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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계 의제발굴 심혈
노사민정 토론회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고용·노동 현안 의제 발굴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현황과 지표를 분석해 주요 의제를 도출하고 현실에 맞는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실무 및 분과위원회 위원과 학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발표, 주제별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의 장홍근 선임연구위원이 ‘대한민국 사회적 대화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과 유형별 사례, 성과 및 향후 발전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 이호창 수석연구원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현황과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상철 대표는 ‘논산시 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논산의 인구구조와 직종별 현황을 분석하고 일자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각 패널들을 주제발표를 경청한 뒤 열띤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의제 발굴에 힘썼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날 정리한 토론 내용과 발굴 의제들을 고도화시켜 향후 논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는 목표를 덧붙였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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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작은 문화 공연’ 진행
작은 문화 공연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8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재단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8일에는 충남무용 교육원·올 다원문화예술·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에는 관현악기획·샵앤플랫 밴드·노을밴드·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에는 논산교육 풍물두드림·마당뮤직밴드·위다트·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가, 31일에는 아이 빅 앙상블·더 위드·하모니 코어·민속악단 새녘·풍무악 광대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연산풍물단·한옥체험업협회·대한가수연예인협회·국악놀이패 흥나리 팀이 한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연령은 전체 이용가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에게 다방면의 설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아트센터로 오셔서 신선한 공연에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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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 진행
캠페인 포스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질병관리청은 9월 첫날부터 일주일을 특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삼고 건강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경제활동을 하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3~40대를 비롯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지역 주민을 중점 대상으로 삼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에 맞춰 시 보건소 직원들은 3~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관내 사업장 ‘빙그레’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에 나선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60대 이상 건강취약계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논산시민가족공원, 하나로마트, 화지중앙시장 등에서의 캠페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보건소 한미옥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관련 수치들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로 발병,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을 함께 일컬으며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도 포함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핵심이 되는 ‘자기혈관 숫자’란 혈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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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에서 ‘여행 이야기’ 나눈다
명사특강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30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올해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테마는 ‘여행’으로 ‘엄마, 내친 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등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태원준 여행작가가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 ‘대한민국 비밀지도’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KBS ‘아침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여행의 발견’ 등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태원준 작가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경험을 시각 콘텐츠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즉문즉답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과도 같은 우리나라 곳곳의 여행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태원준 작가가 전하는 짜릿하고도 유쾌한 여행담이 논산시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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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입소자 영양 방문교육’ 실시
입소자 영양 방문교육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2차 입소자 영양 방문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늘푸른노인요양원, 으뜸주간보호센터 등 25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9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입소자들 대상으로 ‘내 몸을 다채롭게,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별 올바른 섭취법을 설명하며 입소자 식생활 개선을 뒷받침하는 중이다.
특히 ‘궁금상자 속 컬러푸드 맞히기’, ‘채소·과일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소자의 인지력·실천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 급식소 입소자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 영양 균형을 챙기겠다”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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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학대 예방·인식개선 교육 실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총 2회에 걸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시행령과 논산시 아동학대 예방 보호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대 신고 의무자들에게 사례 중심 강의를 전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아동 존중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6개의 아동 관련 기관 및 학교 종사자 350여명이 교육에 함께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섰다.
염 소장은 아동을 둘러싼 범죄 사례와 예방 요령,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1회차 교육과 2회차 교육 사이에는 아동 대표 2명이 백성현 시장에게 또래 친구들을 잘 지켜달라는 뜻을 담아‘울트라파워지킴이’임명장을 전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신고 의무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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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확철 앞두고 농작물 병해충 정밀예찰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7월 있었던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내습 이후 고온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병해충 정보와 예찰 요령을 공유하기 위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계 공무원들은 최근 논밭에 확산 중인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한 방제 지식을 나눴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정밀예찰을 강화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방제 홍보를 실시해 농촌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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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대표 무형문화재 ‘연산백중놀이’ 34회째 개최 앞둬
2022년 연산 백중놀이 당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14호 ‘연산백중놀이’ 재연을 위한 34번째 정기 공연이 오는 29일 10시 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연산백중놀이보존회 정태윤 회장은 회원 160여명과 흥겨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라 전했다.
논산시 연산면에서 진행되는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에 시작된 일종의‘민속판 공동체 문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연산면 일원 27개 마을의 두레꾼들은 한데 모여 크게 난장을 트고 대동놀이를 즐기며 정을 나누는 속에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고 전해진다.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을 맞아 머슴들이 잔치를 벌여 쉬고 놀던 문화가 ‘온고지신’의 가치 속에 현대로 계승되어 오고 있는 셈이다.
29일 열리는 백중놀이에는 길놀이, 기싸움, 기세배, 농신제, 액풀이, 효부·농민 표창, 불효자 징벌, 상머슴 포상, 머슴놀이 등으로 구성된 ‘아홉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부여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정태윤 회장은 “500여 년을 이어온 연산백중놀이의 전통을 보존하고 널리 공유하기 위해 각고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며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백중놀이보존회는 꾸준한 연구와 전승 활동을 이어옴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연무대를 꾸미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확산하고 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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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에 운행되는 자동차 중 매연의 배출총량이 많은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사업 규모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35대, PM-NOx 동시 저감장치 1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고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다.
아울러 저감장치 인증조건에도 부합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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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회 로컬푸드 출하 농가 통합교육 추진
로컬푸드 출하농가 현장교육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광역직거래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출하 중인 439 농가와 직매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로컬푸드 출하자·생산자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산물 유통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및 이해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우수사례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논산 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관련 통합교육을 통해 그동안 직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교육적 난맥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논산시 로컬푸드 관련 정확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농가와 공유하며 지역 전체의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지원사격 속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비의 8할을 국비로 지원했으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강사 섭외는 물론 강의자료 제작 등에 데이터 역량을 보탰다.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