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올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밑그림 완성
올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밑그림 완성
[세종타임즈] 올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5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13회 이사회를 열고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축제는 40주년에 초점을 두고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개최하되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는 현장 개최에 무게를 뒀다.
특히 금산인삼축제가 처음 개최됐던 1981년을 회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응답하라 1981’ 금산인삼축제 40년 추억 ‘그때 그 물건’ 40주년 기념 포토존 ‘불로장생의 꿈’ 공군특수비행단 40주년 축하비행 ‘블랙 이글스 에어쇼’ 등이 계획됐다.
주말의 야간특별공연으로는 ‘미스&미스터 트롯대전’,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등도 새롭게 구성했다.
10개 읍·면 길놀이는 올해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길놀이 관람객의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출발지를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로 변경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로 변경했다.
야간 볼거리도 강화했다.
행사장 곳곳에 야간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건물 벽면을 이용한 ‘빛과 소리의 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 가정생활 속 인삼 제품을 전시·체험해보는 ‘인삼생활관’,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한 명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거리의 라디오 쇼’ 등도 올해 보강됐다.
여기에 금산만의 명품 효도관광상품을 개발해 인삼·약초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 혜택 행사, 축제 한정판 건강 선물세트 등도 제시됐다.
온라인 콘텐츠로는 유튜브 방송국 ‘여기는 삼의 현장’ 라이브 커머스 ‘삼삼장터’ 전국 슈퍼 인플루언서 대회 40초 영화제 ‘삼카데미’ ‘금산핫플 랜선 투어’ 등이 계획됐다.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현장 개최가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비중을 조정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백신 접종자 스티커 부착 확인 음식판매코너 취식공간 거리두기 분산형 거리 축제 개최 등 사안에 대해서도 남은 기간 추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축제 준비가 쉽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올해 40주년을 맞는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7-16
-
한국타이어 코로나19 나눔키트 전달
한국타이어 코로나19 나눔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나눔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이 참석했다.
나눔키트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매트를 비롯해 손 세정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학 공장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6
-
금산군, 귀농정착 귀농도우미 운영 ‘전개’
금산군, 귀농정착 귀농도우미 운영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귀농인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귀농도우미 운영에 나선다.
귀농도우미는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 중 각 읍·면별로 1명씩 총 10명이 위촉됐으며 농업 방법뿐 아니라 농촌 생활 적응을 위한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과 융화할 수 있도록 기존 주민과의 소통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귀농인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먼저 귀농한 귀농인들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귀농도우미가 추진됐다”며 “앞으로 귀농인들이 빠르게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추부도서관, 책이음버스 체험 실시
추부도서관, 책이음버스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추부도서관은 지난 14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책이음버스 체험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추부초, 향림원 등 2곳에서 각 2시간씩 실시됐으며 종이책뿐 아니라 팝업북, 증강현실 그림책, 오디오북 등 새로운 매체에 대한 출판콘텐츠를 제공했다.
운영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험 인원을 최소화하고 환기 및 방역 소독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추진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들이 책에서 즐거움을 찾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체험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금산군, 디지털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디지털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에 나선다.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선정 및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문화 전자대전의 콘텐츠는 자연지리, 인문지리, 동식물 선사~현대 시대 내력 유형, 무형, 기록 유산 성씨, 세거지, 인물 정치·행정, 경제·산업 종교 문화·예술·체육 생활, 민속 구비전승, 언어, 문학 등 9개 영역으로 나눠 연구·집필된다.
구축된 자료는 향토문화 포털사이트를 통해 개괄적 의미를 지닌 주제에서 전문지식 차원의 심층 정보 데이터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13일 사업을 대행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진광, 최현화 연구원과 만나 전자대전 편찬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항목선정 및 심의, 대상 항목 집필·교열, 사진 촬영 및 영상물 제작 등 사안을 구체화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역사·민속 등 전통문화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현대 발전상까지 금산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하기 위해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이 추진된다”며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문화 활용 콘텐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금산군, 관내 고3·교직원 79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금산군, 관내 고3·교직원 79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7월 20일 22일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7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
대상 학교는 금산고 금산여고 금산산업고 금산하이텍고와 함께 미인가학교 학생들이 모두 포함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금산군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학생들은 보호자가 접종 장소에 동반하지 않는 미성년자인 경우 전날 보호자와 함께 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해 접종 시 지참해야 한다.
이외 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마을 이장 및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어린이집·초등 1~2 교사, 사회필수요원, 75세 어르신 등 1376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추진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95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까지 화이자 교차 접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편”이라며 “계획된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3일 기준 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45.5%로 전국 평균 접종률 30.4%보다 높으며 접종이 완료된 2차 접종률도 17.4%로 전국 평균 접종률 11.6%를 웃도는 상황이다.
2021-07-14
-
금산군, 지역·학교 연계 ’마을 작은 축제‘ 공모
금산군, 지역·학교 연계 ’마을 작은 축제‘ 공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연계하는 ’마을 작은 축제‘ 공모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축제를 기획,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지역 특색을 테마로 한 지역테마형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나눔형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든 과정에 학생이 참여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규모 및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병행 등 방역수칙 계획에 대해서도 평가 배점이 부여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금산군청 교육가족과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총 2개 단체가 선정돼 1개소당 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을 작은 축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교육가족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를 갈망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관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6월 말까지 추진된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되며 한도는 상품권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월 50만원, 연 500만원까지다.
구매 방법은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시행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상품권 취급점 및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7억원 발행, 354억원 판매에 가맹점 2100개를 확보했고 소득 역외유출방지, 가계 수입증대 효과,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절감 등 68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얻는 성과를 올렸다.
2021-07-13
-
금산군, 정기분 재산세 46억원 부과
금산군, 정기분 재산세 46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 2만6024건, 46억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의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이달에는 건축물분과 주택분을 과세하며 오는 9월에는 토지와 세액 2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세율특례가 신설돼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의 경우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 포인트씩 인하됐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는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거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힘든 1주택자를 보호하고자 세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어우름학교 수강생 모집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어우름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우름학교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개발 및 민간조직 육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을 목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18일까지 금산군청 홈페이지의 ‘어우름학교 수강생 모집’ 배너 링크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금산읍 비단로 382에 위치한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네 분류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 모임 읍면을 단위로 공익적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읍면 단위 모임 청소년 모임 비영리 지역사회단체 등이다.
군은 창업 희망 5개와 타 분류 10개를 포함해 총 15개 모임을 운영하며 각 모임의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3단계 과정으로 1단계 집합 기초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5회 실시되며 사업추진 목적 및 방향성에 관해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단계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3단계에서 모임당 200만원 이상의 사업비를 활용해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실제로 시행해 볼 수 있다.
창업 희망 모임의 경우는 준비된 2, 3단계 대신 팀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법인화 수순을 밟는 신활력 아카데미 과정을 따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관내 주민 모임의 내실을 확보하고 건강한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사업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이 목표”며 “이후 주민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