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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도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원면 일원 미인표고농원에서 농촌·농가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 치유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버섯을 이용한 핫도그, 탕수육 등 핑거푸드와 함께 동충하초차, 표고버섯차, 사과식초차, 가지차를 선보였다.
또, 문화공연 및 농산물 전시, 농가 소개, 가족대항 장기자랑 등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금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연 및 체험을 경험하며 체험 호응도를 살폈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을 농가에 초대하고 농산물, 농촌체험 정보 등을 소개해 금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신뢰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 여행, 문화를 융합한 팜파티를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 개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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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 가입
[세종타임즈]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가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다.
송무상 대표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송무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무상 대표는 전기, 통신, CCTV 전문시공업체 ㈜오티에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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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금산군, 지난해 귀농·귀촌 유입인구 3% 증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귀농·귀촌 유입인구가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지난 2021년 1808명에서 지난해 1866명으로 약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는 군의 적극적인 귀농 지원, 청정한 환경,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 인삼·깻잎 특산물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깻잎 농사는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체류형 교육시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한시적 거주지 제공 및 영농기술 교육, 작목 선택, 심화 농업창업 컨설팅 등 입교생이 농업창업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1세대 244명의 귀농예정자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이 중 66세대 156명이 군에 정착했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귀농한 주민 41명이 만든 ‘햇살마을사람들’ 단체는 선후배 귀농인을 연결해 농업농촌 정착을 서로 도와나가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체험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인 육성 사업으로는 귀농·귀촌대학 귀농 창업 작목탐색 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교육 및 영농기반 구축 지원사업, 재배 작목 컨설팅 등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해 지난 6월 군은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로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의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귀농귀촌인은 지난 2021년 51만5434명에서 지난해 43만8012명으로 약 15% 감소했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1년 5만5760명에서 지난해 5만3098명으로 약 5% 감소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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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관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건설현장 대리인 등 10여명은 용화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수통~방우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종규 부군수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 상태 확인 및 작업자 안전 지도를 통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군청 건설교통과는 오는 15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비상대기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관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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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우수’
금산군,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우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필리핀 전통 민속춤을 추는 ‘뷰티풀라이프’, 우쿨렐레 연주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 네일아트 교육 ‘뷰티누리 아카데미’ 등 3개 동아리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활동에 관한 참여자 설문을 진행해 5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으로 구성된 ‘뷰티풀라이프’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끼리 모여 한국의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4.8점의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여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로 기본코드에 맞춰 즐겁게 수업 진행, 4.9점의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뷰티누리아카데미’참여자 10여명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4.2점 만족도 점수를 줬다.
군은 결혼이민여성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동아리 재능기부 ‘나눔愛 물들다’사업의 일환으로 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함께 관내 축제 등 행사장에서 공연 및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뷰티풀라이프’ 회원들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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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상곡초 학교숲 조성⋯관내 학교숲 총 10개소로 확대
금산군, 군북·상곡초 학교숲 조성⋯관내 학교숲 총 10개소로 확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군북·상곡초 2곳의 학교숲을 조성해 관내 학교숲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교내 유휴부지에 녹색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주민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지난 2016년 금산고를 시작으로 금산동중, 금산여중, 남일초, 금산동초, 신대초, 금산여고 금산중앙초 등 8곳에 설치됐으며 올해 2곳이 추가됐다.
군은 올해 학교숲 2곳 조성에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마무리됐다.
특히 대상지가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수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숲을 가꿔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학교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숲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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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교육
금산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충남도광역치매센터 – 치매교육 한국능률인재개발원 - 직업윤리 및 서비스마인드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기준 금산군 독거노인 6152명 중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는 1454명으로 전체 독거노인 대비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 덕분에 돌봄의 공백이 줄어들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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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회 군민소통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제2회 군민소통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제2회 군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소통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산림문화타운 발전 및 군의 청렴도 향상 노력 홍보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자원이 풍부한 남이면 건천리 일원 665ha 면적에 숲속의집, 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치유숲길 등 9개의 산림복지시설을 연계 조성해 통합 운영 중인 중부권 최고의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다.
직접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산림문화타운 활성화를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살린 시설 개발 및 지역주민 혜택 강화, 홍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과 관련해서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대책본부 운영, 민원 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상황 점검, 실시간 소통 창구 ‘모두가 행복한 톡’ 운영 등에 관한 계획을 청취한 뒤 군 청렴도 향상 노력 홍보, 청렴시책 제안 등 협조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소통위원회 회의를 통해 금산의 주요 관광자원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직접 살피고 군민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위원 30명으로 출범해 군민 소통 활성화,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생활 불편 및 제도개선 의견 청취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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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월 정기분 재산세 48억원 부과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7490건 48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로 적용한다.
이번 고지분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재산세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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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베트남 수출 날개 달다
금산인삼 베트남 수출 날개 달다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이 베트남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금산군은 베트남에서 네슬레, 칼스버그 등을 유통하는 TAM LE 및 베트남 한류전문방송 VTCK 관계자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군을 방문해 연간 100만 달러 수출 합의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체험 및 공장 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체결식은 지난 7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금홍협회, VTCK, TAM LE가 금산군 브랜드 금홍을 비롯한 군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류에 대한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계약 후 3개월 이내 베트남 수입품목에 대한 수입허가인증을 획득하고 수입인증 획득 후 3개월 이내 20만 달러를 구매하며 이후 12개월 이내 80만 달러를 구매한 뒤 12개월마다 100만 달러를 구매하는 내용이 명시됐다.
같은 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VTCK, TAM LE는 베트남의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진흥원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와 베트남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체험했다.
또한, 금홍협회 회원사인 유엔아이, 휴온스푸디언스 등 공장을 찾아 인삼류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은 토양과 기후, 재배 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입지적인 조건을 구비하고 세계최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며 “금산인삼은 군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자부심을 품고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베트남 인삼류 수출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21년 424만2000달러에서 지난해 606만1000달러로 42% 성장했으며 대한민국 베트남 인삼류 수출 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