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16억7800만원 추가 투입’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억78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일반 물량 91대, 택시 물량 13대, 우선지원 물량 16대 등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최대 138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
우선지원 물량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
택시 물량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급 물량이 없을 경우에 일반 물량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신청자는 신청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에서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2023-06-01
-
보령시,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운영 위해 머리 맞대다
보령시,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운영 위해 머리 맞대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0명 등 총 511명을 투입해 청결·안전·질서·친절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자 환경정비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1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2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주정차 단속, 불법행위 단속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 운수종사자 및 음식점·숙박업소 등에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단체 등이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수욕장 물가특별관리팀과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서철 바가지요금 없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일방통행을 통해 쾌적한 교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보령시,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 운영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옥마산에서 재가정신질환자의 건강한 마음과 신체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의 야외 걷기 행사인 ‘우리함께 GO 걷쥬’를 개최했다.
이날 재가정신질환자 40여명은 대영사 입구 주차장에서 집결해 생활체육 지도사의 바른 걷기 운동 교육을 마친 후 옥마정까지 4km 거리를 왕복했다.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는 걷쥬 앱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인 1393에 맞춘 1일 1393보 목표걸음을 달성할 시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등 걷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걷기 운동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함께 신체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
보령시, 바다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 ‘바다를 부탁해’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천항에서 ‘바다를 부탁해’ 환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 꼬마나라어린이집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어 방류,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치어방류 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들이 우럭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보령 앞바다의 풍어를 기원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 장바구니를 들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이 잘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이 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비경제에 대한 인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31
-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해양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 맟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양 머드 테라피와 아토피 머드 테라피를 포함해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해양 웰니스 엑티비티까지 모두 4가지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머드 찜질을 이용해 피부와 관절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아토피 머드 테라피는 머드팩을 이용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머드는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피부 개선 및 혈액 순환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해양 웰니스 액티비티는 브레인요가, SUP요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과 포즈를 통해 코어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밸런스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선착순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보령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
보령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더 연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1일 종료될 계획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30
-
보령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청년정책 발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 사업은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웹툰작가, 마을학교 교사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50명이 위촉됐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창업, 복지·문화, 교육·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2025년 5월 29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워크숍 등 청년정책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첫 만남 인사 나누기, 청년정책 안내 및 청년네트워크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 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것이다”며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청년네트워크 교류회,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보령청년 주간행사 기획 운영 등을 진행했었다.
2023-05-30
-
보령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 펼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삼성그룹 계열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소황사구의 생태보전가치를 되새기고 해양관광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청정바다를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소황사구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보령시, 행복민원실 시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보령시, 행복민원실 시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보령시청 행복민원실 ‘열린놀이방’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영화를 상영하며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인근 더퍼스트예미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이들과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 상영 사업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무력감과 우울, 육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시민은 “황사 등으로 주말 야외 활동이 걱정되는 시기에 시청을 개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다른 부모들과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점차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며 “만족도 높은 열린 행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민원실 열린놀이방은 평일 업무시간에 뉴스 등 영상을 상시 송출해 민원인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점심시간에는 힐링 영상 등을 송출해 직원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5-26
-
“올해 여름은 보령이랑 같이 살자”
“올해 여름은 보령이랑 같이 살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3 보령 한달살이’의 여름 참가자 15팀을 모집한다.
보령 한달살이 참가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통해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에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체류형 여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만족도 조사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7만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2만원씩 지원하며 여행자보험비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바다와 섬, 산,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지닌 보령에서 여행을 즐겨 보시길 권해드린다”며 “이번 한달살이를 통해 보령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