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의회,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정책 마련 촉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는 비만, 정신건강, 자살예방교육 등 극히 일부분뿐이라고 최 의원은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신체 및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MZ세대에게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투자에도 다각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11-24
-
당진시,‘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 진행
당진시,‘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아동학대예방 주간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마트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 학교 및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현대제철, 한전KPS,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하다 앞으로도 당진시의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
당진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 협약식
당진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 협약식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코자 이뤄졌다.
시는 일시 및 정기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하고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과 조성된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역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협의체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대상자별 맞춤 지원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및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24
-
당진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16개소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관내업소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길목 김가면옥 면천콩국수 에이스식당 읍성촌 박명숙면사랑 진관삼거리식당 본점 진관삼거리식당 1호점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갓지은 민속떡집 떡하지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김민지황태된장 누리 당진시니어클럽 검은들콩가공영농조합법인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한 소정의 두렁콩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과 연계해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당진콩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업소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당진콩을 사용하는 우수업소를 발굴해 우리 콩 소비를 활성화하고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업소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4
-
당진시, 중심 시가지 방치건축물 정비해
당진시, 중심 시가지 방치건축물 정비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공동주택 용도의 건축물은 2015년 공사착수 후 건축주의 자금 부족, 경매로 인한 토지소유권 상실로 장기간 공사 중단됐다.
거푸집,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로 인한 혐오감 유발 등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송산행정복지센터, 농협, 송산초등학교 등이 있는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송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접해 건축가시설물 붕괴나 전도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학부모와 인근 주민의 정비 요구가 제기된 현장이다.
당진시는 2년여간 적극적으로 건축주를 설득해 지난 5월 직권 정비 동의를 확보했다.
이번 장기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는 고재환수비를 활용해 37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공사 중단된 건축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건축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
당진시,‘제4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성료
당진시,‘제4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금을 이해하고 지방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한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 심사를 한 후, 외부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2차 심사를 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에서는 원당초등학교 2학년 윤도영 학생의 ‘정직한 세금 풍성한 복지 열매’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고학년부에서는 당진초등학교 강세인 학생의 ‘성실하게 가꾸어서 당찬당진 만들자’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1월 30일부터 2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포스터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향후 지방세 납세고지서 및 안내 책자 제작 시 공모에 선정된 포스터 이미지를 이용해 지방세 홍보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현호 세무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4
-
당진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우수’
당진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우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을지연습,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는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여러모로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에 대해 시군 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전체 기간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만의 성과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자세로 전·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4
-
당진시의회, 2023년도 제1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당진시의회, 2023년도 제1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과 시정질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과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이 1조 400억원 규모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복리와 당진의 미래를 위해 귀하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기에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곳이 없도록 면밀히 심사해 당진시민의 내일을 위한 투자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11월 13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됐다”며 “새 집행부가 출범된 만큼 안정적 조직 운영이 적기에 이루어져 민선 8기 시정이 추진동력을 잃지 않도록 의회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 또 소통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장은 마지막으로 “다음 달 12월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입장에서 당진시의 추진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4회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후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고했다.
시정질문은 12월 11일부터 15일 기간 중 당진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2023-11-23
-
당진시의회, 서울 지하철 역사 내‘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당진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다.
당진시의회, 서울 지하철 역사 내‘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당진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해 당진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우리시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서‘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11월 20일 ~ 22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특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에 함께한 당진시 김도형 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특성을 활용해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판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장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랬동안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상화 위원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면서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지하철 내 직거래 장터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업체의 소득 향상 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당진시 지역 농·톡산물의 다앙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상가 임대 공모로 10월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시작한 농·특산물 직거래‘단비장터’는 3일간 한시적 운영으로 이달 종료되지만, 추후 공사와 협의해 지속적인 참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3-11-23
-
당진시, 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
당진시, 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
[세종타임즈]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읍주민자치회’와 연계해 18일부터‘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를 진행 중이다.
‘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을 주제로 생태교실-기후위기와 합덕제의 생태 전통문화교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 만들기 체험 농부교실-겨울 농부의 포인세티아 화분 가꾸기합덕제 배움나무-한자도 배우고 나뭇잎 소원지로 서낭당 체험 역사야 노올자-와너두, 합덕제 역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연근, 무, 고춧가루 등을 재료로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선미 씨는“아이들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운 새벽에 달려 온 보람이 있다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어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한‘가을철 추수 이야기-감 따기 체험, 무 뽑기 체험’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