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금산군,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중심의 군정으로 행복을 그리는 금산’을 주제로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5대 분야별로 발굴된 시책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기획·행정 분야 민선8기 대비 군정 종합 기획 및 조정기능 강화 분야 80건 문화·경제 찾아오는 금산 테마별 관광코스 활성화 분야 73건 농업·인삼 금산인삼 소비촉진 분야 67건 복지·보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대응 체계 구축 분야 73건 도시·건설 농촌 재생 뉴딜 사업 추진 분야 54건 등 총 346건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강한 군정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명품 행정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발굴된 시책들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해 내년도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관광산업의 기반조성, 2020년 6000억원 예산편성 목전, 도민체전 유치 등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01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내기억 내곁에' 교재 발간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내기억 내곁에' 교재 발간
[세종타임즈] 금산만의 특화된 소재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활동을 도울 교재가 발간됐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금산 만들기를 위해 ‘내기억 내곁에 1·2’ 교재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교재는 치매 관련 인지기능인 지남력, 기억력, 주의집중력, 실행기능력을 강화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치매는 초기 단기 기억능력 감퇴를 시작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점점 잃게 되기 때문에 인지능력 유지 및 증진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중단된 대면 프로그램을 대체할 방법을 모색했다.
인지재활교재를 만들자고 제안한 길진아 주무관은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대면 프로그램을 못 하게 됐다”며 “경로당도 못 가고 센터도 못 오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인지 강화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교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박미화 간호사가 냈다.
박 간호사는 “우리 지역의 친근한 소재를 활용하면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그냥 은행나무보다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반적인 농산물보다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과 깻잎을 보여주는 식으로 직접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엮었다”고 강조했다.
교재 제작 필요성에 공감한 것이 지난해 5월. 최미경 치매안심팀장의 적극적 지지 속에 길진아 주무관과 박미화 간호사, 권순성 사회복지사, 박은정 운동처방사, 최재이 작업치료사가 뜻을 모았다.
두 달 뒤인 7월부터 본격적인 자료 조사와 취재에 나서 올해 8월 교재가 발행되기까지 꼬박 1년 3개월이 걸렸다.
직원들의 자부심은 특별했다.
권순성 사회복지사는 “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뿌듯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미경 치매안심팀장은 금산만의 차별화된 인지재활교재를 보다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화영 센터장은 “이번 교재가 금산군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건강과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산군보건소는 2020년 치매관리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9-01
-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환경교육활동가15명 양성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환경교육활동가15명 양성
[세종타임즈]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관내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15명을 육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환경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하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회 총 32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의 이해 기후 위기·환경재난과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우리 집 환경 유해물질 바로 알기 생활환경 교수학습법 마을 환경 모니터링 방법 강의 실습 시연 평가 등으로 구성했다.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역량 강화 전담기관인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주민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환경활동가를 양성해 마을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환경교육 활동 양성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활동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9-01
-
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확대
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확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산림문화타운 생태숲학습관 및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뤄지는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남일지역아동센터, 추부어린이집 등 13개 교육·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학교, 감성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기반 참여 신청을 한 남이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집 등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목공지도사가 직접 대상시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가을철 현장학습, 일반인 대상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목공체험도 추가해 규모를 확대했다.
정기·비대면 교육 신청은 숲나들e홈페이지나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은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된다”며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단위로 운영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금산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접수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토지 총 2359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은 지난 8월 25일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및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관해서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하며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해진 기한에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
-
금산군, 2021년 농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1만1080필지 947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407필지 56ha를 전수조사하는 등 총 1만2215필지 1,539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은 전수조사해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대표자의 농업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 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지의 투기 대상화를 막기 위해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며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금산다락원,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금산다락원,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가 주관하며 서양음악 성악 서양음악 기악 한국음악 판소리 한국음악 기악 실용음악 가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댄스 등 9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는 금산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자격은 2021년 8월 1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과제곡은 5분 내외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0월 16일 금산다락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심사 결과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하고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공개 후 문자투표를 진행, 27개 수상팀을 결정한다.
시상식 및 본선 공연은 오는 10월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나 대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온텍트 경연대회다”며 “코로나19로 단절돼가는 주민교류와 지역 문화예술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0
-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기업체 선제 코로나19 검사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기업체 선제 코로나19 검사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30일 열린 정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야 한다”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추석 벌초 기간 안전을 언급하며 “매년 이 기간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등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내린 비에 관해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부서별 소관 사업장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복구가 필요한 곳에는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이외에도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2022년 시책구상 보고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2021-08-30
-
금산군,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
금산군,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읍 상옥리 홍범식군수순절비에서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을 개최했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전임돼 선정을 베풀었으나 다음 해 한일병합조약이 이뤄지자 1910년 8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군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매년 추모 제향을 열고 있으며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양현환 유도회장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는 당시 우리 민족이 한일병합을 원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작하려는 일제의 움직임에 반발해 순국하셨다”며 “선조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추모 제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30
-
금산군, 관내 경로당 소파 지원 성료
금산군, 관내 경로당 소파 지원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소파 지원을 지난 8월 26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587개의 소파를 지원했다.
지원된 소파는 군비 1억3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3인용 소파로 제작해 지원됐다.
군은 올해 초 경로당 설치공간 및 수요량 등을 전수조사해 지난 6월부터 1차에 나서 280개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보급했다.
2차 지원은 미지원 된 경로당 추가 수요조사를 거친 후 48개소에 91개의 소파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소파 지원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