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해나루’고객만족공감브랜드‘대상’수상
당진시‘해나루’고객만족공감브랜드‘대상’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가 14일 2021년 제4회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공감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우수 농·특산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당초 14일 개최되기로 했으나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선정패 전달 형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시상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친 ‘해나루’는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나루 농산물은 무기물이 풍부한 서해안 옥토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살을 맞고 자라 신선한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해나루 쌀은 2007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우수농산물 관리시스템인 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그해 유럽을 시작으로 17개국에 매년 수출되면서 그 품질을 해외에서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해나루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공인받은 만큼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브랜드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
당진시,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청으로 이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기존 보건소 앞에서 당진시청 의회동 앞 다목적 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QR코드 시스템 구축으로 조사서를 스마트폰으로 작성해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대기 텐트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직원들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중은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로 단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별진료소 임시이전의 주 이유인 당진시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공공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보건지소 진료 등의 업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현재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민 업무가 중단돼 에너지 효율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 보건소 업무를 개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9-14
-
당진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획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전국 7개 분야 376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이 중 209개가 본선에 올랐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에너지 분권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수상에 이어 올해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 ‘코로나19, 언택트, 온택트로 전자민주주의 실현, 모바일 주민참여 플랫폼 ‘우리동넷’’이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동넷’은 2019년 행정안전부 디지털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전자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읍면동별 주민주도 발전계획 수립’ 사업의 일환인 주민총회 운영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개최가 제한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총회를 모든 읍면동에 시행해 비대면 주민참여 활성화를 주도하고 전자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해 공약사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4
-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현장에서 통했다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현장에서 통했다
[세종타임즈]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청각·발달 장애인과 119구급대원을 이어줄 또 하나의 언어가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개발에 착수한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완성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는 119구급대원이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발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말하지 않아도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 문진표를 구급대원들이 사용하는 무선단말기인 현장정보지원시스템에 장착하고 가동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했는데, 첫 번째 활용 사례가 나온 것이다.
지난 7일 예산군 삽교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P씨는 정기검진을 위해 ‘임산부 119구급차’를 예약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아내를 위해 평소에는 남편이 진료에 동행해왔지만, 이날은 P씨 혼자 병원에 가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송을 준비하던 구급대원 중 베트남어를 할 수 있는 대원은 전무한 상황, 대원들은 아직 실전에 활용된 적이 없는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바로 작동시켰다.
임산부의 집 앞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병원으로 이동하며 문진표를 활용해 현재 몸 상태와 증상, 부위 등 임산부의 정보를 확인했다.
P씨는 대화 없이도 증상에 해당하는 그림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의사를 전달할 수 있었다.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P씨는 “병원 예약일에 남편이 직장을 비울 수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임산부 구급차로 무사히 병원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아직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그림 문진표가 외국인뿐 아니라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와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구급대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운용과정에서 드러나는 미비점이 있으면 바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임산부구급차 운용, 중증장애인 통원 서비스, 카카오톡 응급의료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서비스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13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공연 운영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공연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또래상담활동주간을 맞이해 관내 중학교와 또래상담동아리 운영 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서 힐링 예술극 ‘음악 더하기 발레’ 공연에 초청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예술극은 의식교육이 아닌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적 힐링과 함께 학교 폭력에 있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주제를 담고 있는 예술작품을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견인차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청소년 전화1388운영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9-13
-
당진시, 경유 사용‘노후 농업기계’조기폐차 비용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으로 정상 가동이 가능하고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신청일 기준 해당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하며 농업기계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금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트랙터는 100만원에서 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에서 131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및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융자 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지정된 폐차 업소에서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해 폐차 후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농업기계를 소유한 농업인·농업법인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3
-
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 57명 배출
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 57명 배출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업을 이어오던 학교밖청소년들이 지난 8월 11일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 고졸 53명, 중졸 4명으로 총 57명이 합격하며 응시자 대비 80%가 웃도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지난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이어 대학입학설명회와 학교밖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예술극 ‘아띠누리’의 ‘한국음악이 좋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합격증 전달을 위해 참석한 평생학습과 김진호 과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학교밖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 직업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2021-09-13
-
‘지류’당진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가능해
‘지류’당진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가능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류 상품권 사용에 한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고려해 하나로마트의 가맹을 불허했으나, 지난해부터 농어민수당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읍·면 지역 농어민들의 실질적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하나로마트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시는 농어민의 이용편익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방안으로 지류 상품권에 한해 이번 달 10일부터 이용을 허용하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은 10월 10일 이후부터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고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에게 득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며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0
-
당진시자원봉사센터,‘아이스팩 재활용’캠페인 추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아이스팩 재활용’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시작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으로 버려진 아이스팩 1만 여개를 수거·세척해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성과를 냈다.
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신선식품 등의 배달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3월부터 8월까지 아이스팩 재활용 봉사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수거된 아이스팩은 현대체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자 64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이 세척했다.
아이스팩을 전달받은 자영업자 이 모 씨는 “아이스팩을 직접 사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이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유호 센터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마중물봉사단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해 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
당진시, 자매결연도시 용산구와 농·특산물 홍보에 맞손
당진시, 자매결연도시 용산구와 농·특산물 홍보에 맞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 초 상호 결연도시인 용산구를 방문해 용산구청 내 홍보전시관에서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품 홍보 판촉 행사에 나섰다.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당진팜 등 온라인 직거래 및 구청 민원실 내 10개 도시 ’우수 농·특산물 상설전시관’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가위를 맞이해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접수 후 농가에 해당 주소를 안내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속하게 발송하고 있다.
당진시는 용산구 10개 자매 도시의 각 농·특산품에 대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패키지 상품 공동 홍보 및 용산구 내 직원 전·출입과 각종 행사시 선물용으로 당진 쌀로 빚은 전통 떡을 구매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용산구청 관계자는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민의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당진팜’에서 9월 12일까지 14일간 진행하는 추석맞이 전 품목 10% 할인 행사에 용산구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용산구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농번기 일손 돕기, 용산 국제도시 개발 지구 내 용산-당진시 등 상호 결연도시 공동 참여 로컬 푸드 직매장 및 당진 학사 설치 등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상생정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