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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4-H연합회, 2023년 금산군4-H야영대회 개최
금산군4-H연합회, 2023년 금산군4-H야영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4-H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부리면 적벽강 휴양의 집에서 내빈 및 청년농업인 4-H회원, 4-H본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산군4-H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4-H연합회·본부가 함께 하는 4-H야영대회를 주제로 선후배가 화합하고 4-H 활동을 추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풍년기원제와 횃불 봉화식 등을 통해 4-H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금산군의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4-H연합회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배양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야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준성 회장은 “오늘 다짐한 지덕노체 4-H이념을 함양하고 금산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4-H연합회가 되겠다”며 “시대가 변해도 4-H회의 긍지와 숭고한 정신이 앞으로도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이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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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3년 여름방학 교육사업 집중 전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3년 여름방학 교육사업 집중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금산군의 지원을 통해 여름방학 교육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금산군 초등학교 진로캠프 금산군 스마트 AI 캠프 대입 1:1 맞춤 컨설팅 등이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원면 신안희망센터에서 초교 5∼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산군 초등학생 진로 캠프는 ‘진로 탐색과 진로 비전의 설계,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 스마트 AI 캠프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팅커캐드를 활용한 3D 모델링,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주제로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정으로 고교생 58명을 대상으로 장학재단 상담실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1학기 내신성적 분석 및 학교 생활기록부 점검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사업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비전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단에서는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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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세 2만8387건 8억6700만원 과세
금산군청사(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주민세 2만8387건 8억6700만원을 과세했다.
개인분 2억6000만원, 사업소분 6억700만원 등이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법인은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을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다.
사업소분은 사업소와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에 따라 각 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번 초 발송했으며 지난해와 세액이 동일한 사업소는 납부만해도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군청 재무과에서 신용카드로 납부 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기한내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기한내 신고 납부해 주는게 필요하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납부 접속 폭주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전에 미리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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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 ‘순항 중’
금산행복드림센터 조감도(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읍 구 을지병원 자리에 추진하는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행복드림센터는 구 을지병원 건물을 해체하고 실시설계,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착공했다.
군은 지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441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전체 1만900㎡ 면적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어울림공간, 100세 건강돌봄공간, 취미배움공간, 업무시설, 도서관, 공유오피스, 주차장 등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폐병원 건물 부지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건강치료를 지원하고자 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노인복지와 함께 일자리, 문화, 건강,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및 구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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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제431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 봉행
제431주기 권충민공 순절비 봉행 모습(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향교는 지난 8일 제원면 권충민공순절비에서 제431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장이 아헌관, 김한중 유림원로가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안동권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6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권종 군수는 1592년 3월에 금산군수로 부임해 왜적과 싸우다 순절했으며 군은 권종 군수의 우국충정을 기리고자 매해 음력 6월 22일 추모 제향을 봉행, 올해로 431주기를 맞이했다.
제사가 치러진 권충민공순절비는 권종 군수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878년에 세워졌으며 일제강점기에 파괴당했으나 해방 후 다시 세웠다.
현재의 비각은 1974년에 세워졌다.
군 관계자는 “권종 군수의 나라를 향한 애국충정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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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올해 금연클리닉 운영 ‘박차’
금산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금연클리닉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228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이사 등 중간 종결자 2명을 제외한 226명 중 92명이 금연을 실천해 40.7%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금연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고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흡연자 금연 유도 및 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금산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성공을 돕기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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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김현술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면담 및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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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원 징수
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원 징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됐다.
체납처분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방문 독려 추진 등 현장 징수에 나섰으며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이 추진됐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금을 압류·추심하는 기법도 활용했다.
군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농협 등의 출자금을 전수조사하는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정의로운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27억2900만원이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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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전개
금산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홍보물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이달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본방문 대상 임산부 가정에는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으로 판단되면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차세대 모자보건사업이라 불리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지역사회 도움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공모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고 올해 사업비 4200만원을 들여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을 채용한 후 전문교육 훈련 과정을 수료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사업에 나섰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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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클린하우스·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대 박차
설치된 클린하우스‧영농폐기물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주민의 생활폐기물과 농촌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클린하우스 및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설치장소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클린하우스 7개소, 공동집하장 6개소가 결정됐다.
현재 공사 계약이 추진되고 있으며 1억4000만원을 투입, 8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클린하우스 70개, 공동집하장 39개소 등 총 109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13개를 추가해 총 122개소로 시설을 확대한다.
시설 운영은 마을 이장을 전담관리자로 지정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1차 폐기물 수집 장소를 확보해 분리배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