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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금산인삼 수출 상담 및 홍보관 운영 모습 (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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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복수면 청소년 한 여름밤의 축제’ 성료
청소년어울림마당 ‘복수면 청소년 한 여름밤의 축제’(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복수초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복수면 청소년 한 여름밤의 축제’를 성료했다.
행사 주관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맡았다.
주요 체험을 살펴보면 솜사탕 만들기, 물풍선 터트리기,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건양대 간호동아리에서도 혈압측정,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부스 이용료 및 판매 수익 전액은 복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공연무대에는 복수면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신미래, 금산평화지니어스관악단, 논산교육풍물두드림, 복수면합주단, 복수면기타동아리, 복수중밴드동아리 등 지역주민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면 단위 지역으로 찾아가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문화예술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만큼 능동적인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친구와 함께 캠핑ON’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12일 3차 프로그램으로 금산다락원에서 ‘제11회 청소년연극제’를 열 예정이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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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철저 준비 지시
금산군수(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전 부서에서 각자 분담한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팀 및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금산 출신 박한열 감독의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금산시네마에서 개봉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 예술인의 작품인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2023 을지연습 준비, 국가예산 확보, 코로나19 방역, 청렴도 평가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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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홍보관 운영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금산군 홍보관(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월영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인삼주 담그기 체험도 제공해 금산인삼의 매력을 알리고 군 SNS 구독 이벤트도 시행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교류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해 열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건강과 힐링을 담은 금산만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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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상반기 인삼류 수출액 53.2% 증가
지난 7월 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 선적식 기념사진(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인삼류 수출액이 지난해 884만6600달러에서 올해 1355만3700달러로 5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 점유율은 중국, 홍콩, 베트남, 일본. 대만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국시장에 대한 홍삼 수출 회복세로 인해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홍삼 수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14개국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상반기 중국 홍삼 수출액이 8만610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204만2200달러로 2272.2% 증가했다.
홍삼 엑기스류의 경우에도 수출 물량 증가 및 수출 가격 상승세로 인해 21개 수출국 중 지난해 상반기 중국 수출액이 5만550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84만2400달러로 1418.9%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회복세와 수출국 다변화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금산인삼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수출 확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가별 수출정책을 마련하고 수출국 다변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7월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조호덕 금홍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 유럽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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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기적의도서관, 임산부 등 이용 ‘맘 편한 공간’ 조성
금산기적의도서관, 임산부 등 이용 ‘맘 편한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임산부 등 부모 및 어린이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맘 편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독서하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100여 권의 삽화 활동을 한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가 벽화 그림을 그려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맘 편한 공간’을 통해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영감을 받고 도서관에 머무는 동안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독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충남도의 맘 편한 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예산 867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물품 구입, 벽화 작업 등을 추진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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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체납 차량 장기 미반환 영치번호판 일제 정리 시행
금산군청사(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장기간 미반환 영치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시행한다.
현재 군에서 보관하고 있는 번호판은 200여 개다.
군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영치된 차량번호판 소유자의 거주지나 차량 소재지를 방문해 체납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조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차령초과말소 등으로 차량이 존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번호판 폐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장기 미반환 번호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치한 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시행할 계획이다.
납세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한 분할 납부로 생계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액·고질 체납 차량, 폐업법인 차량, 운행정지 명령 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조치해 공매할 방침이다.
도로에 방치된 번호판 미부착 차량이나 체납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징수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시행은 체납세징수의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무보험 차량과 운행 정지명령 차량의 운행을 막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간접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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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80지구 마전로타리클럽, 금산군 추부면 경로당 백미·라면 기탁
국제로타리3680지구 마전로타리클럽, 금산군 추부면 경로당 백미·라면 기탁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3680지구 마전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금산군 추부면 소재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28개소 및 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1포와 라면 31박스를 기탁했다.
마전로타리클럽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기탁뿐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백미와 라면은 각 마을 이장에게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규 회장은 “작으나마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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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금산군, ‘2023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제원면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금산청소년미래센터, 금산다락원청소년수련관이 연합해 캠핑 주제 모험, 개척 프로그램들을 충실하게 추진했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캠핑에 대한 주제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협동심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친구와 함께 타프 설치하기 조별 캠핑 요리하기 자연 탐방 ‘스마트 미션 탐험대’ 헝거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도전과 협업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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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KB국민은행 후원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금산군, KB국민은행 후원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에서 KB국민은행 후원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2023년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109번째 도서관으로 총사업비 1억4500만원을 후원받아 지난 4월 업무협약식을 맺고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달 준공됐다.
시설은 기존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구성됐으며 현재 4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군은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특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신규도서 적극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남이면민들의 독서문화 활동과 문화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은 금산읍, 제원면, 군북면, 남일면에 이어 금산군의 5번째 개관한 공립작은도서관이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