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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공동연수 개최
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7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마을활동가,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병성 다이얼팩토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테마형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어떻게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접란 이끼볼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이 활동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활동가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인원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와 마을축제를 이끌어가는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들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인적 자원들이다.
안명 공주시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공주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마을활동가들에게는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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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로컬브랜드 '고마바우' 출시
공주시 대표 로컬브랜드 ‘고마바우’ 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로컬브랜드 '고마바우'를 10월 18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별칭인 '고마'와 디자인 철학인 '바우하우스'의 'BAU'를 결합한 이름으로, 공주시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이 브랜드는 지역의 진정성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결합해 공주시를 대표하는 상품군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고마바우'는 제품의 시각적 명확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공주시의 특산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지난 7월에 열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주시 대표상품 3개 제품군과 20개의 제품은 10월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에 들어갔다.
이 제품들은 은유적이거나 명시적으로 공주시의 특색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었으며, 제품 서비스의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브랜드에 참여한 주요 업체로는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정돈가, 사곡양조원, 유구광신정육점, 유구전통시장상인회협동조합, 에스이에프글로벌, 북촌35제빵소, 옳하우스, 고마프렌즈, 퍼즐랩, 공주계실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 이들은 각기 공주의 특산품과 이야기를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첫 출발을 알렸다.
공주시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10월 19일과 20일 서울시 연희동에서 열리는 '연희걷다:연연클럽'의 메인마켓에 참여하여 ‘고마바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전용 온라인 플랫폼 및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고마바우' 브랜드 출시는 공주시의 젊고 세련된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 로컬브랜드가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어낼 새로운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고마바우' 브랜드 출시는 공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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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어린이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공주시,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7일 신관초등학교에서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주시 보건소 직원들과 신관초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아이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침밥 먹기 OX 배너에 스티커를 붙이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아침밥 대용으로 떡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수막과 배너 등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가 비만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꾸준히 챙기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이어 공주시는 오는 10월 24일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공주시 내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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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전국체전서 금메달 포함 총 5개 메달 획득
공주시청 역도팀, 전국체육대회서 금·은·동 5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청의 장현주 선수는 인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에서 3위, 합계에서도 2위에 올라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목에 걸었다.
또한, 장은비 선수는 용상 2위, 합계 3위의 성적을 기록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2019년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해를 제외하고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주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꾸준히 역량을 발휘하며, 앞으로도 공주시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기대하게 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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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주민 편의 증대
공주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155면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6일 월송동 658번지에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4억 860만원이 투입되어 4542㎡ 부지에 155면의 야외주차장이 조성되었다.
이 중 123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로, 공주시는 지난 3월 LH와의 무상 임대 협의를 통해 매입비용을 절감하며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특히 월송 공동주택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갓길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평소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며, 올해 1월 최원철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방문 중에도 주민들로부터 주차 문제 해결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개장식에서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준공까지 기다려준 월송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영주차장의 개장은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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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7일,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은 가을철에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감염병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 충청남도에서 SFTS 환자 4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률이 높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77%가 이 시기에 집중된다.
공주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밝은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고 물린 흔적 찾아보기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세탁하기 등이다. 이러한 수칙은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이며, 야외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갑사, 마곡사, 금강신관공원 등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전·중·후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감염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물린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주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에 대한 관리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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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난해 4억 900만원을 모금한 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1억 2000만원의 기금을 투입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새마을부녀회와의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인 유구읍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는 이를 유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치과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3000만원을 활용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는 불소도포와 구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시급한 아동을 선정하고, 이를 임철수치과의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나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2차 온라인 게릴라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 27일까지 기부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공주시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기금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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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딸기농가에 6800주 긴급 분양
공주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 딸기묘 긴급 분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월 15일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관내 딸기농가에 긴급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유례없는 가을 더위로 인해 딸기 모종이 말라죽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평균기온이 25도에 이르며 평년 대비 3.6도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례적인 가을 더위로 인해 9월 초순에 정식한 딸기 모종 중 상당수가 말라 죽었고, 피해 농가들은 모종을 추가로 심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관내 49개 농가에 긴급히 분양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현재 공주지역에서 약 180개 농가가 딸기 재배에 종사하고 있지만, 농가의 육묘 필요량을 충분히 충족시킬 만한 육묘장이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육묘 가격도 상승해 농가 경영에 큰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공주시의 긴급 딸기묘 분양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산기술 시범사업'에 시비 7천만원을 투입해 2개 작목반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개별 농가 중심의 육묘 방식을 생산자 단체 중심으로 전환하고, 삽목 육묘 기술을 증진시켜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수요에 맞춰 삽목 육묘 기술 보급과 전문 육묘장 확충에 힘써,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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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청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 활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월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출신 향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기부금을 활용한 공주시의 기금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공주시의 답례품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한 현장 기부자들에게 고맛나루쌀 2kg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에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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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거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동위령대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되어, 추모사, 헌향헌화, 그리고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진행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위령대재는 공주시와 보훈단체가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로, 시민들과 보훈가족들이 함께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에 있으며, 이달 중으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6