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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립도서관,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금산군립도서관,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인기’
[세종타임즈] 금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기적, 추부, 진산 등 3곳의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야간 독서활동 및 이색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얻도록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20~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김중석 그림책 작가 특강, 금산향교 야행 독서교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부·진산도서관의 경우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부모들이 손꼽는 군립도서관 대표 체험”이라며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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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 하반기 과정 운영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 하반기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기억키움학교 상반기 과정에 이어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전문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AI 인지 로봇 활용 인지훈련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낮시간 교육을 진행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사회적 접촉을 통한 교류로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기억력 유지·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참여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은 두뇌튼튼교실,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교실이 진행됐다.
기억키움학교 등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치매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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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대상 최선일 씨 등 392명 입상
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대상 최선일 씨 등 392명 입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세계 속의 인삼 수도 금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대상 최선일 씨 등 392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대상 최선일 씨 1명 최우수상 정해정 씨 등 2명 우수상 김남욱 씨 등 9명 장려상 장남초 씨 등 5명 특선 고선환 씨 등 65명 입선 강성돈 씨 등 310명 등이다.
이 대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글, 한문, 문인화, 켈리그라피 4개 부문에 총 60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일암 장학수 해동서예학회 부이사장 외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7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금산청산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입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열리는 시상식 및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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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백김이 마을,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성공모델 ‘눈길’
금산 백김이 마을,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성공모델 ‘눈길’
[세종타임즈] 온마을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나섰다.
연대를 통한 공공의 목표를 두고 참여의 가치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겼다.
달라진 생활공간은 더 나은 삶의 질로 다가왔다.
금산군과 백김이 마을회는 지난 28일 백김이 마을에서 다목적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와 김기윤 군의회 의장, 김석곤 도의원, 송영천 군의원, 박병훈 군의원, 김창섭 읍장,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장광진 이장협의회장, 이용술 노인회 서부 분회장, 박종현 아인5리 개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아인5리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13억원이 투입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다목적 광장, 마을정원 조성, 탑제의 지속성을 위한 탑 정비사업 등이 펼쳐졌다.
이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기획부터 설계, 공사추진에 이르기까지 주민주도형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이다.
백김이 마을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자 마을을 대표하는 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단을 꾸렸다.
이해관계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주민총회를 통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주차장, 공원화, 경관길 조성, 탑 정비 등의 사업을 선정하고 컨설팅 및 설계단과의 긴밀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마을가꾸기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이 단단하게 이뤄졌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이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의 기회를 넓혔다.
사안별로 수시회의를 열고 부지의 활용성, 자재선정 등 실질적으로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에 요구되는 제반환경을 충족시켰다.
다목적 광장의 경우 총 3곳의 후보지를 정한 뒤 토지주 직접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부지확보의 산파역할을 해냈다.
실질적인 토목공사 진행에 있어 당초 설계와 시공의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 품질 낮은 조경석 교체, 주차장 바닥재 강화, 주차장 예정지 지표수 처리, 사업권역 측량 등 고품질화에 노력을 경주했다.
마을부녀회는 손수 끓인 추어탕과 겉절이, 수육 등 정갈한 음식을 행사장에 마련해 고향인심의 훈훈함을 함께 나눴다.
그동안 마을가꾸기 사업들이 중앙 또는 행정주도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상기해볼 때 백김이 마을의 사례는 주민주도형 생활공간 개발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한편 백김이 마을은 앞선 오전 10시부터 전통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탑제를 지내고 군민의 안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
박희현 추진위원장은 “부지선정부터 시공, 준공에 이르까지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단 한차례의 민원도 없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힘을 실어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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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창립총회 개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사업계획 보고 예산승인, 이사장·임원 선출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는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윤현희 이사가 선임됐다.
센터는 지난 2000년 4월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장려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1만535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향후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가지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원봉사 영역의 변화에 맞춰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윤현희 초대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뛰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간 주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법인 출범에 나섰다”며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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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간담회 개최
금산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아르바이트 학생 25명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군정 및 행정을 체험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했고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돼 만족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군정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기 위해 실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정업무뿐 아니라 데크길 경관조성 및 육모 시설관리, 삼계탕축제·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업무 등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서 제 몫을 확실히 해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무원들과 함께 한 시간이 학생들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며 “짧은 기간의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경험을 계기로 금산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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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산업발전연구회 금산군지부, 저소득 취약아동 정기 후원
염소산업발전연구회 금산군지부, 저소득 취약아동 정기 후원
[세종타임즈] 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8일 금산군청에서 저소득 취약아동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최호갑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상담가정 청소년 2명을 선정해 1년간 매달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호갑 회장은 “후원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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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따른 실증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을 비롯해 한국모형항공협회, 청주대 산학협력단, ㈜오토월드세일즈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드론을 활용한 금산군 스마트 빌리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당사자 간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및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특구지역내에서 묘목 운반용 중중량 드론, 인삼포 자율방제 드론, 산불감시·산림식생지수 분석 드론 등을 실증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드론을 활용한 여러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국토교통부 드론실증 도시 공모 등에도 도전하고 군이 드론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6월 30일 부리면과 남이면 일원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돼 드론활용 실증을 위한 각종 규제가 해제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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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체육대회,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석사, 영천암, 봉황천, 구석리 마을, 기린암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각자 잘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 도로 공중화장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모기 등 해충 방역, 식중독 예방,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철저 시행을 주문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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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순례주택’ 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독서토론교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책을 읽고 소통하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군은 올해의 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비단고을 금산의 귀한 책 보물을 감싼 보자기라는 뜻을 담아 ‘비단책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