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03억원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12만 3000여 건에 403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토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11만 4000건에 388억원, 주택 2기분에 8900건에 15억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 대비 7.4% 상승한 반면 주택분은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적용 에 따라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재산세 납기는 9월 30일까지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및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등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한편 보이는 ARS 납부 서비스 이용 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납부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를 받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 부과 전 간편 결제사 앱으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2021-09-09
-
당진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 시민 모이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사회구조 변화에 맞춰 은퇴 세대가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내 마음의 정원만들기 힐링 꽃꽂이 클래스 뚝딱뚝딱 목공반 3개 과정과 천연염색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각 과정은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에서 65세의 당진시민으로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실용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이달 16일 9시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과정별로 15명으로 참여가 제한돼 있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은퇴 세대들이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9
-
‘명품 당진 쌀’또다시 싱가포르 2차 수출길 올라
‘명품 당진 쌀’또다시 싱가포르 2차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지난 4월 싱가포르에 수출된 당진 쌀이 또다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7일 당진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가진 후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4월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로 서해안의 기름진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다는 프리미엄 쌀로 그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증받고 있다.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명품 쌀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를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당진시, 대한민국 산티아고‘버그내순례길’어플 개발
당진시, 대한민국 산티아고‘버그내순례길’어플 개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의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조선 제5대 교구장 다블뤼 주교의 유허지가 있는 신리성지까지 13.3km를 잇는 버그내순례길은 종교적 치유를 넘어 비종교인도 웰빙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품길로 지난 2016년에는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버그내순례길 어플은 순례길의 위치정보와 함께 위치 거점의 상세한 정보 및 날씨, 걸음 수, 활동 칼로리 등 부가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어 편리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또 기존의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QR코드를 통해 이식했으며 AR필터를 이용한 사진 촬영 등 MZ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탑재해 젊은 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그동안 위치정보의 빈약으로 순례객들의 불편 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어플 개발을 통해 버그내순례길 관광객 증가로 우리 당진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
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민이 발의하는 시책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8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당진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각각의 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제안함으로써 정책으로의 반영 여부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회장이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원격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회에서는 문화·복지·교통·안전·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사업비 220억원, 20개의 시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직접 민주주의 형태의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 7년간의 ‘당진형 주민자치’ 성과인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의 적용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그동안 행정에서 발굴하던 시책을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자리를 가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시책을 통해 살기좋은 당진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당진시,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하고 있다.
23가 백신은 23가지 종류의 균을 방어한다는 의미의 예방 주사로 만 65세 이상에서는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며 65세 이상의 경우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15~64세와 비교해 80배나 높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시에 따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당진시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온라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
당진시,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 교육극 ‘단호박’ 공연
당진시,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 교육극 ‘단호박’ 공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 및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의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담당관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단호박’이라는 연극을 통해 진행된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주민 간의 일어나는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고 화합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극’이다.
극단 ‘마주’와 공동 제작해 처음 상연되는 이번 연극은 귀농한 젊은 부부와 기존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갈등 상황을 시작으로 화해와 융합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극중 인물이 되어 연극을 이끌어나가는 등 주민참여를 통해 인구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효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2021-09-08
-
당진시“만남보다는 안전이 먼저이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전파 확산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에 대한 방역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 수칙으로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방문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이동 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일상 복귀 전 진단 검사하기 등이다.
세부 행동 수칙으로는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방문 취소 및 연기,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고향 도착 시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귀가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 관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 받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눠야 하는 시기에 부모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이동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9-08
-
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진시가 행사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는 총 6개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 및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동아리 알지하지, 시민 주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참여 공동체가 운영하는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부스 외부에 지속가능발전목표 모양의 바람개비 장식과 SDGs 배너를 설치해 시의 지속가능발전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각 부스별 주제와 이벤트로는 자전거챌린지 홍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홍보 알지하지 ‘송아지’ 알지하지 ‘SEG’ 시민지속가능발전소 ‘ESD채널’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지구마을토종삶터’ 등이며 특히 자전거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과제 수행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환경교육을 독려하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두 분야 간 소통과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길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8
-
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그리고 여성 친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진새일’ 사행시 짓기 경력단절여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선정작들은 향후 새일센터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력단절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종근당건강, 비츠로셀 등 새일센터 일촌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여성 인턴 장기 고용 유지 축하이벤트를 진행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예방의 날인 9월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취업 성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식의 전환과 미래의 성숙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