지역가수 초청 공연이 열려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두마을부녀회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환 면장은 “상쾌한 솔향기와 함께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용두솔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두해변은 보령에서는 보기 드물게 웅장한 송림을 끼고 있는 사계절 휴양 해변으로 조용한 해변과 시원한 그늘의 솔밭으로 가족 단위 야영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2023-07-05
-
보령시, 더워질수록 시원해지는 ‘보령 냉풍욕장’ 본격 개장
보령시, 더워질수록 시원해지는 ‘보령 냉풍욕장’ 본격 개장
[세종타임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올해 냉풍욕장은 오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특히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냉풍욕장을 시원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냉풍욕장은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일원에 있으며 보령 시내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청양·대전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청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2km 정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023-07-05
-
보령시, 웃기는 다섯 남자가 펼치는 ‘쇼그맨’ 공연 개최
보령시, 웃기는 다섯 남자가 펼치는 ‘쇼그맨’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등 인기 개그맨 5인방의 개성과 끼가 넘쳐나는 공연이다.
총 개그맨 경력이 무려 70년이 넘는 베테랑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예매는 5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이 7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무더위로 짜증이 절로 나는 여름철을 웃음으로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반기에 이어질 수준 높은 공연 등 문화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4
-
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임성진 주무관은 농촌협약위원회 등 지역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남부생활권 5개 읍면 주민참여 순회 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등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기여해 국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관광과 김현종 주무관은 ‘2023 보령·AMC모터페스티벌’과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한마당 행사’를 연계 개최해 9만여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령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1개소 및 두레PD를 통한 관광사업 컨설팅 및 홍보 지원으로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에 노력했다.
수도과 김정우 주무관은 공공하수도 시설 집중안전 점검·보강 및 악취 진단 5개소, 하수관로 정비 21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6개소 등 공공하수도 시설 유지관리에 철저히 했으며 각종 하수도 시설 보수 민원 및 악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문화교육과 김선택 주무관은 문예회관 내 냉난방시스템 설치, 주차장 조성, 수도과 임시사무실 원상 복구 등 문예회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월 4회 이상 기계설비 자체점검 및 보수로 문예회관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오천면 권은지 주무관은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 수립 및 합동징수팀 편성으로 체납세금 313건 2086만원을 징수해 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청 85건,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지역 민방위교육 참여 독려 등 면정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2023-07-04
-
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지 물가 관리 ‘온 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거래 예방 및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축제·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대책 중점 관리 대상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행사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상황 관리를 하고 유관부서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한다.
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가 저울류 부정·불량 가격표시제 이행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동향 모니터단을 활용해 숙박료, 외식비, 음료, 주류 등 15개 중점 품목에 대해 가격표시, 가격변동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
이 밖에도 음식점의 옥외가격표시판 게시를 유도하고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협조와 자정 노력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령을 찾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
보령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개최
보령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남포벼루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벼루의 탄생’ 참여자들의 체험 작품과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남포벼루장 김진한 명인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는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벼루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벼루의 탄생’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전승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및 시연회를 통해 보령의 역사적인 남포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가 앞으로도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
보령시,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파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
보령시,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파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관리 요구가 강화되어 개인정보 관련 법령 및 고시 등에 따라 직원 및 주요 개인정보 취급자의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행정업무용 컴퓨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존기간 경과 문서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일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자는 물론 전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및 파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전 직원,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및 접속기록 점검, 개인정보보호 조례 제정, 개인정보처리방침 변경,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정보 파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
보령시, “엄마 아빠 우리 공원으로 물놀이 가요”
보령시, “엄마 아빠 우리 공원으로 물놀이 가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여름철 무더위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한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 또는 물놀이장으로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죽정주공아파트 인근 있는 용못공원과 갈매기 아파트 인근에 있는 갈매기공원 등 물놀이 시설 2개소와 대천역 역세권광장에 있는 바닥분수까지 모두 3개소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 5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한 시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역세권광장 바닥분수는 주말에만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원·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날씨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하고 안전 수칙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와 전염병·피부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도시공원 수경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 수칙을 꼭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
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수확’
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수확’
[세종타임즈] 보령의 대표 특산품 남포 사현포도가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
남포 사현포도는 캠벨포도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 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 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28일부터 직접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당 1만5000원, 마트 등에서는 1㎏당 1만9000원 선이다.
아울러 남포 사현마을은 노지포도를 8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53농가로 재배면적은 61.2ha에서 연간 총 865톤을 생산해 지난해 45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3-06-29
-
김동일 보령시장, 슈퍼엘리뇨 예고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 대비 만전 주문
김동일 보령시장, 슈퍼엘리뇨 예고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 대비 만전 주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 시책 추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여름철 슈퍼엘리뇨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각종 재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 및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에 대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참여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이 제일 바쁜 시기인 여름철이 다가왔다”며 “읍면동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를 통해 재난 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서객 맞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