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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전개
금산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로 시행 중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 정차,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불법 광고물 및 낙하우려 노후간판 일제정비 등이다.
이외에도 옥외광고협회,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및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등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신고 홍보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위해 올해 3월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단속을 통해 유해환경을 차단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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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 글로벌 건강축제 진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D-DAY 7일’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3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개막까지 7일 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을 알렸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기존 진행해 오던 일정보다 하루 더 길어진 11일간 치러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 축제가 더 젊어졌다.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미래 로봇관을 신설해 댄스로봇을 비롯해 로봇배틀, 자이로 로봇·곤충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동 대형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건강놀이터는 샌드아트체험, 편백놀이터, 골판지 미로체험 등이 추가돼 체험거리를 확대했다.
과거 추억을 젊은층과 공유하는 복고 감성의 응답하라 1981을 통해 금산인삼축제 첫 회가 개최된 금산의 80년대의 백작소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며 추억의 학교, 추억의 다방 등에서 매일 새로운 관광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사방놀이, 비석치기 등의 추억 놀이와 함께 주말에는 복고댄스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젊은층을 위한 공연으로는 전국 치어리딩 경연, 금산인삼 K-Pop 페스티벌, 대한민국 힙합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축제장 인근의 인삼약초시장은 차 없는 거리로 새롭게 변화된다.
차 없는 거리에는 인삼저잣거리를 비롯해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라디오 쇼 등 색다른 재미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인삼저잣거리에서 인삼씨앗고르기, 인삼깎기, 인삼접기·말리기, 인삼무게달기 등 전통인삼문화체험이 풍부하게 준비됐다.
인삼아트체험에서는 인삼부채만들기, 인삼문양 탁본체험 등 인삼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대형 붓글씨와 인삼을 함께 그리는 대붓 서예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미용체험에서는 인삼화장품만들기, 인삼비누만들기, 네일스티커체험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위한 체험이 가득하다.
전문 DJ가 진행하는 거리의 라디오 쇼는 관광객의 신청곡과 함께 즉석 댄스대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야간의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중앙에 인삼을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과 LED 조명, 빛 조형물 등을 활용해 500여 평의 규모로 야간 빛의 정원이 조성된다.
또, 40주년을 맞아 K-트롯대전, K-드라마 OST 콘서트,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등의 특별공연과 금산전통민속공연인 농바우끄시기가 야간시간에 무대에서 진행돼 가을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은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 인삼을 건강에 접목한 체험이 한층 보강되며 여기에 이혈체험, 안구건조증치료체험, 저주파 발관리체험 등 전문건강체험이 알차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에서는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며 금산인삼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삼재배 농민단체들이 판매하는 GAP 인증 금산인삼도 구입할 수 있다.
금산인삼관에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3D 영상체험관을 통해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삼으로 즐기는 먹거리도 행사장 곳곳에 가득하다.
스트릿인삼 푸드존에서는 인삼을 넣은 간편 음식을 푸드 트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금산만의 특색 있는 삼계탕과 인삼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인삼약초음식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길거리 버스킹과 뚝딱이 핸드 메이드 공예전시, 분재 전시 등도 선보인다.
올해 40주년을 축하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재미다.
축제기간 11일 동안 주무대에서는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전국 건강댄스 경연대회, 전국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 등의 전국형 경연과 금산 한마음 가요 콘서트,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을철 바쁜 일상 속을 떠나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수삼은 물론 인삼약초선물세트를 구입해 미리 가족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부터 개최돼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12회 수상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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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도시재생 사업 현장 행정
박범인 금산군수, 도시재생 사업 현장 행정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관내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금산읍에 조성중인 행복복지문화센터, 새뜰마을사업, 우리동네 아지트, 금산행복드림센터 등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인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 건립사업은 82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하옥리 393-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55.13㎡ 노유자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100세힐링의집, 스터디룸 등을 조성한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5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하옥리 335-2번지 일원의 안전확보 및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구구팔팔청춘센터등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우리동네 아지트 건립사업은 74억원을 투입해 중앙극장 철거 자리에 지상 4층 1424.9㎡ 제1종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며 2024년까지 녹색가게, 청춘다방, 마을스튜디오, 현장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센터, 낭만극장 등 공동체 활동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금산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은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441억원을 투입해 을지병원 철거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5층 1만596.2㎡ 노유자시설을 건립해 100세건강돌봄공간, 어울림 공간, 취미배움 공간, 사무공간, 공유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 시설은 보건소 이전 사업과 연계해 지하층 및 지상층에 200여 대 주차공간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범인 군수는 “소외되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각 사업들이 계획한 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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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
금산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기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1월 2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타홍과 심희수의 사랑, 금산다락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회 진출을 위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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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순항’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장애인 재활자립 및 기능향상, 직업지원, 평생교육 등을 위해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39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228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강당·의무실 등 복지지원영역, 상담실 등 사무영역,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등 재활치료영역,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교육탐구 영역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관내 장애인단체장, 설계자, 관련전문가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장애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는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하고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건립부지 매입완료 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예산변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등 기존 계획이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문제없이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행정절차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계획된 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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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
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액재배는 토경으로 깻잎을 재배했을 때 발생하는 염류장해 및 토양병해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생산량이 증가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안전한 깻잎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깻잎 양액재배를 도입했으며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12억을 지원해 관내 15농가가 양액재배 시설을 도입했다.
양액재배 전환은 시설투자 비용이 필요하고 재배방식도 달라 신규농가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군은 사업확대를 위해 시설 지원 및 선도농가 재배기술 공유 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액재배로 수확한 깻잎은 품질을 인정받아 만인산농협을 통해 지난해 9만 달러의 일본 수출성적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군의 지원과 함께 농업인 간 노하우를 공유 등에 나서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협조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 매출 600억원 이상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금산 깻잎이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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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
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내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에서 판매할 삼계탕의 맛과 품질을 사전점검 하기 위해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2층 조리실에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및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대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등 7명이 참여해 실제 판매될 예정인 삼계탕을 시식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에서 선보이는 삼계탕 메뉴는 흑임자삼계탕 인삼삼계탕 녹두삼계탕 토복령삼계탕 등이며 모든 업소에서 사용하는 닭의 크기는 5.5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금산삼계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맛과 함께 삼계탕 단일 메뉴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삼계탕은 전 국민의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라며 “금산인삼축제에서 맛보는 삼계탕이 금산을 대표하는 맛과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희 교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금산만의 풍성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며 “축제장에서도 한결같은 맛이 유지돼 관광객들께서 지금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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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전개
금산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무료접종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접종 초기 쏠림 현상과 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시작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21일부터 시행되는 생애 첫 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접종 후 4주 뒤 추가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1회 접종만 하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며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접종도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접종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와 독감예방접종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독감 감염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백신을 통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 및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에 나서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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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금산군,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양성평등의 범군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삼고을북장구 식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개그맨 이용식의 양성평등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 금산문화원, 금산다락원의 여성 작가, 여성 수강생 등의 켈리그라피, 홈패션, 수채화, 유화 등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자 700여명은 공연과 전시회를 경험하고 양성평등 포토존 사진촬영 등에 참여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돼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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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삶의 질 향상 녹지기반 조성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녹지기반 확충 및 녹색복지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주민 건강증진 및 휴게 지원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0억여 원 규모 6개 사업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되는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5억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10억원 녹색쌈지숲 조성 6000만원 학교숲 조성 1억2000만원 도시숲 조성 2억1000만원 명품가로숲 관리 1억2000만원 등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한국판 그린뉴딜 추진과제 중 도시숲과 관련되며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및 고속도로 주변 등 3곳에 총 5ha 규모의 숲이 들어선다.
또, 생활권 내 소통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금산인삼관과 군북면 자연치유마을에 생활밀착형 숲을 만들고 복수중에 쌈지숲을 조성하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곡초, 군북초에 학교숲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녹색복지 확충을 위해 무장애나눔길, 자녀안심숲, 스마트가든 등 3개 시설 조성과 관련된 총 9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 공모에도 나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녹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운 녹지기반 및 녹색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유치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