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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음챙김 버스킹’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주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마음챙김 버스킹’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1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이를 기념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더불어 ‘마음챙김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여한 자작곡 공연과 함께,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회원이 시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제조해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 ‘우리의 위로송’ 이벤트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의 사연과 노래가 소개되며, 밴드가 그 사연을 바탕으로 위로송을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이벤트는 공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 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 당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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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2일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귀농귀촌연구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충남의 9개 시군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공주시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공주시는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장려금, 주택수리비 지원, 화합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강조하며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공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밤과 농산물 가공상품인 밤잼도 행사장에서 판매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 밤은 그 품질과 맛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주시는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병규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판촉 대전을 통해 공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주로 귀농귀촌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공주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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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배송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공주시, 드론 배송 활용 이색 체험행사 풍성하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드론 배송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상용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을 통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함께하는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주제로, 물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보편적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늘에서 체험 상품이 내려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체험 행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 한옥마을 연못광장 앞에서 숙박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주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시간대에 맞춰, 11일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체험객들은 먼저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유산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선택한 후, 드론을 통해 공주산성시장 상가에서 한옥마을 행사장까지 약 1.6km의 거리를 날아 배송되는 모습을 경험했다.
드론은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료를 전달하며, 체험객들에게 미래 물류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제센터에서는 드론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시는 이번 체험 행사에 이어 10월 25일에는 1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간식 배송, 코딩 로봇 및 코딩 드론 체험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도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동시에 미래 물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체험 행사는 공주의 문화적 유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독특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주가 드론 상용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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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초중고 교육지원사업에 49억 4000만원 투입
공주시, 내년도 초중고에 74개 사업, 49억 40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49억 4000만원 규모의 74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5년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내용이다.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와 공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된 예산 요구안을 검토한 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총 49억 4000만원의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이번 지원은 10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며, 총 74개 사업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2억 850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1억 9000만원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10억 700만원 △읍면 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2억 5700만원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 4억 3000만원 등이 있다.
또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중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에 1억원을 지원해 청소년기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늘봄학교 수익자 부담 지원 5억 2000만원 △학교 내 늘봄공간 환경개선사업 2억원 △디지컬 IB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고등학교 활성화 지원 1억원 등 총 5개 특구사업에 9억 2000만원이 배정됐다.
강관식 공주 부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더 많은 교육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계획안은 연말 공주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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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찬란한 마무리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찬란한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이 28일간의 긴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졌던 웅진백제의 화려한 역사를 구현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약 21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올해 공산성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무령의 나라’로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령왕의 위대한 업적을 담은 금서루 미디어파사드 ‘무령의 꿈’은 공산성의 외형을 고려한 레이저와 입체음향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 매회 관람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산성 성안마을 또한 한정된 예산으로 구현하기 힘든 광활한 장소를 다채롭게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산성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연일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본 사업을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3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은 해당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난 ‘윤기철 총감독’을 선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혔고 전문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강보람 예술감독’과 함께 프로그램 하나하나 스토리보드를 설정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공산성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가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년내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을 필두로 이번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충청권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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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예술촌, 배상아 작가의 ‘모서리를 지우다’ 전시 개최
“공간의 본질적인 정서를 담아내다”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여섯 번째 전시로 배상아 작가의 개인전 ‘모서리를 지우다’를 10월 27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간의 깊이와 형태, 그 공간이 지닌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는 배상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배상아 작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이상한 공간’ 시리즈를 작업해왔으며, 이 시리즈에서 ‘이상한’ 공간은 작가 자신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장소를 의미한다.
작품 속 일상적인 공간들은 어둠에 잠겨 그 깊이를 알 수 없도록 재창조되며, 익숙한 공간이 아닌 미지의 장소로 변모한다. 익숙한 사물과 장소를 낯설게 표현하는 그의 작업은 연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관객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어둠 속에서 특정 부분을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기법은 불안감을 조성하며, 이 공간은 관객의 상상 속에서 무한히 확장된다.
이번 전시에서 배상아 작가는 이전의 어둡고 긴장감 있는 작품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2022년 노르웨이 베스포센 미술관에서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결과로, 이 미술관은 제지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공간으로, 작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상아 작가는 이 공간의 웅장함과 세월이 남긴 흔적들이 자신의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모서리를 지우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공주문화예술촌의 연속적인 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형태의 경계를 탐구하는 배상아 작가의 독창적인 작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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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저감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 개최
공주시,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 한마당’ 오는 26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이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최근 탄소저감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반려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여 대기 중 탄소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또한, 반려식물은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와 증산작용을 통해 주변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반려식물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행사에서는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반려식물 정원을 만드는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관련 재료와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한 후,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정원을 만드는 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현장에서 열리는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반려식물 정원을 만든 5개 팀에게 탄소제로상 등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8일까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신청하거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반려식물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자리 잡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저감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개성 넘치는 가족 정원을 가꾸며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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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9회 임산부의 날 맞아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공주시, ‘제19회 임산부의 날’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및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공주시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등록된 임산부 중 올해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20가구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족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임산부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임산부를 배려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 홍보관 운영 △임산부 배려 이벤트 △임산부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임산부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다자녀 가구가 늘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구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재조명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공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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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미 스마트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준공식 개최
공주시, ‘월미 스마트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월미 스마트산업단지에서 관리사무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임상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관리사무소 준공을 축하했다.
관리사무소 신축은 공주시가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총 4억 원이 투입된 이 관리사무소는 지상 1층, 연면적 106.02㎡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월미 스마트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의 경제활동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월미 스마트산업단지는 현재 24개 기업에 약 36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폐수종말처리시설 유휴공간을 관리사무소로 사용하면서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 문제, 환경적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관리사무소 신축으로 이러한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관리사무소 건립에 큰 지원을 해준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공간이 입주기업의 행정 지원과 소통의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관리사무소 신축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사무소 신축은 월미 스마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근로자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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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동보장구 보험 전액 지원 지속
공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용 보험 가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원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공주시의 복지 정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이는 보험 절차를 간소화하여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장한도액은 1사고 당 최대 2000만원으로, 사고 발생 시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보험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후에도 충분한 기간 내에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행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보행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