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귀농인 안정적인 정착 지원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기반 시설 및 장비,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 농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및 신축, 본인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 또는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신청인이 해당 지역에 거주 및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등을 제출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 유입 및 육성, 안정적 정착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보령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 한걸음 앞서 나가다
보령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 한걸음 앞서 나가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전환 대응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이로써 시는 산업기반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게 됐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고성능 전기차 부품 분석 평가 장비 등 4종 구축 기업수요 대응 공동 기술개발 지원 전기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9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 산업 위기를 대체 산업으로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생태계 조성사업’과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시가 에너지그린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보령시 보건소, 경로당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 만든다
보령시 보건소, 경로당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 만든다
[세종타임즈] 보령시 보건소가 오는 8월 22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포면·주교면·오천면·천북면 4개 면 지역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2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 주포면은 걷기실천율이 20.8%, 오천면은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36.5%, 천북면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52.9%로 충남 및 보령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금연·절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 치매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노후 및 여가생활을 위한 노래·요리·원예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 경로당은 지역별 지소·진료소 수, 인구수 및 경로당 수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고혈압 등 2개 이상 중복질환 보유자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각각 1·2순위로 해 선정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위해 막바지 구슬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을 보름 앞두고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으로 친절·청결·질서·안전을 모두 챙기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 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지난해 부활해 큰 호응을 얻은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올해에도 운영된다.
야간 개장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으로 기존 입욕 제한 시각인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청결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개장 기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공중화장실 청소상황실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한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교통안내소 운영, 차 없는 거리 운영,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임해 진료소 운영, 해수욕장 집중 방역소독 등 분야별 대책도 마련한다.
한편 15일 오후에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종사자를 대상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로 어느 때 보다 대천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2023-06-15
-
보령시,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3만6794건에 41억 1797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해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다만 2023년도 1·3월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되며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 이번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인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 및 가상 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시민분들께서 납부하시는 세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인다”며 “체납 시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
보령시,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한다
보령시,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제3기 시정모니터’를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시정모니터는 시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 안목과 객관적·합리적 관찰로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평소 시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 및 언론 등을 모니터링해 시정 피드백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시정모니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인구 규모에 비례해 읍면동 별 2~3명씩 남자 20명, 여자 15명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 불편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및 미담·수범사례, 지역 여론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제안과 건의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일방통행으로 교통흐름 원활히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일방통행으로 교통흐름 원활히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일방통행 구간은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노을광장→만남의 광장 구간과 짚트랙입구→분수광장 및 중앙팬션 앞 사거리→분수광장 구간이다.
이 구간은 현재 상가 밀집 구역으로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 차량, 보행자가 뒤엉켜 교통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4월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과 및 행정예고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도로에 일방통행 표시를 하고 발광형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시설물 공사를 완료했으며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방통행 안내 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시민 및 전국 지자체에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3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없는 거리 구간은 노을광장→만남의 광장 구간과 노을광장 인근 구간이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지정이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머드축제 기간 동안 보행자 친화적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4
-
보령시, 초대 공공건축가·청년건축가 공개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대한 조정과 자문에 참여할 ‘보령시 공공건축가 및 청년건축가’ 6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공건축사업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품격 있고 우수한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공건축가 및 청년건축가를 모집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공공건축가 3명, 청년건축가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요 역할은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시공·유지관리에 대한 조정·자문, 공공건축관련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의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 등이다.
응모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나 건축 분야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하며 국내외 건축 분야 수상자 및 공공기관 발주사업 경험자는 우대 한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영열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간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보령시 공공건축물의 경쟁을 높이는데 함께 할 실력 있는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14개 공공건축사업을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다.
2023-06-13
-
보령시,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 운영
보령시,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앙팡어린이집을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안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 돌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 2000원을 부담하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운영시간 별 이용정원은 6명이다.
이용 방법은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서비스 이용 하루 전까지 해야 하며 긴급 시에는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평일 야간 보육은 반드시 서비스 이용일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3
-
보령시, 충남 15개 시·군 어르신 갈고 닦은 생활체육 실력 선보인다
보령시, 충남 15개 시·군 어르신 갈고 닦은 생활체육 실력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2023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2200여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며 보령시 선수단은 체조를 제외한 7개 종목에 145명이 참가한다.
그라운드골프와 축구, 탁구 경기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설관리공단 축구장, 웅천체육공원, 대천체육관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게이트볼, 보령종합운동장 배드민턴, 보령종합체육관 체조, 보령문화예술회관 테니스, 보령테니스장 파크골프, 웅천파크골프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기 위해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으며 시군 체육회는 선수단 전원에 스포츠상해보험을 가입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장에는 소방서 응급 구조대 및 의료반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자원봉사자를 통한 경기장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후 4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보령시에어로빅힙합 공연과 진성, 백지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도 선수단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와 부상 없이 어르신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