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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로 치러진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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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공동 협업방제 전개
금산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공동 협업방제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원면 일원 농경지 및 산림지역 10ha를 대상으로 민·관 공동 협업방제를 전개했다.
이날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론 및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한 방제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이동성이 좋아 동시 방역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방제를 시행했다.
군은 마을별 방제는 마을별로 약제를 배포해 각자 시행하도록 했다.
해충의 활동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로 알에서 부화한 해충이 나무수액을 흡즙해 가지를 고사시키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10월에 나뭇가지 겉 또는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확산 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동성이 좋은 해충들의 특성상 마을별로 동시기에 약제 살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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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세 감면 납세자 준수사항 유지 등 당부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의 준수사항 유지 및 변경 신고 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따른 자경농민의 농지취득 및 창업중소기업 등의 경우 2년에서 5년까지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이 운영되고 있는데 기간 종료 전 매도 등으로 자격 변경이 일어나면 6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무신고가산세로 본세의 20%가 더해진 세액이 부과된다.
군은 가산세 추가 납부 사례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감면안내문을 발송하고 매월 감면 유예기간 종료 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 납세자가 무신고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예기간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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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인구늘리기 대상’ 수상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인구늘리기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5만92명에서 올해 7월 말 5만285명으로 인구가 반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출생율보다 사망률이 높아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신축아파트 입주 및 대안학교 입학생, 귀농·귀촌인 등 전입인구를 통해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산의 지리적 여건은 세종, 대전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깻잎 등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대안교육지원 원스톱 귀농귀촌 시스템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폐교 위기의 상곡초가 유지되고 관내 대안학교 입학생 중 67%가 전입했으며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금산군 귀농·인구가 지난 2021년 대비 지난해 3% 증가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인구늘리기 대상 수상으로 추진중인 인구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매력을 키우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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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금산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 공연 모습(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이 제6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진행된 2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4년 만에 쾌거다.
경남도교육청과 함양군 주최로 지난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 개 연주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이한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은 현재 음약교사인 박영광 지휘자의 지도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연주홀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등 학생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찬 별무리학교장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단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그 속에서 연주하는 학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닮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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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 입고 홍보 박차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전 직원이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군의 회의, 출장, 대민 업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축제 개최를 알리고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된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통한 전 세계인이 인삼의 효능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으로서 인삼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하는 음식코너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한편 미래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길 거리도 한층 보강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 금산인삼조합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적 위상을 세우고 인삼약초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축제 개막식에서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세계화 원년을 맞는 금산인삼축제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군의 전 직원이 축제 티셔츠를 입고 홍보에 나선다”며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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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장애인체육회-금산미향로타리클럽, 장애인체육인 인권향상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장애인체육회-금산미향로타리클럽 장애인체육인 인권향상 업무협약 기념사진(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미향로타리클럽은 관내 장애인체육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미향로타리클럽이 대회 및 행사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체육회가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협력을 통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원인력을 확보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활동반경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아쉽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미향로타리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산군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큰 포용력을 지니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함께해 준 미향로타리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미향로타리클럽 최미정 회장은 “금산군 장애인체육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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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1주년 이치대첩기념제 개최
지난해 이치대첩제 분향 모습(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26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권율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 진산면 충장사에서 헌화 및 분향을 올리고 공명 아우라, 기예무단 등의 승전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치대첩기념제를 통해 이치대첩지의 국가사적 승격 추진을 위한 역사적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 권율과 황진 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500여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며 이 전투를 계기로 일본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개최지인 이치대첩지는 진산면 대둔산로 191에 위치했으며 이치대첩의 의미를 살리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호국영령을 기리며 승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하는 등 그 의미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행사뿐만 아니라 이치대첩지의 역사적 위상 고취를 위한 사적 승격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열린 제345호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이치대첩지 국가사적 승격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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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
금산군보건소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 홍보물(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21일부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산군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도 임산부가 차량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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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을지연습 돌입
금산군, 2023 을지연습 돌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날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0여 개 기관 및 관계자 400여명과 함께 전시전환절차연습,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쟁을 상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