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당진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7일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관련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가상현실·증강현실 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직접 안전교육에 참여한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2023-11-21
-
당진시, 제3회 평생학습 포럼 개최
당진시, 제3회 평생학습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제3회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경덕 배재대 교수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경제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호작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현숙 경계선 지능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창갑 시민 토론자는 경계선 지능인의 현주소라는 내용으로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인 본인이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경계선 지능인 중심의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최연숙 당진시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실태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명회 당진시의원은 느린 학습자의 자립을 위한 공공자원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한수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복지사는‘사회복지영역에서 만난 경계선 지능인, 우리는 이렇게 거들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다양성을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제일 기본은 교육이라 생각한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2023-11-21
-
수출용 당진특화‘아미쌀’몽골 첫 수출
수출용 당진특화‘아미쌀’몽골 첫 수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농업회사법인미소미, 몽골 MJ Cross사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특화‘아미쌀’과 당진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미소미 이태호 대표, Ts. Odgerel 대표가 참석했다.
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유통,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하고 미소미는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육 관리, 건조, 보관, 도정, 포장 등 상품화 전 과정과 당진쌀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하며 몽골 MJ Cross사는 몽골내 4대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해 당진쌀, 고구마, 사과, 사과주스 등 당진 농산물의 몽골 현지 유통 및 홍보 판촉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태호 대표는“아미쌀 수출국은 몽골을 포함해 4개국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아미쌀을 구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미소미는 2023년도에만 싱가폴, 네덜란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과테말라, 아랍에미레이트 등에 200톤의 당진쌀을 수출했으며 이날 협약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당진시 특화품종인 아미쌀을 몽골로 10톤을 처음 출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한국 농산물의 기본은 ‘쌀’이고 쌀 중에서 가장 맛있는 쌀은 ‘당진 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쌀 뿐만 아니라 고구마와 사과 등 다른 농산물도 몽골로 수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몽골 현지 홍보 행사를 지원해 당진 농산물이 몽골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
당진시, 미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청사진 수립 착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 3월 시행 예정인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적용 시범지구로 지난 9월 선정돼 미래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시는 현재 농식품부 TF 실무지원단, 충청남도 및 전문계획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마련을 위한 사전 업무 협의 중이며 당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해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내용으로 농촌 공간을 ‘농촌재생활성화지역’과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해 세부 시행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시는 지난 3월 농촌공간정비사업, 6월에는 농촌협약 및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농촌공간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1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와의 간담회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와의 간담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진 남부 사회복지관 ‘청소년 그린 리더’동아리 학생들과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김수정 대표,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형원 팀장과 신정인 사회복지사, 그린리더 동아리 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는 야생조류 충돌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활동을 진행해 왔다.
생태환경교육연구소 김수정 대표는 “청소년 그린 리더는 단순하게 조류충돌조사와 조류충돌저감활동 뿐만 아니라 조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고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김나영 학생을 비롯한 그린 리더 동아리 학생들은 투명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들에게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제정에 대해 제안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한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것을 저감해 야생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 스티커 부착 작업시 어려웠던, 봉사활동 인력문제, 교통사고 위험, 스티커 부착시 필요한 재료비, 기지시부근 투명방음벽의 조류충돌 현상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와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윈회 위원들은 “당진시에서 해야 할 일들을 청소년들이 앞장서게 된 점에 대해 미안하면서도 고맙다”고 전하며 “미부착된 투명방음벽 시설물들에 대해 관리주체 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조치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학생들의 용기와 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당진시 학생들의 조류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에 따뜻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야생조류충돌 관련 조례에 대해서는 ‘당진시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예산 조항과 조류 충돌 예방 대책 등 필요한 사항을 포괄적으로 추가 개정해 하루 빨리 조류 생태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11-20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에 인식 변화가 나타나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27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 후 2024년도 연장 계획을 위한 자료 수집과 준비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2023-11-20
-
당진시, 2023 어울림한마당 개최
당진시, 2023 어울림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8일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약시우강사랑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번째 열리는 성과공유회로 2023년 지원센터와 신활력추진단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전시 및 공연,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전시되는 전시물들은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나온 결과물로 마을 어르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문패, 마을주민이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한 케이터링, 마을 자원을 활용해 만든 천연 꽃물 손수건 등이다.
이옥희 마을해설사와 한윤숙 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점 등을 발표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응원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신활력추진단이 함께 개최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주민과 공동체가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0
-
당진시, 남부권역 외국인 대상‘내가 사는 당진 알기’운영
당진시, 남부권역 외국인 대상‘내가 사는 당진 알기’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9일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18명을 대상으로 순성면 일대에서 ‘내가 사는 당진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다가온 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로 남부권에 거주하는 외국이 당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사연과 이주 동기가 있는 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전통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아미미술관 전시 작품을 관람 등을 하며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당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외국인들과 화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정보 부족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어울림의 시간이 부족했던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매년 3월~12월,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평생학습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2023-11-20
-
당진시, 당서아스콘과 건설폐기물 재활용 및 무상처리 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서아스콘은 지난 20일에 건설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및 무상 처리에 대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당진시가 발주하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당서아스콘이 재생 아스팔트콘크리트 등으로 활용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는 지난 5년간 44,470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8억 59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연간 약 1만 톤의 폐아스콘을 처리해 약 2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기업과 협력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활용을 통해 순환 경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당서아스콘 송성현 대표는 "환경을 고려한 건설자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20
-
당진시립도서관, ‘소들빛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립도서관, ‘소들빛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17일 시 특화 도서관인‘소들빛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우강면에 시를 통해 사색하며 차분히 휴식할 수 있는 시 특화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50백만원을 투입해 55.44㎡ 규모의 도서관을 조성했다.
소들빛 작은도서관은 시집, 시화집, 원서 시집 등 시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 관련 지식제공은 물론 시인 초청 강연회, 자작시 낭독 시간 등 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엔 김동환 작가를 초청해‘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소들빛 작은도서관이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내년까지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