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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금산군,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월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는 모범노인 강노용 노인복지 공로자 조세라 모범노인 김홍식 등 29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순희 등 15명 등이다.
이어 모범노인 이용술 모범노인 김제구 등 5명 모범노인 권용석 모범노인 최응락 등 6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은정 등도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 학생으로 선정된 김민석 등 11명에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에서 6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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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 2021 전국 지역 특구 성과평가 우수 선정 ‘쾌거’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가 전국 지역특구 성과평과 결과 전국 9개 우수특구 중 하나로 선정돼 5000만원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195개의 특구가 지정돼 특색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인삼약초 유통 중심지라는 특성화에 기반한 한방산업의 기업유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 확대, 홍콩·대만 등 수출상담회를 통한 매출 확대, 인삼약초산업 표준화 지원시스템 구축, 규제특례 활용 등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금산읍 중도리 일원 29만8596㎡ 구역에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를 지정하고 인삼약초산업을 금산 국제비즈니스, 유통, 물류, 관광 등과 연계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전국 인삼생산량의 70%를 유통하는 집산지로 8개 시장 단체의 18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약초건강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고품질 금산인삼 생산 및 유통을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중부대학교 등 민간과의 교육 및 협약에도 활발히 나섰으며 특화성에 기반해 경방신약 등 기업을 유치하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도 확대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를 통해 금산인삼약초산업을 육성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삼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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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0회 군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30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산업진흥 부문 김지식 씨, 사회봉사 부문 윤현희 씨, 특별공로 부문 김길수 씨가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 군민대상에는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는 없다.
김지식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금산군·충청남도·중앙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금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윤현희 씨는 금산미향로타리클럽 창립회장,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창립회원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전개했고 지속해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금산여자고등학교 기부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로서의 공로가 인정됐다.
김길수 씨는 지난 2007년 퇴직 후 진산면 막현리에 귀촌해 막현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공모 및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해 방문객 증가했고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막현리가 ‘2019년 전국 희망산촌공동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29회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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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릴레이 서명 참여
금산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릴레이 서명 참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3일 전국 13개 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 릴레이 비대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국회 정개특위가 구성 후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내는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하는 자치단체들이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 발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의문에서는 2018년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을 4대 1에서 3대 1로 조정하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또한,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 지역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선거구 획정을 실시 할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건의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충남 금산군·서천군, 강원 평창군·정선군·영월군, 충북 영동군·옥천군, 경북 성주군·청도군, 경남 거창군·창녕군·함안군·고성군 등 13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고 지방 살리기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을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면 정부의 정책이 한층 더 지역에 집중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13개 자치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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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3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100세를 맞은 2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명의로 증정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분께 장수지팡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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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의집 연극공연 ‘인삼 행상을 떠난 우리 엄마’ ‘호평’
금산문화의집 연극공연 ‘인삼 행상을 떠난 우리 엄마’ ‘호평’
[세종타임즈] 금산문화의집가 10월 말 금산문화의집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인삼 행상을 떠난 우리 엄마’ 연극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지난해 금산문화의집에서 발간한 동명의 그림책을 희곡으로 새롭게 각색해 만들어졌다.
특히 그림책에서 소개된 인삼 행상에 관한 직간접적인 지역주민의 이야기에 연극 단원들의 경험을 추가해 내용을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실제 경험을 가진 주민들의 이야기를 금산문화의집 연극단 ‘금산골’의 수준 높은 연기로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단원들은 이야기 채록뿐 아니라 무대 소품과 의상 등 연극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챙기며 이번 연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금산문화의집 청소년 음악팀 GS6는 그림책을 읽고 느낀 엄마의 헌신과 사랑을 담은 ‘엄마냄새’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연극 주제가로 선보였다.
이번 연극은 내년 관내 10개 읍·면 순회공연과 관외 원정 공연 등 왕성한 주민 재능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 UCC와 백일장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게 살았던 1960년대 후반 가족을 위해 힘들고 고달픈 인삼 행상을 떠나야 했던 금산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림책, 연극, 음악으로 전달해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귀했는지 다시금 일깨우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장 고유의 공동체성을 재조명하고 금산의 힘이 무엇인지 느끼고 알릴 수 있는 문화 활동들을 지속해서 발굴 보급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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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브리핑
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브리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월 1일 금산군청에서 최근 관내 학교의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0일 이후 관내 9개 학교의 감염 발생은 학생 65명, 가족 등 18명 등 총 83명이다.
감염 원인은 3개로 파악되고 있으며 A학교의 경우 감염경로가 미확인된 학생 3명이 확진된 후 전수검사를 실시해 5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현재 학생 12명, 가족 6명, 일반 5명 등 총 23명의 감염이 있고 지난 10월 27일 이후 진정세로 접어들었다.
B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4일 확진자 자녀를 시작으로 코인노래방이 연결고리가 돼 인근 5개 학교 49명까지 확대된 경우로 이와 관련 일반인 3명의 감염도 확인됐다.
C학교는 지난 10월 29일 2명이 확진된 후 전교생을 검사한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추가 역학조사가 실시 중이다.
관련 학교들의 수업에 대해서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별 전수검사 및 노래방 살균방역소독 등 조치가 완료됐다.
군은 감염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감염이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 백신 접종률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브리핑을 진행한 이화영 금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으며 그중 상당수가 학생이어서 군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신다”며 “학생 감염자 중 중증인 경우는 없고 경증 및 무증상인 경우가 대다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께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참여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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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사회 발전 유공 민간인 감사패 수여
금산군, 지역사회 발전 유공 민간인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월 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군북면 박권용·박순춘 씨, 금성면 고한경 씨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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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금산후원회, 방역마스크 1만 장 기탁
유니세프 금산후원회, 방역마스크 1만 장 기탁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금산후원회는 지난 11월 1일 금산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KF방역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다문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웅 유니세프 금산후원회장은 “유니세프는 세계 소외된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 주신 유니세프 금산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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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 ‘총력’
금산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관공서 공동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매년 증가하는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 활동으로 분야를 전환했다.
이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 동영상을 학교에 배포하고 관내 승강기 내·외부에 안전이용 표시, 비상통화 장치 안내, 비상키 안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안전스티커를 총 385개소에 부착했다.
또한 승강기 관리 주체의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안전검사 이행 등 의무사항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번 계기로 승강기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