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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에 논산시가 함께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세금을 지원하고 일정한 거주지 내에서 안정을 찾고 공동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정서지원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제도를 도입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더욱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의 출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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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 따뜻한 나눔 실천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 호 부시장은 26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백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재성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장은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우신 와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떡국 떡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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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농업-식품산업 결합한‘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대전환을 선도한다.
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충청권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근로자 대표, ㈜감동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미래, 농업회사법인 ㈜신우에프에스, 농업회사법인 팜팜, ㈜빙고씨푸드, ㈜상경에프앤비, CJ제일제당, ㈜hy, ㈜한미식품, ㈜한진씨푸드, 논산시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논산시 등 각 노·사·민·정이 참여해 총 22개 기관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에 기반해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 장기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며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탁월한 입지조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며 논산형 일자리가 지역형 일자리의 선구 모델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노측은 적정임금 실현, 임금체계 합리화,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조성하고 사측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노동자의 근로복지 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농산물 구입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기업 간 공동연구,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할 것에 합의했다.
정부와 논산시는 기업지원 플랫폼 역할인 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식품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전담팀을 신설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기존 대기업 위주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과 차별화해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원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생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생산·노동주체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임금체계 합리화, 근로복지 증진 등을 통한 노동자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인구와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성장가능성이 높은 간편신선식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기업과 연계해 ‘식품산업 클러스터化’를 통해 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프레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폴리텍 대학 및 상·공업계 고교 등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통해 1,776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355개의 신규 일자리 및 약 2,241명의 간접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논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약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한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 실현으로 고용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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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위한 복무 교육 실시
논산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위한 복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 언론에서 보도된 부적정 출장 및 초과근무 등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지방정부로서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향후 공직기강 문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근무시간 준수 휴가·유연근무 등 복무기록 철저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해결 및 허위출장 금지 초과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유관 부서 간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에 적발된 직원에게는 엄정한 인사상 조치가 이뤄질 것을 강조하고 법령에 의거한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해가자는 당부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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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촘촘한 연대망으로 방역 총력
외국인과 촘촘한 연대망으로 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해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등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간다는 목표다.
한미옥 보건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을 위한 최고의 지름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추가접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관리자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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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맞춤형 복지문제 해결.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구성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협의체 명현숙 T/F팀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논산시민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산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논산형 복지망의 큰 틀을 마련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욕구조사 및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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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시민이 안전한 삶의 환경 조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시민이 안전한 삶의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간다.
금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은진면 성평지구는 국가하천인 논산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해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상습 침수피해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구지정을 추진해 8월 33만 7,570㎡에 이르는 은진면 성평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해 지난 12월 1차년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받았다.
국비 111억원, 도비3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2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월 중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 과 배수로 1㎞ 정비 관련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사업설계수립 과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따라 은진면 성평리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이 자연재해의 위험에서 벗어나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시민과 지역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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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특별방역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 지켜낸다
논산형특별방역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 지켜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가 도래함에 따라 고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논산형특별방역대책’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60대 이상 미접종군의 위중증·사망위험과 외국인 확진자 증가, 낮은 추가접종률, 방역긴장감 완화 등으로 인한 확산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물론 관내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인접 시·군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시는 해외 및 타 지역의 감염 유입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명절 기간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재난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비상대응 인력 총 151명의 직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일일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기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통해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 대응, 환자 및 검체이송, 방문검체에 이르는 원스톱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및 고위험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명절 연휴중에는 물론 연휴가 끝나는 2월 11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해 의심증상이 있거나 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외국인 백신 접종완료자 7천445명, 추가접종자 3천610명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무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외국인의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미등록 외국인 추적 접종실시 및 주민등록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산업단지 근무 외국인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급, 음성일 경우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해 혹시 모를 무증상·숨은 확진자로부터의 확산위험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문화센터,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3차 접종 안내문, 핵심방역수칙 요약 등을 담은 외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부해 외국인도 관내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 백신접종률이 1차 94.0%, 완료 92.5%임에도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 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며 “나와 나의 이웃, 지역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을 하시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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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민선7기 역점사업, 차질없는 성공적인 마무리 위해 노력할 것”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민선7기 역점사업, 차질없는 성공적인 마무리 위해 노력할 것”
[세종타임즈]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25일 ‘2022년 1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1천2백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1월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특별방역 및 종합대책, 생활SOC사업 추진 현황, 탑정호 체육시설 조성 사업,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등 4개의 안건에 관해 국장이 현황 등을 보고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논산형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확대 운영해 지속되는 감염병 위기상황으로부터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역과 더불어 생활민원, 물가안정관리, 교통안전, 안전 등 각 분야에 있어 촘촘한 대응망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월 중 있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역과 기업, 기업과 기업, 그리고 사람과 지역-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발판을 만들어 성장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있는 경제 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탑정호 일원에 조성 예정인 시민생활체육시설의 경우 약 10만㎡로 파크골프장, 야구장, 풋살장을 비롯한 부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하천부지를 활용해 토지매입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사업 추진을 단축해 시민의 생활ㅊ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지난 12월 첫 삽을 뜬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연무 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 복합문화센터 역시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한 생활문화센터로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기존 시정가치와 운영방향이 흔들림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1천 2백여명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남은 역점 사업 추진과 중단없는 논산 발전을 위한 선도적 시책 발굴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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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로부터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7년 도입한 피해보상금 지급 제도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3백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총 예산은 2천190만원이다.
단,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피해현장을 보존해 5일 이내 읍·면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이후 피해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하고 피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상금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