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면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상반기 발생 이자이며 2023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엔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10.4. ~ 10.27. 오후 6시까지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된다.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조금이나마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3
-
당진시, 제11회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 개최
당진시, 제11회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다채로운 다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1회 다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이 함께했다.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악기 만들기 홍등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선주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 대축제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는 그리운 고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국적·다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10-13
-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
[세종타임즈]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2008년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호흡기질환의 20%, 설사질환의 30%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조리·섭취하기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쓰레기를 취급한 후 책, 컴퓨터 자판을 만진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지키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3-10-12
-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 운영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 23일 30일 오후 2시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관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 작성 워크숍 등 사회적경제 진입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양성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활발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10-11
-
당진시, 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당진시, 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으므로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및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 등에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 등이 노출된 후 2일~4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과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1~2주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과 농부에게 주로 발생한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위험 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으로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등산,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게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수해복구 등 야외활동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 군인 등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작물 수확, 등산,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와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23-10-11
-
당진시,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 개최
당진시,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7일 당진시 송산면 백석천 간척지 일원에서 송산면주민자치회,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의 주최로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는 2023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으로 지난 4월 주민자치회, 봉사단체연합회 외 11개 지역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는 송산면 백석천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기를 즐겼다.
또한 떡매치기,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성 송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의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관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장은 “송산면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송산면 봉사단체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처음 시작한 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송산면하면 생각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0
-
당진시, ‘장날 장바구니 도우미’ 운영
당진시, ‘장날 장바구니 도우미’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장날 장바구니 도우미’사업을 운영한다.
장바구니 도우미는 당진, 합덕 전통시장 장날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활동하며 지정 대기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을 보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황 조끼를 입은 장보기 도우미가 카트를 밀고 함께 다니며 구입한 물건 운반부터 차량 탑승 장소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부터 운영해 온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성과에 따라 내년도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바구니 도우미 운영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시장 이용 어르신에게는 편의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신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
당진시, 진로 진학 특강 개최
당진시, 진로 진학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0월 11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가 올해부터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중고교생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명사는 아이비리그와 미국 5대 법무법인 출신의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씨로 ‘10분 습관이 완성을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과 진로로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교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정책발굴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1:1 맞춤 상담 진로·진학 멘토링 학부모 교실 모의 면접 컨설팅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0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전문의 1명 추가 영입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전문의 1명 추가 영입
[세종타임즈]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해 10월부터 소아 야간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3월 의사회‘폐과’를 선언하고 소아청소년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소아 의료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력이 이탈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상급 연차 전공의 모집에서 주요 대학병원도 2~4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단 한 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심해져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4월 개소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의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에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이 교대로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하고 입원 병동 또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렵게 개소해 운영 중인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시민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
당진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확정에 따라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7,762톤으로 건조벼 3,576톤, 산물벼 3,593톤 가루 쌀 593톤이다.
이는 충청남도 배정량의 12.6%로 당진시는 도내 15개 시·군중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매입 일정을 확정하고 11월 중 건조벼 수매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물벼는 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건조저장시설 9개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급 방식은 매입 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연말까지 평균 가격에 따른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당진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이며 2024년도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새일미가 제외되고 삼광과 친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