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7급 공무원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금산군, 7급 공무원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정 실무추진을 맡는 7급 공무원의 정책 개발·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교육기관의 진행으로 자료 분석을 통한 문제 구조화, 정책개발의 방향 설정 및 실현방안 모색 등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도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프로그램 회차별로 40명씩 나눠 일정을 소화했다.
강의는 직렬별로 팀을 조직한 후 현안 과제에 대해 원인 분석과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한, 해결안을 바탕으로 정책계획안을 작성해 보고 피드백을 받아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7급 공무원은 신규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의 중간 완충 역할을 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갈 실무추진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화되는 정책 수요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2021-10-25
-
금산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개최
금산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여성 사회 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금산군청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유공자로 총 28명이 선정됐으며 김윤옥 등 14명은 문정우 금산군수가 표창패를 수여했고 김선옥 등 14명은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이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수여식만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인권 보호와 지위 향상 등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녀 모두 조화롭게 공존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2021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30억3100만원이다.
군은 현재 체납액 정리 목표 27억원 대비 23억원을 징수했으며 독촉장 발송, 현장 방문, 재산 압류 등 방법을 동원해 목표액을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의 경우는 2회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의 분할납부 이행 신청 시에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행정제재 유보로 경제적 회생 지원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 및 주거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징수 활동 추진에 나서고 있다”며 “군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자진 납세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2
-
금산군,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호응
금산군,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올해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관내 5개 가정이 총 25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을 받아 가계 경제에 도움을 받았다.
고위험 임신 질환 지원대상은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등 19가지 질환을 진단받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입원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까지 지원된다.
1인당 한도는 300만원이며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며 2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시 체중을 기준으로 차등 지원되며 1인당 최대 1000만원,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입원 치료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건강하게 출산을 진행해 의료비 지원 사례가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
금산군,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금산군,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업정책 방향 수립에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낙농, 약초, 사과, 들깻잎, 한우 연구회 등 13개 품목농업인연구회 별로 진행됐으며 군정 및 농업정책,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농촌인구 고령화 대응 및 농업 생력화를 확보를 위해 장비 및 시설 개선, 기후변화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농업 지속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회원들은 노동력 감소 및 인건비·자재비 상승, 기상 변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군의 도움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고급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구회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업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금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품목농업인연구회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
금산군, 신규공무원 청렴 공직문화 조성 ‘총력’
금산군, 신규공무원 청렴 공직문화 조성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신규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김경일 교수의 청렴북러닝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문정우 금산군수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공무원 3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획, 예산, 감사 등에 대한 실무 사례를 강의해 호응을 이끌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의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군정을 이끌어가는 공직자가 된 만큼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금산, 청렴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젊음과 열정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1-10-21
-
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전 세대 가정용 소화기 보급 총력
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전 세대 가정용 소화기 보급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택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전 세대에 가정용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이번 사업에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갖춰진 아파트, 기숙사 등 세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금성면,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4개 면의 5500세대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올해 제원면, 군북면, 복수면 3개 면의 4600세대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2년 진산면, 추부면에 4500세대에 이어 2023년 금산읍 6300세대에 대한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거리가 있는 장소에서도 주민들이 쉽게 초동조치에 나설 수 있는 일체형 호스릴 소화전 설치에도 나서 올해까지 관내 55개 마을에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시설 보급 외에도 주민 자율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
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7억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녹색자금 공모는 녹색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이 안전하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7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금산 1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편백숲길 등 1km 구간에 보행로 데크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림휴양, 생태체험교육, 치료 등을 위해 조성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이용 활용도를 높여나갈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모든 지역을 장애 없이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정서안정, 건강증진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금산군보건소, 가을철 야외활동 감염병 예방 홍보
금산군보건소, 가을철 야외활동 감염병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에 따른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문 수풀 등에 방문 시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진드기가 눈에 잘 띄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외 예방법으로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서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기간인 10월 중순부터 11월엔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 등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 감염병 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
금산군,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7.5ha 공모 선정
금산군,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7.5ha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민선7기 공약 중점추진과제인 청정금산을 구현 및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총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를 시행하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